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나고 한국 티비 잘 볼 기회가 없어서 조수빈 씨를 본 일이 없었어요. 근데 최근데 인터넷으로 채널 에이 뉴스 보면서 저 분을 보고 신인아나운서인 줄 알고, 어쩜 어리고 이쁜 여자분이 저렇게 카리스마 있고 지적일까 생각하며 감탄하면서 뉴스진행을 봤는데 나이가 40이라니 다시 한 번 놀랍니다.
기억에 오래 남는 kbs 9시 뉴스 여성앵커 라인 김세진 - 조수빈 - 이현주 조수빈님 딱딱하고 닫혀진 뉴스가 아닌 이렇게 편한 공간으로 나오셔서 구독자들과 소통해주시어 감사합니다.ㅜㅜ 제 관심사인 자동차 관련 유튜브도 하신다니 구독하러 갑니다. 앞으로의 뉴스 메인 앵커 및 유튜브에서의 활동도 응원합니다.
조수빈아나운서 앵커잘하시는지 몰랐다가 요즘 나온 아나운서들 하는거보고 새삼 잘하신다 깨닫고있음. 언제부턴가 아나운서뽑는게 기본기보다 스타성만 보는거같단 느낌이 많이 듭니다. 운전할때 라디오뉴스 들으면 예전에는 불편함없이 잘 들었는데 요즘 아나운서들은 전달력이 너무 떨어져서 귀를 많이 기울여야 되더라구요. 계속 현업에 계신 모습 멋있습니다
예전에 kbs 에서 저 아나운서분 입사하자마지 마치 시청자 여러분 이런 사람이 들어왔습니다 라는듯이 대놓고 프로그램에서 침이 마르게 칭찬하는 거 보고 아 전사적 차윈으로 밀어줄 예정인가보구나 느꼈고 역시나 여기저기 내보내다가 9시 뉴스 앵커까지 갔음. 정작 근데 kbs 바램과 달리 금방 퇴사한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