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 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 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링은 우리의 민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 함 으로 인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돼는지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 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 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생일 축하드려요 박 위 님~~ 남은 시간도 좋은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This video with the moments together with your family is beautiful. Seeing you and them together is good for the heart. Happy Birthday Weracle. Stay healthy. 💯💐🧡
위님이 어떻게 지내시는지 다 보여주는 브이로그 최고예요🥰 위님 입덕 영상은 여러 가지 도전하는 거였는데 지금 위님은 부담 내려놓고 편안해진 거 같아요. 오히려 좋아요ㅋㅋㅋㅋ 요렇게 함께 울고 웃고 장난칠 만한 영상 자주 올려줘서 고마워요😘😘😘😘😘 아 그나저나 요번 제목은 쫌 철렁했어요. 진짜 결혼하시나? 이럼서 호다닥 들어왔는데.... 속았네요
우와 요즘 영상 업로드 너무 열일 하시는 거 아니에요?! 구독자 입장에서는 오예이지만 편집자님 괜찮으신지ㅎㅎㅎㅎ그리고 저도 많이 늦었지만 박위님 생일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 소중한 분들의 축하 속에서 즐겁게 보내신게 영상 너머로도 느껴지네요! 중간에 2년 전 아침의 풋풋한 감성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 그 영상이 20년전+++ 자료영상이 되는날까지(?) 위라클 화이티잉:-))
오늘도 재미있는 뿌이로그 감사합니다! 새로운 가족이라서 1~2명인 줄 알았는데 거의 대가족급 인원이라서 놀랬습니다 ㅋㅋㅋㅋㅋ 욱진님과 진성님의 앙숙 케미는 진짜 두고두고 볼 만한(?) 것 같습니다 ;;;; 이제 투닥거리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에요 ㅋㅋㅋㅋ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리고요! 행복하세요 :)
Thank you so much for sharing your stories & vlogs, helping so many around the world. You truly are a miracle! Happy Birthday Weracle! Sending you tons of peace, love, happiness & good health from the US.
저는 가난한 기초수급자에 신경병증성통증으로 18년째 끔찍한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신경병증성통증은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나 섬유근육통 삼차신경통 대상포진후 신경통 척추수술후증후군같은 병들을 말합니다 신경이 고장나서 사람이 느낄수 있는 고통이 0~100까지 있다면 아무 이유도 없이 50을 느끼기도 100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는 초고용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쏟아부으며 살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이후 척추 수술 3회 마지막 수술은 척추에 나사못을 박고 인공뼈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고는 고통은 극에 달했습니다 벌써 18년째...제가 여태 어떻게 버티고 살아있는지 스스로 이해가 안갈만큼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18년중에 마약성 진통제 복용 기간이 12년째네요 정말 죄송하게도 어떨때는 암환자 분들의 영상을 보며 제발 이 고통이 그만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수년간은 CRPS 환자들을 보며 견뎌왔어요 저분들도 견디시며 살아가는데 나도 버텨야지 하면서 고통에 신음하며 비명을 지르며 지옥속에 살아왔어요 다른 고통받는 환자들을 보며 그런 생각들을 한 제가 너무 나쁜놈이고 후회가 됩니다 18년동안 수술을 여러번 받고 양방 한방 유명하다는 곳 다 다녀보고 마취통증의학과에 다니면서 신경차단술 포함 척추에 여러차례 바늘을 찔러대는 약물을 주사 받는 시술을 수십회 받았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약을 맞아봤지만 통증에서 벗어날수 없었습니다 왜 도대체 나는 효과가 없는 것인가 낫지 않는 병과 고통으로 인한 좌절로 공황 장애와 불안 장애를 동반한 심한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극심한 통증을 겪는 환자들이 받는 척수 자극기 삽입하는 수술을 받아보려고 했는데 교수님으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복용중인 마약성 진통제 용량이 너무 높아서 수술을 받아도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CRPS환자들도 받는데 제가 왜 안된다는지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느 정도의 고통을 겪고 있는지 설명을 들어보니 이해가 갔습니다 요즘은 crps가 많이 알려졌는데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내가 아픈걸 꾀병 취급 받거나 이해받지 못하는것도 엄청난 고통이기 때문에 crps환자 분들의 고통이 많이 알려진게 부럽기도 하고 다행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통증 환자는 아무리 지옥같은 통증이라도 장애로 인정 받을수가 없었는데 억울하면서도 이해가 가는 면도 있습니다 같은 병이어도 환자가 느끼는 통증 정도는 다 다르고 객관적 측정 방법도 없기 때문입니다 말기암 시한부 환자분들의 경우도 저만큼 많이 쓰시는 분도 계시고 어떤 분은 제가 쓰는 용량의 10분의 1을 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제 주치의 교수님께 여쭤봤습니다 저의 고통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구요 교수님께서는 저도 신경계가 고장이 났는데 crps 환자는 겉으로는 아무 외상은 없어도 극악의 고통을 느낄수 있는데 저는 외상을 입었고 수술을 여러번 받았고 신경도 고장났는데 왜 그런 고통을 받는게 말이 안되냐고 알려 주시는데 머리를 한 대 맞은거 같았습니다 차라리 모르고 살면 좋았을걸...척추 환우회에 매년 글을 남기고 있지만 저같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위로와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과 놀라는 분들만 계셨습니다 지금 제가 쓰는 약이 듀로제 패치 100(펜타닐) 아이알코돈 10짜리 하루 12알 타진 서방정 80 하루 2회등 수많은 약을 먹고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높은 용량인지 아는 분은 아실겁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수년동안 일한 동생도 깜짝 놀라고 이렇게 드시는 분은 본적이 없다 합니다 아직까지는 어디서도 제가 쓰는 용량의 약을 드시는 분을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저 정도 약을 처방 받고 드시려면 고통도 극악이어야지만 그 기간도 길어야 처방 받을수 있는데 지옥같은 고통을 20년 가까이 견디며 생존하고 계신분이 어디 계실까 싶기도 합니다 이제 한계에 온거 같습니다 버티면 치료 방법이 나올까 싶었는데 강산이 두 번 바뀔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저 마약성 진통제만 몸에 쏟아 부어야 한다니 절망 스럽습니다 체중이 100키로 넘게까지 쪘었는데 언제부턴가 살이 빠진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다보니 40키로가 넘게 빠졌는데 최근에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펜타닐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마약성 진통제들도 저를 서서히 말려 죽이고 있었겠지요 오래 버티며 수련을 하다보니 도인이 된거 같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의 끔찍한 고통도 티도 안내고 참아내고 이정도 마약성 진통제를 쓰면서도 말도 잘하고 글도 이렇게 씁니다 제 고통을 통증을 이해 할수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해하기 어렵다는걸 알면서도 이 또한 통증 못지않게 고통스럽습니다 제 글이 너무 긴데 누가 읽어 주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여 읽어주셨다면 긴 글인데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 하다는 말씀 진심으로 드립니다 모두 건강 하시고 아프지 않고 행복 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