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을 앏께 썰어서 섞어 넣으면, 색 조화도 되고 좋아요. 뚜껑있는 유리 병에 담으면, 간이 골고루 되도록 가끔 엎어놔도 좋아요. 대부분 한인들은 샐러리를 안 사더라구요. 그리고, 닭도리탕이나 삼계탕 할때 샐러리 넣어주면, 향도 아주 좋아요. 거의 모든 채소는 장아찌 만들수있고 , 각종 장아찌를 한접시에 담아 먹어도 별미죠.
이 샐러리가 자체의 독특한 향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그런데 상어이모님 레시피대로 하면 그 독특한 향도 많이 감소 시키면서도 아삭한 식감은 유지되는 좋은 방법이라 봅니다. 기름진 음식 드실땐 이 짱아찌를 한두조각 먹어줘야 개운하잖아요. 놀면 뭐하겠습니까. 어렵지 않은 레시피이니 만들어 두세요.
샐러리를 한인들이 잘 안 먹는것 같아요. 샐러리를 삼계탕이나 닭도리탕에 조금만 넣어도 닭 냄새 완전히 제거됩니다. 여기서는 파티에 가면, 주로 샐러리 스팈, 당근, 브로콜리, 밸 패퍼등을 멋지게 큰 접시에 담고 가운데 소스를 둡니다. 아삭아삭하고 다른 음식과 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