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주립대 사회학과 샘 리처드 교수가 항상 그래왔듯이 한 학기를 마치는 마지막 수업인 이번 강의에서 학생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질문 중에 한 학생이 강의 중에 학생들이 했던 말로 인해 온라인에서 비난을 받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이 있었고 한국을 방문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샘교수가 한국인들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는 이유는...한국인 유학생들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온 대학원생들....그가 나중에 밝혔지만....나는 세상에서 그렇게 성실하고 겸손하고 예의바른 사람들은 접해보질 못했다고 합니다.우리는 어릴때부터 항상 근면,자조,협동을 배우고 윗사람은 늘 존경해야한다고 배웠는데....놀랍게도 미국인들은 그런걸 어릴때부터 안배웁니다. 그냥 개인의 개성과 행복에 대해 배우고 그걸 추구하죠.....
대단한 교수야.. 강의 내용과 강의실 분위기를 완벽히 장악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없고서야 저런식으로 강의내용을 전 세계에 다 공개할수가 있을까 이건 뭐 한국에 대한 커다란 무료 홍보효과 지.한국서 자주 모셔다가,한국사회 정밀 분석해서,문제점이 무엇이고 해결책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자문해 봐야 한다
그것도 사실은 일종의 인종차별입니다. 특정 인종이란 이유로 스테레오 타입을 생각하고 그렇게 부르는 것 자체가 상대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 수는 있습니다. 비록 존중의 의미라고 하더라도.. 아시아인들 대부분이 수학 점수가 뛰어나서 존중의 의미로 수학맨이라고 부른다고 해봅시다. 누군가는 수학을 못하기도 하고 잘하더라도 기분이 안 좋을 수 있죠.
@@mymoon-to5fl칭찬인데 모욕으로 듣는다면 방법이 없음...이해시키려는 노력은 있어야겠지만요...세상살다보면 긍정적 부정적인걸 판단 하려면 그의도가 중요함 좋은의도였지만 결과가 안좋을때 나쁜의도인데도 결과가 좋을때도있음...말도 마찮가지임 좋은의도로 한말이지만 나쁘게 받아드리면 사실 방법이 별로없음..
깔끔하게 정리 하자면 비하도 아니고 좋은 의미지만 인종차별로 느낄 수 있다. 쉽게 얘기해서 아시아인은 수학을 잘하고 의사가 많다는 것도 인종 차별로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 그러나 그게 경멸적인 의도의 인종차별과는 반드시 구분 되어야만 함.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종차별은 오바고 그냥 그런 표현을 좋아하지 않는 다고 표현 하는게 정확하다고 생각 함.
그것도 사실은 일종의 인종차별입니다. 특정 인종이란 이유로 스테레오 타입을 생각하고 그렇게 부르는 것 자체가 상대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 수는 있습니다. 비록 존중의 의미라고 하더라도.. 아시아인들 대부분이 수학 점수가 뛰어나서 존중의 의미로 수학맨이라고 부른다고 해봅시다. 누군가는 수학을 못하기도 하고 잘하더라도 기분이 안 좋을 수 있죠.
대학때 교수님 중에 한분이 미국서 교수하시다가 한국으로 돌아오셨는데, 그 이유가 미국 대학에서 주변 동료 교수들 보면 죽을때까지 종이봉투에 점심싸와서 샌드위치 그거 먹고 평생을 똑같이 살다가 가시는 거보고 한국의 다이내믹한 (에너지 넘치는) 환경이 그리워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말씀하신게 기억 나네요. 확실히 그런 에너지는 다르죠. 댓글창도 항상 배틀중이고. 그 말씀하신게 벌써 20년 전인데 지금도 아직 관공서 가면 싸우고 소리 질러야 해결되는 일들이 많고. 선진국일수록 뭔가 모든게 셋팅이 끝나서 개개인의 인생도 그 셋팅 값 안에서 죽을때까지가 훤히 다 보이는 면이 있죠. 특히 북유럽이 제일 그렇고. 문화나 인생에 정답은 없죠. 주어진대로 살거나, 싫으면 나가서 개척하거나.
김치는 품고 있는 유산균이 생물이라 사람들이 좋아하고 유해균이 아니라 , 유익균이라서 인간 친화적인 물건이라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식 먹을 때도 마지막에 입가심으로 김치 한 젓가락이면 개운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김치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다들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sper1543 흑인애들 역사적으로 하도 너무 당해서 뭔들 자기네들한테 타이틀 붙으면 나쁜걸 의미할거라 자동적으로 생각해요.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면 결국 또 그렇게 쓰임이 만들어지구요. 나이가 좀 있는사람으로서 흑형, 전에는 멋지다라는 의미로 우리동네에서는 사용했어요. 요즘은 또 바뀌거나했겠죠. 안타깝지않나요? 지금 흑형들이 흑형을 나쁜의미로 받아들이면 그말은 쓰면 안되죠.
홍익인간 재세이화 이도여치 😊 홍익인간(弘益人間): (당시 부족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어우러져 행복하게 한다. 재세이화(在世理化): (그러한 홍익인간의) 진리가 세상에 있도록 만든다. 이도여치(以道與治): (그러한 정신을 계승하여 갈등과 병폐를) 사람의 길로써 낫게 한다.
한국에 대해 좋은 말 해주시느라고 고생하시네요. 한국사람들의 에너지가 좋다고 좋은 말을 해 주셨는데. 저는 좀 냉철한 사람이라 감사하다고 하지는 않을께요. 어디에나 좋은 사람있고, 나쁜 사람이 있지요. 한국 사람은 좋은 사람이고, 미국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은 없죠. 물론 '그리스인 ...'에 나오는 대사이기는 하지만, 상식적인 말이고 생각입니다. 어디에나 있는 좋은 점을 찾아서 말해주는 것은 정말 감사합니다.
It's a side dish, not a 'food'. He's a deep-state plant to make Koreans feel good about America, imo (and maybe to turn Koreans towards black culture, oddly). As an American, he feels total 'nuggihae' and fake to me.
차별의 프레임으로 보면 모든 것이 차별로 보인다. 한국의 애초의 인종에 대한 차별이 없다. 서구권이랑 다르지. 그냥 외국인일뿐이죠 다만 빈부의 따른 국적 차별은 있을수있는것 같아요. 속물적이게도.. 그리고 어떤 인종이든간에 인간성.교양부재, 불성실한 사람들은 싫어합니다.
홍주구범 5천년전의 성문법이자 인류최정점의 유토피아의 제시이자. 실제 적용했던 역사..그래서 중요한 것이다. 진실을 알려고 한다음에 비판하자. 진실이 무엇인지 아직 모르는 초입단계일뿐.. 중국이 중원의 주인이 아니었다는 수많은 유적.문헌.토착문화를 연구한다음에 비판할 자격이 생긴다.
좌우에 대한 언급이 있어 몇자 개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좌익은 필요 이상으로 타인의 상황에 대해 감정이입하고 힘들어합니다. 특성상 여성들 중에 많습니다.😅 우익은 타인의 어려움은 자기책임, 나도 힘들지만 내색없이 살고 있다.. 그러므로 힘든 내색하고 공감하는 걸 극혐하죠. 또한 우익은 좌익이 남 생각한다면서 이익 취하고 등꼴 빼먹는 걸 보면서 ... 그것 봐라 좌익의 실체가 이렇다...극혐하죠. 좌측 우측의 관점 차이 덕분에 세상은 건강하게 돌아갑니다. 문제는 그걸 이용해서 이익을 취하는 사람들에 의해... 또한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는 사람들 탓에 그 의미가 희석되기도 하죠. 저는 좌쪽에 가깝습니다만. 타인을 생각하고 걱정한다면서 자기 직업이 그러한 기부금, 정부 보조를 나눠 자기 월급으로 가져가는 사람들을 증오합니다. 그들은 타인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교회현금으로 공부 못하는 자기 자식 유학보내는 목사가 그렇고 동물 복지, 비건 한다면서 봉사자들 월급 착취하고 가죽옷입고 쏘하는 사람들이 그러하죠.
님은 중도진보 같습니다 님의 생각에 존중을 표합니다 이쪽저쪽 40프로는 반대편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1인 입니다 무엇이든 한쪽으로 심히 기우는건 나라를 위해 해로운 일이라 생각 듭니다 어느 권력이든 한쪽으로 심히 기울면 나라는 망합니다 인간이란 권력을 잡으면 마음이 변하는게 세상이치 입니다 단 한번도 변하지 않는 적이 없었죠 왜이렇게 좌우 갈라치기가 되었는지 슬플때가 있습니다
자신을 향한 근거없는 칭찬만 기대하고 모든 것에 과민한 이상한 사람은 단체의 압력행사 시스템을 통해 모든 속죄 과정을 거부 가능합니다. 역학에 의존한 도박이죠. 집단 전체가 피말리게 죄의식을 빨리빨리 차버리고 있는 행위가 전부입니다. 영아 수준 이하의 억지 입니다. 그 정도 추하고 형편 없는 집단은 한국에 없었고 역사적으로도 존재 하지 않았습니다.
정치는 어느 나라나 개판이에요. 사실 정치가 온전하다라는 경우엔 민주주의의 실현도를 척도로 할 수 있는데, 어느 사회학자들이 말하길... 대부분의 국가가 국가의 공식이름에 민주주의를 붙이지만, 실제적으로 정상적인(?)민주주의 국가는 전 세계에 25여개국도 되지 않는다. 라고 했더랬죠. 그나마 한국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민주주의에 성공한 나라이긴 한데... 현재 정부때문에 독재체제로 이행중인 국가로 평가 받으면서 추락하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네요. 여하튼 온전한 또는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를 위해서는 국민들이 정치를 혐오하기 보다는 관심을 가지고 개같은 정치판을 정상화 시켜야 합니다. 그 길 밖에 없어요.
@@baekch307 일단 Penn State 에서 저정도의 규모로 강의를 할 정도면 거의 스타급 맞습니다....아마도 님께서 저 교수의 옛날 영상을 안본 상태에서 하나만 보고 기분이 나빴을 가능성이 큽니다.....저 교수 부부 둘다 교수인데 한국에 대한 사랑이 어마어마 합니다...얼마전에도 또 다녀 갔습니다....한국오면 무조건 대중교통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뭐 그렇게 다니고 한국의 지인들과 삼겹살에 소주먹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