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 하게도 우리가 저당시 이보영을 보면 리즈시절 존예... 진짜 예뻣다..이런생각 드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정작 이보영 본인은 저시기가 배우로서 확신도 안 섯고 그냥 은퇴하고, 일반인으로 살까? 이런 고민도 굉장히 많이 할 정도로 본인한테는 암울한 시기였다고... 서동요 캐스팅된것도 그당시에 소속사에서 하라고 하니까 한거 였다던데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라. 그래서 그런 여러가지가 겹치다보니 할 당시에 너무 힘들었다고... 육체적으로도 그렇고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일단 복장 때문에 볼일 보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하던데 남자는 바지니까 그냥 대충 내리고 싸도 되지만 지금은 여자도 사극이라도 그런게 개선되서 그때보단 좀 편해졌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때는 여자라서 한번 볼일 볼때 날씨도 추울때 찍은거고, 그러다보니 한번 볼일볼때 안에 겹겹히 입은 옛날 의상들 다 벗듯이 하고 봐야 했었다고... 그래서 그런가 서동요가 이보영 누님 여태 까지 작품중에 유일한 사극이자 이후로 사극은 없었음.. 갠적으로 나이 더 먹기전에 사극 좀 했으면 함 ㅋㅋㅋㅋ 저 당시 어린 나이에 저 드라마 보고 거의 반하듯이 했었던 기억이 나서 ㅋㅋㅋ
조현재 순수해보이는 마스크가 매력이어서 쓰인거고 이거랑 러브레터랑 조현재 라서 열심히 봤던 기억 나네요 팬은 아니지만 조현재 젊을때 순수미가 있었죠 연예인이란건 연기 노래 잘하면 물론 최고지만 말 그대로 연예인 연기학과 성악학과 교수자리도 아니고 대중이 원하고 보고 좋아하면 일차적으로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