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s hello fromRussia Moscow! I remember when I wached the BOTY 2003 on VHS. My favorite BOTY is 2004. Espesially final versus France! Good job! Please, create subtitles in English for you fans all aroud the world!
두분 회상 하시면서 리뷰 하시는 모습 좋네요. B Boy 로 살아오셔서 그런지 나이가 들어가셔도 여전히 소년 같은 모습이 진하게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소년의 모습으로 인생 사시는 것 같아요. 비보이 분들에게 가장 부러운 점입니다. 언제나 소년일 수 있다는거요 ㅎㅎ 진짜 부러워요
제 비보이의 시발점이 되었던 퍼포먼스였습니다! 3,4위전에 킹쏘님 무브할때 시비거는 일본팀에 맞서시던 모습과 싸움판 중앙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빙글빙글 돌고계시던 정대님, 그리고 디엔드님과 유투버님의 역방향 정방향 파워무브 루틴까지! 본님이 2002년 일본에서 영감을 받았다면, 저는 2007년에 우연히 boty2003을 보고 영감을 받았습니다! 지금봐도 너무 재미있네요! (ps. 피직스님도 대단하지만 다크니스님 에어워크 따라하다가 중앙탈모될뻔했던 아찔한 기억이...)
@@GamblerzCrewTv 배틀에서 일본애들이 무례했고, 당시 디제이티라는 일본 디제이도 약간 일본 편을 들어줬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해 재팬 프리스타일 세션에 파이어웍스가 출전했는데 한국팀 상대 시비 걸고 무례했었던 것 같아요. 아주 재밌는 리뷰가 될 것 같습니다
@B-B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 하는 무식한 인간보단 솔직한 표현이 낫죠. 한국 비보이씬 무대 터져나갈 때도 분명 기술 위주였고, 스타일 한다해도 테크니컬 스타일이었지 지금처럼 바닥 기면서 배팅기는 춤이 아니었어요. 서서 추는 춤 널리고 널렸어요. 누워서 바닥 발로 밟기만 하고 구르기만 한다면 비보잉 볼 이유도 구지 없습니다.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좀 하세요. 멘노하고 포켓 데려다가 각자 공연 시키면 대중들이 둘 중 뭐보러 갈까요???????? 멘노 춤출 때하고 포켓 춤출때 하고 관객 반응 차이가 어느 정돈가요??? 아니면, 테크닉 없이 스타일만 하는 비보이랑 파워무버랑 둘 중 관객 반응 누가 더 잘 나오나요?? 한국 비보이씬 급성장 한 건 분명 기술 위주로 나갔기 때문이고, 세계적으로 큰 것도 기술에서 앞섰기 때문이고, 기술이라는 볼거리가 있기에 사람들이 그나마 보러 온거고, 그 이후에 스타일이든 뭐든 관심가지게 된 겁니다. 무식한 티 그만내고 모르면 찌그러 지시길.. 물론 님같은 스탈은 멘노같은 무대청소부를 좋아 할 수도 있겠죠. 본을 좋아할 수도 있는 거고. 내가 본 싫어하고, 멘노 싫어하듯이 말입니다. 그런건 님 자유고요. 관심도 없어요. 난 그저 지루하다 느껴서 지루하다 말한 거고, 기술 혹은 테크닉 스탈이 친대중적인 건 분명한 팩트이니 대중화 되려면 기술 위주로 나가야 한다고 말한 겁니다. 그리고 나는 본 춤에 간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도 아예 없는 건 아니죠. 다만 내가 본에 대해 여러 차례 말 한 이유는, '전설'이라 불려지고 있기 때문이죠. ???????? 자 그럼 이제 시간 낭비는 그만 합시다. 수고~
과거 쥬스티비에서 본한테 콜아웃 건 비보이 영상 올리면서 "본 실력 ㅎㄷㄷㄷ하다" , "전설 이다" 막 이러고 있길래, 저는 솔직하게, 본한테 콜아웃 건 비보이가 본을 완전 스모크한 거 같다고 댓글 다니, 피직스님이 엄청 화내던데요 ㅡ,.ㅡ;; 전 지금 봐도 본이 졌다고 생각합니다. 본한테 콜아웃 건 비보이가 훨씬 다이나믹하고 테크닉도 좋았고 자연스러웠다고 생각해요. 다만 변수가 있다면, 카메라에 가려서 잘 확인이 안되는데, 콜아웃 건 비보이가 기술 쓴 뒤에 착지 부분에서 크러쉬 났는지 아닌지 여부에 따라 승패는 조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설사 크러쉬 있다해도, 하던가만하는 지~~루~~한 본의 풋웍에 비하면 훨씬 나았다고 생각해요.
풋웍이 뉴욕스탈이다, 개간지다 뭐다 하지만, 일반 대중에겐 그냥 바닥 발로 짚고 바닥 구르는 것의 연속일 뿐 ㅡ,.ㅡ;; 마치, 군인이 휴가 나올 때 다른 부대 군인들 군복 보면서 "와 저 사람 군복에 주름 다섯줄 잡았네 개간지다" 이러지만, 지나가는 대다수의 일반 시민이 볼 땐 "걍~ 군바리일 뿐"인 거랑 비슷한...... 본이 수준 높은 비보이인지 아닌진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비보잉 대중화엔 큰 도움 안되는 스타일입니다. 한국이 그나마 비보이 매니아층이 형성된 것도, 급속도의 발전이 이뤄진 것도, "파워 무브" 빼고 설명할 수나 있을까요.
비보잉에도 스타일이랑 파워무브가 나뉘어 있잖아요? 세상이 그렇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잘하는 사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 그분야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듯 본도 비보이 씬에 나뉜 한 분야에서 떠올릴 만한 대표적인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만약 비보잉을 테크닉으로만 가지고 본다면 본은 아마 없겠죠. 파워무브가 주를 이뤘던 한국 비보잉 씬(2000년대 초~ 중반) 에서 스타일 무버로 한국을 세계에 알린 사람은 본이 아마 유일무이 할 겁니다. 본의 댄스 스타일 배틀 때 입던 옷스타일까지 많은 비보이들이 따라했을 만큼 당시에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많은 비보이 분들이 이미 언급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