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횡성 이후 구간은 운전 하기 정말 위험 합니다. 급오르막, 급내리막, 특히 구간단속 구간 끼어있는 구간은 단속종료지점 주변으로 속도를 너무 감소를 해버려서 교통상황 못 읽고 차간간격 좁게 했다가 사고내기 딱좋겠더군요 동해고속, 강원고속 승무원 칭찬합니다. 어제 자차로 강릉 했다 혼줄 제대로 당했습니다.
수도권2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용인분기점부터 지정체가 심해졌더군요. 그 상태로 버스전용차로가 사라지면 그야말로 대환장 파티가 벌어질건 불보듯 뻔하네요. 참고로 제가 지난번에 원주에서 상봉가는 버스 타다가 잠깐 눈붙이고 눈떠보니 차가 수도권2순환고속도로로 가다가 화도분기점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로 가는걸 보게 되었는데, 아마 광주원주와 중부고속도로 지정체를 피할려고 그리 다닌것 같습니다. 다른 동서울방향 영동권 노선은 이렇게 대응하는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