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질문 감사합니다 :) 둘 중에 '어디살래?'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저는 웰스트림 36평에 살 것 같고, '어디 투자할래?' 하면 리베뉴 1차를 한다고 할 것 같습니다. (실은 두개 외에 다른 곳이 너무 많아 둘다 안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웰스트림의 장점은 36평이 다 남쪽에 배치되어 있어 한강 조망세대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세가가 리베뉴보다 더 비쌉니다. 그러나 거래량을 보시면 입지는 리베뉴가 조금 더 우위에 있어보입니다.
오버슈팅이 날 수 밖에 없는 단지입니다. 좋은 환경이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이기에 충분히 전고점만큼 올라갈 수 있었고 대단지이니만큼 가수요가 함께 공존하는 곳이라 보여집니다. 말씀주신것처럼 저점에서 거래된 내역을 봤을 때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고 가재울이 가지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상급지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충분히 있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