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 시집] 함께 읽기_09. 낙원의 서 

와~~~~ 멋지세요! 속절없는 세월에 잔뜩 허둥거리고 있는 중인데...^^

일요일 이른 아침에 성당미사를 참여한듯 서동시집낭독을 들으면서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독문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괴테를 몰라도 누구나의 마음속에 시인의 감성이 있고 그 마음에서 우러나는 말을 한다면 아름다운 말이 되리라는 울림이 있기에 아름다움과 새로움이 함께하는 낙원을 꿈꿔보는 행복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삶이란 전투를 치룬 전사이기에 인간이였기에 천국의 문도 당당히 통과할수있다는 희망이 넘치는 그런 하루를 시작합니다.

나 인간이었으니까..그건 전사라는 뜻이오..울컥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나 인간이었다 라는 말에서 살아 있음으로 모든걸 용서받고 살아 있음으로 아미 디 이룬것이 삶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새 글 많이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그래요, 부연 설명없이 살아왔다는 것만으로도 전사의 자격이 충분하지요. 그냥 사는 것에 대한 위로 받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