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90년대 초반 국민학생 때 서울랜드를 놀러갔을 때 어머니와 함께 탔던 기억이 있는데 간만에 보니 반갑네요. 제가 탔던 시절과는 좀 달라진 것 같은데 보기만 해도 그 때 급류타기 탔던 그 순간이 생각나네요. 30년이 다 되어도 그 때 급속으로 내려갔던 그 순간이 기억나고요.
님 댓글 보고 저도 어머니 생각이 나네요. 저도 90년도 초반 국민학생 때 서울랜드에서 어머니와 탔었어요. 제가 이런 류의 놀이기구를 안 좋아하는데 어머니께서 타자고 하셔서 탔던 기억이 납니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신지 벌써 21년이나 지났어요. 우연히 영상보고 우연히 댓글 보고 추억해봅니다.^^
손잡이밖에 없으니가 ㄹㅇ 뒤질 것 같더라 앞에 친구 허벅지로 잡고 손잡이 양쪽 꽉 잡고 탔는데 올라갈 때는 앞에 친구 체중이 나한테 다 쏠리고 하강할 때는 엉덩이가 붕 떠서 나 이러다 튕겨져 나가면 어쩌지 했는데 정신이 멍 해짐 다시 돌아온 순간 또 하강 함... 쉴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