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알려주시는 김에 하나만 더 알려주세요 ㅎㅎㅎ 예를들어 한 소절이 끝나는 지점에서 비브라토를 넣으려고 하면 그동안 잘 놀던 입이 갑자기 굳어버립니다. 이걸 어떻하면 좋을까요? 어떤 사람들은 마지막 음을 밴딩처럼 하라.... 어떤분들은 호흡이 딸려서 그렇다...등등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제 생각에는 연습 부족인것 같지만 ...그래도 요령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좋은영상 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성훈 선생님, 저는 미국 엘에이 남쪽 얼바인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기는 학원도 없고 한국어로 가르치시는 선생님 구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독립군들이 모여서 색소폰 동호회를 하나 만들어서 2주에 한번씩 만나 서로 격려하고 합주하고 소식 나누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선생님 강의는 저희에게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나이 연배도 비슷하구요. 저는 앨토 4년차 이고 요즘 비브라토를 열심히 연마하고 있는데 중저음은 그런대로 소리가 잘 납니다만 2옥타브 라 부터는 입술에 쿠션이 없어지면서 잘 되지를 않습니다. 특히 3옥타브 도 부터는 꽥꽥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선생님의 특강 “고음에서의 비브라토 요령” 같은걸 한번 해 주실수 있을런지요? 특히 앨토에서 요령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심선생님 안녕하세요~ 음....제 생각엔 중저음이나 고음이나 느낌의 차이는 분명히 있으나 방법은 같다고 봅니다.. 혹시 제 유투브 레슨영상 카테고리에 있는 '앙부슈어'편을 보셨는지요... 아직 못보셨다면 꼭 한번 찬찬히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곳에 자세히 설명드려 놓았습니다.. 머나먼 타국에 계신데 더욱더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