색소폰을 배우기전부터 리디오 따라 한 소절 흥얼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한프로님의 지도로 색소폰영상 강의를 들을줄이야 ...그래서 그런지 소프라노, 알토, 테너랑 어떤연주가 더 어울릴지 왔다갔다(?)망설이는 중에 명쾌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알 콘도 파사' 새들이 날아가는 모습을 의태어, 의성어를(?) 구사하며 특이하고 재미있게 강의해주셨습니다. 한프로님 덕분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참 가만히 보면 한피디님 정많은 사람냄새가 많이 납니다^^ 강의내용도 지루하지않게 눈높이에 맞쳐서 잘해주시고 상업성만 요구하는 누구하고 잠깐이라도 비대어 보면 잘하든 못하든 색소폰을하는 사람 으로써 감사한다는 말씀 뿐이에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한피디님^^ 근데모임은 언제 한번하나요? 꼭 가고 싶어서요^^
초반 연주듣고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아.... 너무 좋네요.... 앓는 비브라토 넣는 요령이 중요하군요. 레슨 감사합니다. 내년도는 일년내내 이 곡에 올인할 겁니다. 잘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엘프반주기의 다른 연주곡에 있는 뒷 부분 오브리가토는 없네요? 빠른 비트가 강렬하고 색다른 느낌이던데요... 하지만 이 곡이 더 감동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