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수행한다고 저도 얼마전에 서부에서 겨우겨우 합격했는데 쉬운게 아니더군요... 시험자체가 연습을 겸하다보니 완전히 익숙치 않아 조금 익숙해져도 그날 그날 내몸이 조작을 조금씩 달리해서..ㅎㅎ 늘 확률은 제자리 더군요.. 웃으며 시작했다가 울먼서 시험보고. 기슴쓸며 합격했네요
아니 저는 버스 단 2회만에 합격했는데욥^^ 그렇게 바로 들어 가지 말고욥, 다른 사람들 하는 거 찬찬히 보고 있다가 감이 좀 잡힌다싶을 때, 그 때 들어 가세영^^ 한 1주일정도 보다가, 물론 연습도 많이 해야 되겠지만, 저는 연습도 벨로 안하고 단 2회에 버스 합격했쩌욥^^ 생각보담 훨씬 쉽어욥^^ 추레라가 쫌 어렵지^^ 나는 처음에 추레라가 추럭 우스꽝스럽고 쪼꼬맣길래 제일 쉽은 차인 줄로 생각하고 이걸 내 천직이다하고 생각하고 골랐는데, 웬걸^^ 후에 알고 보니 제일 까다롭고 어렵은 차였쩌욥^^ 뒤에다 12m가 넘는 이따만한 꼬리를 하나 달고 있는 겁니당^^
선생님 덕분에 대형 준비 하면서 긴장 풀고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처럼 혼자 중얼거리며 잘 한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서부는 아니고 도봉에서 4번만에 합격했네요..ㅎㅎ 합격 이후에도 재밌어서 생각날 때마다 종종 보곤 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ㅎ
서부 09년에 합격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합격 후 버스는 한번도 운전해 본적이 없다는게 ㅎㅎ 당시에는 굴곡에서 조정해서 나가기보다 대부분 한번에 틀어서 나가는 방법으로 나갔었죠 여기서 연석타서 탈락하시는 분들이 다반사였네요. 제가 3번째 순서에 그날 첫 합격자라 박수 엄청 받았었네요. 그 당시는 합격률 10% 정도였습니다.
어떻게 한 번에 합격을 하시는지 참 대단하시네요. 전 현재 강남으로 다니는데 잘 안되고 있는데 잘 할수 있는 방법이나 공식 노하우를 가르쳐 주시면 안될까요? 참고로 전 여성이고 장애가 있어 오토차랑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 원미러 보는것과 우측 바퀴 보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최대한 맞춘거라 하는데 아무리 의자를 높이고 두꺼운 방석을 깔고 앉아도 감을 잡을수가 없는데 싸이드미러를 어떻게 해야 바퀴나 물받이가 보일까요? 어제로셤 다섯번 봤습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방법이나 노하우는 여러동영상 보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미러와 원미러가 안보이면 힘들어요. 의자를 높여도 안되면 사이드미러와 원미러까지 조정을 해야해요. 제생각에는 학원다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학원비가 들겠지만 희망이님 경우에는 시간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길인거같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고, 선생님이셨군요. 감사합니다. 각오를 하고 다니는거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는 생각은 안하는데 보이지 않는것에 대한 해결을 도와주지 않는 각독관님들에 대한 짜증이 날 뿐입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학원을 택할것도 생각을 했었는데.... 혹시 학원에서도 오토차량이 있는지요? 전 장애가 있어 스틱차량은 무리거든요. 일도 바쁘신 와중에도 꼬바고박 좋은 답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전 늦더라도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방법을 찾아 도전하고 싶습니다. 잘 안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수 있게 응원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어렵네요. 영상 50번 보면서 할 수 있다 외쳤는데... 오늘 탈락 했습니다. ㅎㅎㅎ 질문 드려도 될까요???.ㅜㅜ 처음해봐서 감은 잘 없었는데. 굴절까지는 잘 갔습니다. 굴절코스에서 클러치 때문에 시동이 한번 꺼졌는데, 클러치를 계속 밟고 운전해야 하나요? 1단에서는 클러치 계속 밟고 있어야 이동 가능한가요? 아니면 2단 변경시 클러치 깊숙히 밟아주고 기어 2단으로 변속 후 클러치를 띄어도 엑셀만 밟아도 가나요? 왜 시동이 꺼지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첨이라 오늘 너무 긴장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