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s-log2만 써서 다른건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많이 배우네요. 그런데 색 보정시에 LUT 없이 보정하는 것도 보고싶네요 ~ 이 영상에서는 결국 color grading 은 LUT를 먼저 적용한 이후에 작업이 진행되는 거라서 '아 LUT 이 없으면 안되는 거구나' 하는 인상을 받는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시청 감사드립니다- 일단 ISO만 놓고 보았을 때는, ISO 숫자가 커질수록 영상이나 사진 결과물에 노이즈가 발생하는 것이 맞습니다. 암부와 명부에 모두 발생하지만, 암부는 어둡기 때문에 노이즈가 더 눈에 띄는 것 뿐입니다. 하지만 영상이나 사진에서의 노이즈는 단순히 ISO만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a7m3와 같이 8bit뎁스로 영상을 촬영하는 상황에서는 색보정 과정에서 노이즈 또한 왜곡되고 증폭될 수가 있기 때문에 단순한 문제는 아닙니다. S-log2의 경우에는 최소 기본 ISO값이 800이어서 다른 픽쳐프로파일이나 픽쳐프로파일을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노이즈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보통 S-log2는 다이나믹레인지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사용하기 때문에, 2스탑 정도 밝게 촬영하신 뒤에 후보정과정에서 노출 및 기타 요소들을 조정하시는 것이 노이즈를 줄일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추가 질문있으시면 댓글주세요!! :)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명을 잘 치지 않는 이상 실내는 보통 광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암부에 노이즈 발생가능성이 높아서 s-log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시네4가 좀 더 편하실거에요~ 노출보정 부분은 영상이 잘못되었네요ㅠㅠ +2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노출 표시는 화면 우측 하단에 ISO 있죠? 그 왼쪽에 있는 수치를 보시면 됩니다. s-log2 촬영일때, 노출보정다이얼을 +2로 맞추셨으면 화면 노출 수치는 0 근처에 있도록 하시면 되고, 다이얼을 0으로 맞추셨으면 화면 노출 수치가 +2.0 근처에 있도록 하고 촬영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매뉴얼 모드로 촬영하시나요? 매뉴얼 모드일때는 ISO Auto일 때만 노출보정 다이얼이 적용됩니다~ 그래서 저도 매뉴얼 촬영을 주로 하기 때문에 화면의 노출 보정값을 보고 촬영한답니다~ 영상 촬영시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설정에 대해서도 영상으로 다룰 예정이니까 나중에 한 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itsdannyftw If you plan to post-edit the recorded video, I recommend using HLG2 PP. However, I recommend using Cine4 PP if you plan to use the recorded video immediately without post-editing.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컬러커렉션을 먼저 진행하고나서 컬러그레이딩을 하는게 맞습니다. 촬영 원본에 컬러커렉션 먼저 해주시고, 크리에이티브 탭에서 lut적용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시면 되고, 필요하면 다시 베이직 탭에서 커렉션 작업을 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어떤 픽쳐프로파일을 사용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대비가 큰 환경을 주로 촬영하신다면, s-log로 촬영하신 후 후보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후보정이 번거로우시면 무난하게 cine 픽쳐프로파일을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을 보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 댓글 남깁니다. 러닝버드님 영상을 보고 HLG를 처음으로 사용해보았는데 파이널컷으로 영상을 옮겼더니 과노출 된 것처럼 지나치게 밝고 디테일이 다 날라간 것처럼 나오더라구요...HLG2020으로 설정되어서 그렇게 보이고 프로그램 내에서 파일설정을 rec.709로 다시 바꿔주어야한다고 하는데 혹시 카메라에서 따로 설정을 해주어야하는걸까요? bt2020이 아니라 rec709로 설정했는데도 그렇더라구요...ㅠㅠ 해결책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카메라 HLG 픽쳐프로파일 세부 설정에서 색공간을 BT2020이 아닌 REC709로 설정하시고 다시 촬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노출은 당연히 과노출되지 않도록 잘 확인해서 촬영해주시구요~ 설정 변경하셔서 촬영해보시고 문제가 지속되면 다시 댓글 달아주세요!! 참고로 S-Log나 HLG는 다이나믹 레인지를 확보하기 위해 색 정보를 압축해서 담기 때문에, 후보정을 거치지 않은 촬영 결과물은 플랫한 느낌이 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s-log2, s-log3 모두 좋습니다~ 제가 영상은 a7m3 카메라로 설명을 드리기는 했지만, 8bit 뎁스의 색계조만 지원하는 카메라를 사용하실 때에는 S-log 사용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s-log 자체가 후보정을 염두해둔 픽쳐프로파일인데, 보정 과정에서 색이 많이 뒤틀리는 현상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s-log를 사용하실 때에는 주의를 기울이셔야한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s-log는 10bit 뎁스를 지원하는 카메라로 촬영하실 때 더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S-log, cine4 모두 그런 현상이 나타나시나요? S-log는 보통 대비값이 낮은 물빠진듯한 느낌이 나는 것이 보통이고, cine4는 무난한 톤으로 나옵니다만, 붉은톤이 많이 보이는 경우는 잘 보지 못했습니다ㅠㅠ 제 영상중에 픽쳐프로파일을 다룬 것이 있는데 세팅값 여러개도 소개해드렸으니 한 번 적용해서 다시 촬영해보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최근에 a6400 구매한 유저입니다. 제가 픽처프로파일에 이끌려서 카메라를 구매하였는데 질문할께 있습니다. 픽처 프로파일은 카메라 내에서 필처처럼 색감을 잡아서 그대로 뽑아내는게 아니라 후보정에 맞춰주는 기능이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분명 카메라 앨범으로 확인할땐 색감이 되게 찐하게 나오는데 막상 뽑으면 밍밍하게 나오는데 이건 왜 이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팍쳐프로파일은 사용이 이루어지는 감마 곡선에 따라 그 용도와 성격이 달라집니다. 예를들어 s-log는 후보정 작업을 전제로 하는 픽쳐프로파일이고, cine4같은 픽쳐프로파일은 후보정도 물온 할 수 있지만 촬영한대로 바로 사용해도 무방하죠~ 그리고 픽쳐프로파일에 따라 표현되는 색감이나 대비값 등이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카메라 앨범으로 확인하셨다는건 카메라 액정으로 보셨다는 말씀이신지요?? 카메라 액정으로 보시면 실제 촬영된 영상과 매우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주변 빛 환경이나 액정 자체의 스펙등에 의해 영향을 받죠- 그래서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별도로 필드모니터를 구입해서 쓰기도 합니다~ 원래 영상이 밍밍한데 액정에서만 진하게 보이는 것일수도 있구요. 뽑는다는 것이 실제 종이출력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출력 설정에 문제가 있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 더 있으시면 다시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말씀드리는 후보정은 촬영하신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나 파이널컷프로와 같은 편집 프로그램에 올려서 색상, 채도, 명도 등을 원하는 느낌으로 조절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Lut을 입히는 것도 후보정 작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특정한 룩으로 만들어놓은 파일을 사용해서 쉽게 보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이지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4개 중에서는 HLG2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장 암부 노이즈 억제력이 좋기 때문이에요- 특히 S-log2나 S-log3는 어두운 환경에서는 사용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S-Log는 명암대비가 큰 환경, 특히 밝은 영역의 디테일을 살리고 싶을 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ISO를 자동으로 세팅하고 촬영하셔도 됩니다만, 광원의 변화가 심한 여건에서는 영상이 어색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저는 가능하면 ISO를 자동으로 세팅하지 않습니다. 2.0언저리에 노출이 맞도록 ISO를 수동으로 세팅한 후 촬영을 시작하고, 촬영 과정에서 노출은 당연히 2.0에 정확히 맞지 않게 되는데 개의치않고 촬영은 계속 진행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광원의 변화가 심한 장면들을 하나의 컷으로 이어서 촬영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