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아마 수많은 러너들도 이런 이유때문에 시작을 했을거예요 저도 힘들어서 러닝 시작했는데 이제는 안뛰면 우울해집니다 다른 운동들도 많이 해봤지만 유독 러닝은 정말 신기한 운동인것 같아요 뛰고나면 정말 오늘 하루도 잘 살았구나 하는 느낌 들면서 매우 행복하고 상쾌합니다 몇키로를 뛰던 꾸준히 달려보세요 몸도 정신도 건강해 집니다
기안84님 마라톤 보고 감동받아서 저도 뛰기 시작했습니다 평생 안뛰다가 뛸려니 몸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올해 1월부터 시작했는데 이제 겨우 5키로 뜁니다 올해안에 10키로 뛰는걸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43살 저에게 목표를 가질수 있게 해주신 기안84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달리기를 시작하신거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뭘로든 자신의 나약함, 우울감 등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풀 수 있으면 좋다고 봐서요. 그리고 기안님 이제 좋아하시는 분들 참 많은거 아시죠. 저를 포함해서요. 항상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SNL 너무나 잘 봤고 플레이어2 특출 기다리고 있을게요...^^
기안님 보고 작년부터 러닝을 시작했어요. 제 평생 달리는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올 해 처음으로 동아마라톤, 서울하프마라톤 10Km를 뛰었고 가을에 열리는 JTBC마라톤도 신청했어요. 아직 기록이나 성적은 미약하지만 제 삶을 바꾸게 되었고 달리는 게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도 러닝전도사가 된 듯 하고 기안키즈라고 자랑합니다.
@@1q2342 도파민네이션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쾌락과 고통은 시소처럼 한쪽이 높아지면 한쪽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여 쾌락이 높고 편안한 상태라면 고통의 상태가 낮은 상태이고 더 이상 쾌락과 편안함이 높아질 수 없는 단계가 오면 반대로 고통의 역치는 매우 낮은 단계이기 때문에 고통의 역치를 올려야지 쾌락의 역치가 낮아져서 다시 편안함을 느끼기 쉬운 단계가 됩니다. 예를 들면 매일같이 핸드폰을 붙잡고 살다보면 너무나 당연해지는데 군대 훈련소 때 처럼 한달정도 핸드폰을 사용 못하다가 다시 사용하게되면 즐거움을 느끼는게 그런 것 입니다.
요즘 많이 바쁘셨군요..ㅠㅠㅋㅋ전시회 때문에 바쁘신가보다 했는데..여행도 다녀오시고..그 와중에 마라톤까지..ㅠㅠ 근데 여기저기서 영상들 업뎃 많이 돼니까 저희는 좋네요~ 농사 짓는 것도 재밌어요~ 방구 뿡ㅋㅋㅋㅋ😂❤ 계속 그렇게..오버페이스 되지 않도록 인생도 길게 마라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