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트림 시간 오래걸리시면 등을 쓰다듬어주실때 위에서 아래가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올려서 쓰다듬어줘보셔요 ㅎㅎ 저도 조리원있을때 간호사샘한테 배운건데 용트림 시워언하게 바로바로 하더라구요 ㅎㅎ 도움될까 적어드렸어요! ㅎㅎ 가장 체력적으로 힘들시기일텐데 이렇게 영상까지 올리시고 대단하세요! 그리고 아가 정말 눈물날 정도로 너무너무 예쁘네요♡♡♡ 행복한 육아 힘내세요^^
아니 헐 너무 충격이라 댓글 남겨요. 저는 원래 애기들은 좋아하지만 절대 키우고싶지 않아하는 사람 중 하나로 아이낳고싶지 않아했어요. 너무 웹툰이나 영화나 기타 등등으로 많은 간접경험을 해서인가 육아라는게 쉽지않고 너무 두려워보이더라고요. 쉼없이 우는 아가에 내 삶은 없고 다크다크한 부분만 많이 봤었는데. 물론 유튜버님의 아가가 많이많이 얌전해서 (저 애기때는 생후이후부터 청소년기까지 ㅈㄹㅂㄱ 했다는 부모님정보..) 영상에 더 아름다워보이는거지만! 유튜버님의 아이를 대하는 인성도 훌륭해보여요. 정말 좋은 어머니들 많긴해도 이런분은 처음보는거 같아서 감동이네요. 아이를 대할때 마치 이런 표현 써도되나모르겟는데 요양원 노인분들 모시는 호스피스의 기본태도 마음가짐처럼 상냥하고 다정하고 뭔가 애기 우쭈쭈가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를 돌보는x 모시는 ㅇ 느낌 이 많이 들어요. 정말 정말 존경하구갑니다. 쉽지않은 육아인데 영상을 위한 어떤 가식도 느껴지지 않는 모성애가 강하게 보여요. 이쁩니다♡♡
Christine Park 댓글 감사합니다 :) 아기는 제 뱃속에 있을때부터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내 감정으로 아기에게 상처주지 않기를 바라며 항상 기도하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제 진심을 봐주셔서, 마음가짐을 알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사실 알아달라고 올린 영상은 아닌데.. 나를 모르는 누군가가 이 짧은 영상 한 컷으로 나를 이해해준다는게 기분이 참 묘하기도 하고 힘이 되기도 하네요. 육아영상이 Christine Park님께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었다니 감사합니다 :) 진심으로 영상을 봐주셔서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힘을 냅니다 🙏🏻
저는 이제 6주차 를 지나고있는 첫아들맘 이에요! 수면교육이다 뭐다 찾아보고 공부하고 뭐가 옳은건지 내가 지내고 있는 일상이 일반 적인건지.. 친인척 없이 코시국에 외국에서 신랑 퇴근전까지 애기랑 단둘이 붙어있다보면 현실감이 떨어질 정도가 되더라구요.. 저희 아들은 안잘때 많이도 울지만 영상과 비슷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애기인데 이정도도 안하면 어째, 이정도는 괜찮아 싶다가도 끊임없는 쳇바퀴에 막막해 지기도 하던 차에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
우연히 보게되었네요. 29갤 딸키우는 맘입니다. 님 덕분에 잠시 잊고 있던 그시절이 생각나서 계속 웃으면서 봤네요. 한편으로는 님처럼 여유롭고 다정하게 육아하지 못했던게 미안하기도 하구요^^ 첫아이인데도 자상하게 육아하시는 모습 배우고 갑니다. 엄마건강이 무엇보다 최고이니 늘 건강챙기시고 힘내서 육아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유도로시 어머나... 이렇게 따뜻한 인사가 또 있나요. 육퇴하고 댓글보다 감동하고 있답니다. 칭찬과 응원 감사합니다. 덕분에 내일도 힘내서 기쁜 마음으로 육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랑으로 키우신 예쁜 딸, 내일도 더 많이 사랑해주며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아기 40개월 인데, 젖먹이던 옛날이 생각나서 묘하고 기분 좋네요~ 그런데 자세한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 저 혼자서 다 키웠는데, 트림시킬때 아래서 위로 했는지 이런것도 기억이 안나요~ 그만큼 정신 없이 지나갔던거 같아요~ 똑게 육아책과 블로그를 열심히 보면서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노트에다가 먹인 시간체크 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넘 이쁜 아기와 오늘도 육아 화이팅 하세요🤗
하늬 이 안녕하세요 먹이는거 재우는거 제일 힘들죠.ㅠㅠ 저는 신생아때부터 8시면 온 집안을 캄캄하고 조용하게 만들었어요. 수유등만 어둡게 켜두고요. 그래서인지 아기가 자연스럽게 8시만되면 밤인걸 인지하고 자는듯 했어요. 중간에 깨더라도 수유등 외에는 일절 불빛을 비추지 않았고 조용하게 수유하고 토닥토닥 재우고 내려놓곤 했어요. 지금도 제가 불을 끄면 밤인걸 아는지 잘 놀다가도 칭얼칭얼 자겠다고해요... 너무 신기하죠. 일관성있게 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대신 저녁 외출, TV시청 등은 분리수면 하기까지는 절대 못한다고 각오하고, 우리 아기 일찍 재우는데만 초점을 맞추자! 라는 다짐으로 돌입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제 경험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오늘 처음 영상 보고 댓글 남겨요!! 저는 오사카에서 거주중인 딸둘맘이예요~~ 저도 둘째가 6개월 접어드는데 연년생 아이 둘 키우며 브이로그 찍고 업로드까지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육아 외에 뭔가 하고있다는 기분이 들면 지친 육아에서 오는 우울감도 약간은 치유가 되는듯 하여 열심히 하고 있어요~ 2개월 아기 키우며 이런 디테일한 영상까지 찍으시다니!! 대단하세요!! 얼마나 힘드실텐데 ~~ 화이팅이예요!! 앞으로 건강하게 더 성장하는 모습까지 영상으로 함께 지켜보면 같이 키운 기분이 들것 같아요 ㅎㅎ 육아에는 정답이 없대요~~ 엄마 몸도 챙겨 가면서 행복한 육아 하시길 바래요~~ 많이 안아주고 살로 부벼주고해야 아가가 나중에 성장했을때도 정서적으로 좋대요~~❤️또 보러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