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민석 선생님 🙏 오늘은 제가 인사가 늦어서 방송 직전에 인사드려요. 퇴원 후 가려움증으로 잠을 못 자다보니 컨디션 조절이 더 힘든 나날들이에요. 24시간 내내 극심한 가려움이 있다보니 감정 컨트롤 하기가 쉽지 않네요. 기저귀 차면서 기존의 전신 피부 가려움으로 힘들었는데 이번에 나타난 것은 저도 처음 경험하는 양상이라 넘 넘 힘듭니다. 손이 제일 싱한데 보기만해도 징그러워요. ㅠㅠ...💗
🍒강민석 선생님과 🍒오성연 피디님 🙏 어제 본방송 때도 지금도 [여는 말씀] 깊이 공감하며 와닿았어요 어깨의 힘을 빼세요 호흡을 천천히 고르세요 무거움도 경쾌하게 느림도 적정한 비트로 느끼게 하는 호흡 가다듬기 음악 맞아요 마음정신도 몸의 영향을 받아요 선생님께서도 어깨 수술 받고 재활까지..힘드시죠... 선생님...작년에 제 남편이 넘어지며 어깨 다쳐서 급하게 어깨 수술 받고 힘든 시간 보내는 것을 봤기에 그 힘듦 알아요. 작년은 어깨 수술, 올해는 암수술 받은 제 남편... 선생님 그런데요...남편이 수술 받는 그 힘든 시간에 저는 곁을 지켜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제 몸상태가 너무도 야속했어요... 제가 병원 실려갈 때마다 수 년을 제 곁에서 케어해주며 수족이 되서줬던 남편과 언니 건강이 안 좋아서 이번에는 간병인이 제 수족이 되어줬어요. 간병인과 지내며 가족의 간병을 받는 것이 큰 복이고 감사한 것임을 다시 느낀 시간이었어요... 중환자에 계신 🍒후리지아 님의 아버님께서 속히 깨어나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와 함께 생활하시길 🙏 부안의 🍒홍경완 님, 부안의 지진 소식 접하고 홍경완 님이 제일 먼저 떠올랐어요. 댁은 안전하시다는 소식에 감사한 맘이었답니다. 🍒El viento 님 저를 위한 그 맘에 감사의 두 손 모읍니다🙏 El viento 님의 신청곡이 제 가슴으로 진하게 자리잡네요... 🍒윤세호 님, 본방송 때 유튜브에서 제게 인사 나눠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주말 아침 다시 소울케이크와 함께 하고 있어요 🙏💗
오영도님의 몸이 매일매일 조금씩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을 한결같이 지니고 계시는 여기 도반님들하고 같은 바람을 가지고 있던 터에, 요즈음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시는 듯하여 많이 안타깝고 애달프고...그랬어요. 그런데도 이렇게 자상한 댓글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부처님 닮으신 오영도님을 이렇게나마 곁에서 볼수 있는 인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