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고기가 바늘을 물 확률이랑 땅에 채비가 걸릴 확률은 같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참 어려운 질문인데요 ㅎㅎ 초보 분들에게는 선장님이 말하는 수심에 채비를 올려두시라고 권하는 편인데 저는 처음 바닥찍고 1미터 올린다음 바닥을 읽으면서 진행하는 편입니다. 어초라는게 꼭 제 밑으로 흘러가지 않기 때문에 바닥을 읽는 편이 입질 유도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최근 영상 중 새우 30마리로 외수질 하는 영상이 있는데 그런 방법으로 낚시를 하면 광어가 잘 올라오거든요 ㅎ 처음엔 수심 유지 하시다가 익숙해지시면 바닥 읽기를 시도해보세요. 고기는 바닥에 있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 해주신 내용 제 경험으로 볼 때 바닥 찍고 부터 10바퀴가 5미터 라고 생각합니다. 바닥 찍고 바로 한 두 바퀴 감는 것은 가짓줄이 봉돌보다 더 긴 경우 바닥에 걸릴 확률이 높으니 감아주는 것이니 5미터 어초라고 한다면 바닥 찍고 10바퀴 감는 방법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 물론 어초가 비껴나가는 것 같을 때엔 나름 계산하며 수심층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