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이나 소장속 장내미생물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그 미생물이 선호하는 음식을 숙주인 인간이 먹게하게끔 유도하는 물질이라는게 요즘 핫한 주제인데 그것처럼 기생충도 가능할거 같긴하네요... 이런걸 알게되면 우리의 생각과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이 진짜 '나'의 취향일지 아닌지 헷갈림 ㅋㅋ
진화를 포켓몬으로 이해하면 안되요. 포켓몬은 진화가 아니고 변태인거고 진화란 환경에 살아남은 개체를 진화라고 합니다. 영하 100도, 영상 100도에서 사람이 살 수 없듯이 또 물속에서도 사람이 살수 없고 주어진 환경에 지금까지 살아남은 개체를 말합니다. 만약 환경파괴가 심해져 지구 온도가 10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대부분의 사람은 죽겠지만 70억 가량의 사람중 돌연변이가 나와 그 온도를 견디는 인류가 있다면 그리고 그 환경에서 인간의 음식으로 남을 동식물이 있다면 그 환경에 적응하는 인류가 번성하겠죠. 현재 존재하는 생명들은 지금의 환경에 살아남아 진화해 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