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는 고통과 불만족을 낳는 자의식의 이면에는 그것을 극복한 깨달은 자의 마음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불교만의 통찰이 아닙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도, 인도 철학에서도, 유럽 철학에서도 참다운 나를 찾기 위해 사유합니다. 큰 깨달음을 주신 선사들의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참다운 나를 찾기 위한 여정에는 수많은 보통의 사람들도 포함됩니다. 종단이나 사상, 가르침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를 깨우치는 한 마디로 참다운 나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달마대사는 누구나 다 알다시피 중국 선종의 초조이신 분입니다. 남인도 향지국의 셋째 아들로, 중국으로 건너와 소림사에서 9년간 면벽수련을 한 끝에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달마대사혈맥론'은 달마대사의 선어록으로, 자기의 본래 성품(자성)을 깨달아야만 부처를 볼 수 있으며 말이나 문자로 깨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설파하고 있습니다. 불립문자, 이심전심 등은 그의 사상에서 나온 것으로 그의 어록을 통해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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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