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순교 성지 성당 순례길
충정로역 4번출구 10시30분 출발
약현성당--당고개 순교성지 --새남터 순교성지--절두산 순교성지
약12 km 5시간걷기(점심식사,쉬는시간포함)
효창공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시립공원
조선 정조의 장자로 세자 책봉까지 되었다가 5세에 죽은 문효세자의 묘원이 있는 효창원을 기원으로함
전쟁 희생자를 위한 충혼탑 설립을 명목으로 조선조 왕실 무덤을 고양 서삼릉으로 옮기면서 효창공원으로 변경
현재 공원내에 김구 선생의 묘 윤봉길,이봉창,백정기세분 의사의 묘와 안중근의사의 가묘가 있음
*당고개 순교성지
9분의 성인과 1분의 복자를 배출한성지
옛날 고개 마루에 당집이있어 당고개라함
기해 박해 끝 무렵 1839년 10명의 남녀 신자들이 장렬히 순교한곳
이들은 본래 서소문박 네거리에서 처형되기로 했는데 설 대목장을 보아야한다는 상인들의 요청으로 이곳 당고개에서 사형을 집행
찔레꽃 아픔 매화꽃 향기를 주제로 건립
박해의 고통은 찔레꽃, 하느님의 은총은 매화꽃 향기로 표현
*새남터 순교성지
한양성밖 남쪽 한강변에 있는 새남터는 조선 초기부터 군사들의 연무장이자 국사범을 비롯한 중 죄인의 처형터
1801년 신유 박해때 중국인 주문모 신부를 시작으로 천주교 신자들의 처형이 시작
기해,병오,병인 박해를 거치면서 성직자11명과 평신도 지도자 3명이 순교
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순교지이기도함
1950년 서울대교구에서 순교 기념지로 지정
1987년 한국 복자 성직 수도회에서 성당 건립
*절두산 순교성지
사적제399호 서울 양화 나루와 잠두봉 유적
중국 사신들이 빼놓지 않고 다녀갔고 서울 풍류객들 많이 찾던 경치가 아름다운 곳
1866년 병인박해동안 수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머리가 잘려 목숨을 잃었다고 하여 절두산이라 이름붙음
흥선대원군에 의해 천주교인의 처형장이 서소문 밖 네거리,새남터등지에서 절두산으로 옮김
절두산 순교자는 30여명만 기록에 남아있음. 선참후계의 명령으로 재판이나 절차없이 수천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됨
#당고개순교성지#새남터순교성지#절두산순교성지
9 окт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