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컵은 신세계다😉 vs 무섭고 거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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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양 많을때는 잘때만 쓰는데 진짜 신세계입니다!!! 비싼 오버나이트 살일이 없어요!

잘때진짜 신세계에요. 자주새서 대형도아니고 아기기저귀 하고잤는데 생리컵하면 그런걱정할필요가없어서 너무편해요.

맞아요맞아요 잘 때 최고,,! 초반에는 밀착이 되었는지 아닌지를 구분하는게 힘들다만 그것만 잘 구분해서 밀착되면 진짜 신..세..계..!!

맞아요!! 수면의 질을 위해서라도 생리컵 필수예요

생리컵도 8시간 이상 지나면 갈아주는 게 좋아요~ 생리컵이 너무 오래 질안에 있으면 오히려 감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다들 걱정부터 앞서는 거 진짜 공감이요 ㅋㅋㅋㅠㅠ 그저 작은 실리콘 컵일 뿐인데… 제발 다들 한번만 도전해보란 말이야..!!!

와 생각해보니까 출근전에 쓰고 집가서 갈면 되는거였네요? 왜 밖에서 갈거만 생각하고 전전긍긍했는지 싶어요ㅋㅋㅋㅋ

그럼 소변볼땐 어떡해요? ㅠ

@@user-bz5wl3pj6p 걍 봐요ㅋㅋㅋ 아무 문제 없습니다

후원번호는 칠이이칠구삼육 입니다!

댓글이 또 지워졌어요 ㅠㅠㅠ 흑흑

댓글이 지워져요ㅠㅠㅠ

댓글이 자꾸 지워져요ㅠㅠ😂😂

저도 자꾸 지워져요ㅠㅠ

보완 후에도 또 댓글이 지워졌어요ㅠ

와 수영장에서도 괜찮으셨던걸까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래도 탐폰이 최선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수영장에서도 괜찮으신거라면 진짜 너무 탐나네요 ㅠㅠ

@@DeokMan 일단 써보고 난 후 몸의 상태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처럼 예민한 사람에게 생리컵은 생리통을 유발시킨다는 겁니다. 그런데 생리컵으로 인해 생긴 생리통을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다음 생리때에 생리컵을 다시 사용할때 아플것인가 안아플것인가를 결정하는거 같았어요. 생리컵을 처음으로 접하게 됐을 무렵의 저는 성인이긴 했지만 아직 덜 성숙한 몸을 가진 탓에 생리통이 적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모로 성숙하고 안정된 지금의 저는 확실히 생리통을 가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몸에 아무런 압박을 가하지 않는 생리대를 써도 생리통은 심하면 약간 식은땀을 흘릴 정도의 통증이 있었죠. 그래서 오이사벨을 처음 쓸때 많은 기대를 가졌지만 안그래도 생리통이 있는데 그 아픈 곳에 생리컵을 넣어 조금이라도 압박을 주니 고통이 적어질수는 없었고 더 아픈건 당연했어요. 제가 처음 썼을때 대처가 중요하다는게 이때 적극적으로 진통제를 먹어주며 조금도 아프지 않게 관리하는 부분이 확실히 있어야 하더라고요. 침입자에게 부쩍 민감하게 반응하는 포궁을 한번 제대로 진정시켜주며 괜찮음을 인식 시키고 생리컵을 생리 중반기때 한번 쉬어가며 질이 감당하는 피로도를 관리하는게 다음 생리때 아프지 않고 쓸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요령도 나름 생겨 성공적으로 생리컵을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생리컵으로 생리통이 생긴 사람도 오이사벨은 몸을 어떻게 타이르고 관리하냐에 따라 아프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이 댓글의 요점입니다~ 최대한 제가 느낀바를 상세하게 적느라 글이 다소 길어요 ㅋㅋ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맘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