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지금 티빙에서! www.tving.com/contents/P001754312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간다! 다시 살게 된 열아홉, 목표는 최애 류선재를 지키는 것! tvN 〈선재 업고 튀어>
행복해도 울고 가슴 아파도 운 임솔이 진정한 눈물의 여왕인듯.. 요즘 여느 드라마처럼 엄청난 고구마도 없고 막장도 없고.. 비록 방울범 영수씨가 있었지만 덕분에 타임슬림해서 솔이 다리도 고치고 19 20 34의 솔선재도 볼 수 있었고.. 출연진 누구 한명 매력이 빠지는 캐릭터도 없이 우리의 로망을 그득그득 채워준 드라마.. 보내고 싶지않다 정말~~
마지막화는 진짜 시작부터 빌런을 끊어내고 가서 그런지 마음 편히 행복하게 봤음..너무 좋았다. 그덕에 솔선재 웃는것도 많이 많이보고 많이 많이 행복해하는 모습만 보고 떠나보낼 수 있어서 좋아. 뭔가 상견니를 보고 아쉬웠던 부분들을 선재업고튀어로 완벽히 치환해버린 느낌. 답답함 1도 없는 완벽한 드라마. 내 인생에 이런 드라마가 언제 또 나타날지 모르겠다. 갓드...😢 애들아 진짜 고마워. 세상에 나타나줘서. 이제 서로 행복하기만 해💙💛 고맙고 행복했어 애들아.
솔선과 수범이들때문에 너무 행복한 봄이였어요. 오래 기억될거 같아요. 솔선을 아낌없이 사랑하고 볼 수 있는 영상은 연어처럼 시간을 거슬러 올러가며 다 본거 같아요. 이렇게 드라마보면서 행복했던건 처음이였어요. 솔선이도 솔이엄마와 할머니, 선재아빠 류근덕님. 현주와 임금. 태성이와 태성이형사아버님. 이클립스와 선재매니저와 이대표님과 과몰입 영수까지 그와 출연한 모든 연기자님들께서 연기를 너무 잘 하셔서 예전 20~30대 가족과 함께한 시간과 친구들과 콘서트나 거리응원갔을때의 추억도 많이 생각났어요. 찬랸했던 아름다운시절을 우리가 함께 했던 세대라 같은 공감대가 있어 더욱 몰입해서 봤어요. 많이 감사해요
월요병치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업튀보면서 월요일이 매일 기다려졌어요 살면서 월요일이 기다려진 적 없는데 너무 기분 좋게 기다렸어요 매주 월요일 화요일을 설레고 따듯하게 행복하게 만들어준 솔이와 선재 그리고 태성이 인혁이 영수님 그 외의 배우님들과 스태프,감독님,작가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드라마 잘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드라마 보는 내내 설레고 행복했기에 솔선에게 스며들며 망붕렌즈까지 장착하게 되었지만. 결국엔 우리는 놓아줘야 하는게 맞는거겠죠? 혜윤배우를 너무 아끼다 보니 표정하나 인터뷰 등 시간의 흐름대로 따라가다 보니 어째 그 맘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아마 지금 그녀도 솔이와 작별하면서 정들었던 그 마음을 정리하며 슬프고 아쉽지만 그래도 벗어나야 하기에 교수님께 배웠던 자신이 좋아하는것에 집중하며 연습중인듯 합니다. 그리고 인터뷰들을 보면서 솔이감정이 저인지 혜윤인지 배우들은 작품에 빠지면 착각하기도 한다는데 아마 너무 우주 별만큼 커져버린 상대 배우를 위해서라도 자신의 위치를 깔끔하게 빨리 정리하며 한걸음 나아갈것 같아요. 제가 봐온 혜윤님이라면 그런 배려가 몸에 녹아있는 너무 좋은 사람이기도 해서 지금시점에서 두분이 극중 서로 호감이 있었더라도 실제 현커가 된다거나 하는건 아쉽지만 매우 낮을 확율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저 앞으로도 좋은 배우로 많이 많이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상대배우가 누구더라도 이상하리만큼 설렘 포인트가 생겨지는 마법같은 혜윤님 더더 많이 응원합니다. 지금 정말 예쁠 나이라 30대가 되기 전에 로코 한번 더 가시죠? 좀 진한 어른멜로 도 좋고 의외로 무거운 슬픈멜로도 꽤 어울리세요 ^^ 혜윤인들 뭔들~~
진짜 제 22년 드라마시청 인생 중 단연 1위라고 꼽을 수 있을만큼 과몰입으로 빠져산 8주였습니다! 월요병이 담주부터 다시 도지겠지만 8주 동안 매일매일을 선업튀 생각으로 힘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독님들, 작가님, 배우님들, 제작진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행복했습니다!🥰 부디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고 만수무강하셔서 선업튀와 같은 좋은 작품 많이많이 만들어 주세요~💗🙏🏼 그리구 마지막으로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우석 혜윤 배우님들 두 분 좋은 인연 놓치지 마시고 결말처럼 앞으로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많기를 바랍니다😍💍-아직 빠져나오지 못한 수범 올림🙇🏻♀️
한번씩 일적으로 너무 깊게 고민하고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던 나였는데 그런 내가 고민도 내려놓고 같이 웃고 화내고 슬퍼하면서 지난 4월, 5월을 지나온 게 새삼 낯설어져요 ㅎㅎ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어서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그걸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봄, 여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