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인권문제를 두고 미국 등 서방국가와 중국 간 충돌이 중국내에서는 서구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으로 그 양상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위구르인의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신장산 면화를 쓰지 않겠다는 H&M, 나이키 등이 불매운동의 대상입니다.
불매운동처럼 중국에 대한 부정적 언급을 보기만 하면 떼로 몰려다니며 분노를 쏟아내는 배타적 애국주의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 그 중심엔 이른바 ‘소분홍(샤오펀훙)’이라 불리는 90년대 이후 출생 인터넷 애국주의 청년집단이 있습니다. 관변 매체의 지원을 받으며 중국의 ‘적’을 찾아 분노를 쏟아내는 소분홍 애국주의 청년집단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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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9:40 KBS 1TV 방송)
29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