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풍파도 많고 일때문에 법원도 가봤고 소송도 해보고 경찰청도 가보고 많은일을 격었습니다. 작년부터 삼재로 모든 것이 초토화 되고 바닥을 기고 있으며, 빚독촉에 각종공과금 미납에 삶에 회의를 느낍니다. 몆번의 자살도 실패하고 이제는 죽는거도 무서워 억지로 살고 있습니다. 저 살아가면서 나쁘게 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왜 이렇게 사는게 팍팍한지.ㅠㅠ 말년복이 좋다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힘되는글 고맙습니다.^^
오 진짜 맞아요 힘들어도 잘 표현안합니다. 최선을 다해요, 징징되지도 않아요 그랬더니 이정도는 재한테 시켜도 되겠지가 됩니다. 그게 직장이든 연인이든지요 그래서 인덕이 없습니다. 그래서 뭔가 저는 매사 최선을 다하고 잘해줬는데 결국 제게 돌아오는건 없어서 인덕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냥 이젠 내려놨어요
맞는 말씀이네요. 큰아들이 9월29일생인데 자립심이 대단합니다. 성격이 강직하고 대쪽 같으며 도덕성이 엄청 강해요. 성공해야 된다는 야망도 있고 부지런하고 너무 시간을 철저하게 쪼개어서 규칙적이게 계획하면서 처신을 해서 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리더쉽도 있고 책임감도 강해요.그리고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50대에 꼭 자수성가해서 정치인이 되는게 꿈이라네요. 😅
음력으로 12월19일생인데 대체적으로 맞네요.모든 인생살이의 결정을 내가다하고 책임도 지고ᆢ무척 힘들고 다사다난했지만 경제적으론 힘들진 않습니다.완전 자수성가형이고 주변(남편이나 자식)인은 소비만 할줄알고 도움은 전무하죠.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고는 하지만 평생 외롭고ᆢ말년이 좋다고하니 그래도 위안이 되고 남편과 아들도 좀변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