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달라졌습니다 인터넷플랫폼말고 TV 신문 만 잇던 세상을 생각해보세요 .. 근데 플랫폼중에 플랫폼 유튜브는 영상하나로 세계를 흔들수도잇음 이젠 컴퓨터도아니고 핸드폰으로 누워서 세계를 볼수잇는 시대 개인이 송출이 가능한시대 사실상 삐까뻔쩍한 안테나달린 방송국건물과 TV는 사라져도 아무문제가없어짐
안녕하세요. 홍보(PR) 전문 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고소당할까봐 정확한 프로그램명은 못밝히지만 사실 거의 모든 생활정보전달프로그램에 나오는 식당, 제품, 등은 대략 3~5천만원쯤 광고료를 납부하면 직접 와서 손수 촬영해주고 손님들 극찬까지 전부 조작해서 찍어갑니다. 이런 만행이 자행된지 이미 십수년 되었네요. 시청자들만 모릅니다.
아 진짜 맞아요.. 제가 예전에 휴학하고 조연출로 잠깐 일했을 때 종편방송(특별기획 다큐) 제작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알고보니 협찬방송이었고 출연자들은 평소에 해당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아닌데 평소에 애용하는 것처럼 연출시키고.. 제작하면서 무척 현타왔습니다. (인터뷰하는 상황이나 출연자 만나는 상황도 연출 엄청나고.. 잘 안되면 연기자 고용해서 하고.. 다큐 제작이라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과정을 원했는데 그런 것도 없고..) 차라리 드라마가 더 순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아무튼 그 이후로 방송을 그대로 다 믿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현장에서 일하기 전까지 정말 그대로 다 믿었는데 나중에 친구들한테 이야기하니까 내가 너무 순수하다고 해서 저만 속은 줄 알았는데 댓글 보니깐 또 그런 것도 아니네요. 아무튼 이렇게 논리적으로 방송국의 잘못된 행태를 꼬집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거 본받고 싶네요!
@@user-f6k3f비교의 핵심은 광고의 대가를 받고 광고표기를 하지 않았다(또는 의미없는 수준으로 했다)라는 점인데 감시를 받고 책임질 사람이 있다는 게 뭐 그리 대단한 의미가 있는건지? 뒷광고 유튜버들이 비판 받은 것도 그들이 감시가 없으니 불법을 저질러서가 아니라 그 행동 자체가 도덕적으로 그릇된 행동이었기 때문 아닌가요. 그리고 내부자료를 숨기면서 뒷광고와 연계편성을 하고 있는데 감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상황으론 안보이네요. 제대로 규제한다면 유튜버도 똑같이 규제할 수 있는거고 실제로 이제 광고 관련 규제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고 비도덕적 행위와 편법으로 규제를 피해온 방송사도 다를 바 없는 것 같네요.
모닝와이드 닥터스시크릿에 다이어트 주제로 출연했었습니다 다이어트 성공사례를 소개하고싶다하여 제 나름의 기록용, 추억이 될것같아 촬영에 응했습니다 촬영전 작가로부터 협찬사 제품을 노출해야하는데 그냥 한번 먹어주면 된다고하여 협찬이구나 생각했는데 제가먹는 식단을 촬영한후 시서스를 주더니 제품클로즈업샷, 먹는 장면만 5회이상 재촬영을 하면서 제가 한말은 '시서스에요' 한마디 뿐이었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시서스가 뭔지도 모르고 담당 피디는 새싹보리같은어에요~ 하고 말아버려 찝찝한 기분만남은채 촬영이 끝났습니다 후에 본방송본을 보니 제가 운동하는 모습, 인터뷰는 얼마 나오지도 않고 시서스만 내용의 반을 차지하더군요.. 저는 시서스가 뭔지도 모른채 시서스에요라는 한마디만 했을뿐인데 제가한말은 마치 제가 시서스를먹고 감량성을한 다이어터가 되어있었습니다. 방송을 본 주변 지인들이 알고찍었냐고 물어볼만큼 황당한 편집과 내용이었고 이러한 내용을 촬영전 단한번도 설명듣지 못했습니다. 억울한마음에 저와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음 하여 방송국 작가, 피디에게 설명을 요구했지만 궁색한 변명부터 들려오더군요. 동시간대에 홈쇼핑 채널에 시서스가 방송이 되었다는것은 후에 지인들을 통해 들었습니다. 많은 시청자가 보는 프로그램인만큼 광고는 투명하게 촬영 섭외도 투명하게 진행 되었으면 합니다(광고라면 찍지않았을 테니까요) 이제라도 저와 억울한일을 겪는일이, 뒷광고에 속는 분들이 없었음 합니다.
올려야겠네 잠깐 알고 지내던 동갑내기 사람도 방송국 프리랜서 작가였는데, 행태를 보니 SBS 생방송 투데이의 연출된 맛집에 나오는 일반인 섭외까진 그 친구가 하고, 현장에선 제작진이 섭외된 일반인에게 맛있다는 류의 디렉팅을 해서 마치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맛집으로 꾸며내서 방송에 내보내는 경우가 허다한 게 아니라 꼭 지켜야 하는 국룰이였음. 이전에도 식당에서 방송국에 돈 주고 방송출연 한다는 논란이 공론화가 되서 꽤 시끄러웠지만 방송계는 눈 하나 깜짝 안 함ㅋ 리얼. KBS 도전 지구탐험대 한글쓰는 부족 주작 사건부터 해서 VJ특공대, 생생정보통, MBC 생방송 오늘 아침같은 정보 알려준다는 프로그램들은 모두 주작 프로그램이라 봐도 무방함. 아 이거 댓글 썼다고 방송국 놈들이 보면 나한테 내용증명 날릴려나 모르겄다 ㅋㅋ
저도 맛집 촬영에 갔는데요, 돈내고 광고하는거고 거기 식당에 있던 사람들 다 저희 지인들이었음.. 저희는 밥 공짜로 준대서 가고 맛잇어요만 하면 된다고 해서 간건데 맛은있으나 찍으면서도 아.. 다른 프로그램도 믿을게 없다~ 합니다 그리고 뉴스방송이나 신문사도 뒷광고 엄청나는데;; 정말 잘보고 소비해야합니다
저는 텔레비전을 잘 안 봅니다. 몇 달 전에 친정에 방문했더니 건강프로를 보던 어머니가 이거 괜찮은 거 같은데 이거 지금 방송하면 다른 채널에서 홈쇼핑으로 팔고 있다. 라고 하시고 채널 돌리니까 정말 홈쇼핑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땐 뒷광고가 정확히 뭔지도 모르고 뭔가 이상하다 방송국놈들.. 이라고만 생각하고 넘겼는데 역시 문제가 있는 거였군요. 사망여우 채널 정말 응원합니다.
이거 사실 아주 오래된 일입니다. 아침 시간대에 집에서 TV를 시청하는 30~50대 주부들을 타게팅한 상술이죠. 문제는 단순히 홈쇼핑 연계만 하는게 아니라 오픈마켓을 통한 온라인쇼핑 연계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아무리 요즘 TV 시청율이 안나와서 광고 수주가 예전만큼 안된다고 해도 너무 악덕이예요 정말...
진짜 방송사들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한번 제품이 나오기시작하면 다른 방송사에서도 여기저기 같은 제품 같은 내용으로 또 나옴...얼마나 광고를 받고있는지 알 수 있음.. 하긴 뉴스 내용도 아침뉴스 저녁뉴스 내용 똑같고, 방송사들끼리도 내용똑같은데 다른 교양프로그램이라고 다를까..
아 대박인게....저는 사망여우 채널을 안지 이제 하루 됐는데 방송국놈들이 홈쇼핑하고 연계해서 진행한다는 거를 1년전즈음 알았거든요....이게 입소문으로 엄청나게 사람입에서 사람입으로 옮겨져서 알게 된건데요....지금 보니까 사망여우님 영상이후에 제가 알게된거네요 ㅋㅋㅋ 대박사건 ..제가 다큐를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생로병사의 비밀 혹은 시사직격 EBS다큐프라임을 제외하고는 진짜 전부 뒷광고 협찬방송이에요 요즘은 다큐보다가 마지막에 무언가 제품에 대한 정보가 과하게 길게 나오면 이거 광고네 염병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종료 시점에 보면 협찬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라고 자막까지 넣어주더라고요??? ㅋㅋㅋㅋ 사망여우님이 바꿔놓으신것 같아요 ㅋㅋ
@@kml4048 전부는 아니지만 피해자도 일부 잘못있지 난 여지껏 사기 당한적 없음 ㄹㅇ로 진심 보이스 피싱도 2번이나 신고 해봤고 무엇보다 내가 돈주는데 내가 확인 못한다? 그럼 거래 안하지 당연히 사기전에 체크사항 확인하고 난 중고품 거래할때도 실물거래, 현장거래, 대면거래, 노트북 살때도 전원도 키고 용량과 사양 확인해보고 삼 가끔 본인 바쁘다고 집에가서 확인하라고 하면 살려고 여기까지 왔는데 왜 그러냐 그럼 서로 갈길가자 하면 됨 물론, 내가 파는 입장이면 상대가 원하는대로 협조해줌 내가 돈주면 내가 갑임 갑질이 싫으면 상대가 안팔면 그만 (여기선 주제에서 벗어나지만 갑질로 테클걸까봐 미리 변호해보자면 예를들어 식당에서 갑질하면 식당에서 물품 안팔고 내쫓으면 됨 그래도 행패부리면 영업방해로 신고하고 갑질이 가능한건 을이 수용하기 때문임 을이 수용하지 않으면 갑질이 갑질이 아니라 꼴깝이 되는 것) 따라서 돈주는 내가 갑이라고 느껴야만 본인의 권리를 생각하게 만들수 있음 육안점검만 해도 90%이상은 사기 안당함 왜냐하면 육안으로 본다는건 물리적인 실체가 있다는 소리이기 때문 실체가 있어야만 뒤에서 공작하든 사기치든 위장하든 허세부리든 할수 있는것임 근본을 본다면 사기 안당함
저의 회사도 홈쇼핑 방송 했는대 md 들이 ppl 협찬 않하면 방송을 안잡아 줍니다. 보통 유명 프로그램은 5천이상입니다. 그렇타고 매출이 확 오르는 것도 아닙니다. 그 방송 나갈때 잠깐 반짝합니다. 결론적으로 홈쇼핑 수수료 40-45% 빼고 ppl 빼고 거기에 누구조금 유명한 의사 나오면 그사람 출연료 및 인센티브 홈쇼핑 쇼호스트도 좀 유명한 사람쓰면 인센티브 가격은 최저가 최저가...그럼도대체 업체는 물건을 얼마에 만들어야 될까요? 저의 회사는 방송할 수 록 계속 손해가나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그냥 ㄱㄷㅈ 답게 조용하게 있으면 되죠 뭐 쿠데타 반역한 대갈빡이랑 똘마니도 특사로 풀려 나와 배째하며 골프치던데 ㅋㅋㅋ 법은 있는 놈 힘있는 놈 편 ㄱㄷㅈ 들이야 교통사고 한번 잘 못하면 그냥 골로 가는거고 사기를 쳐도 최소 50억은 쳐야.... 5억미만 잡 사기범이야....뭐 징역 사는거고 그런거죠 뭐 재앙까지....콜라보 오짐 ㅋㅋㅋ
왘ㅋㅋㅋㅋ 진짜 방속국놈들 ㅋㅋ 아침마다 출근 준비하면서 sbs 틀어놓고 보는데 다이어트 소개 할때마다 새싹보리, 시서스,등등이 계속 나오길래 정말 효과가 있어서 나오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게 뒷광고였구낰ㅋㅋㅋㅋ 뒷통수 얻어 맞은 기분이네요 ㅋㅋㅋ 사망여우님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마 맛집 소개 프로그램은 대부분 사람들이 의심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죠. (많이 당해봤으니) 하지만 위 영상의 내용은 대부분 사람들이 모르고 바로 구매 할 수 있는 루트라서 더 심각한 뒷광고 같네요. 어딘가에서 협찬을 받는다던가 홍보의뢰를 받은 것은 바로바로 표기 할 수 있게끔 방송법으로 지정했으면 하네요.
정말 저거 어떻게든 잡아야해요 전 이미 알고 있어서 말해도 잘 믿지를 않으세요 ㅠㅠ 주기적으로 건강식품 말씀하시는게 달라지심 예전에 어성초인가해서 반품 난리였는데 크릴오일, 무슨새싹보리인가 그리고 보스웰리야 까지 ㅠㅠ 물론 좋은것도 있겠지만 너무 과장광고가 심해요 크릴오일은 특히 생태계까지 파괴한다고 해서 겨우 설득했네요 이 문제 정말 바로 잡혔음 해요
@@user-yh2qi9rt6q 이게 tv에 의존도가 높은 기성세대에게 홈쇼핑만큼 편하고 안 지루한게 없어서 그럼.. 정말로 가끔 의미없이 tv켜서 채널돌리다보면 진짜 볼게 없다는게 느껴지고 나도 모르게 홈쇼핑 채널에 멈춰서 그걸 시청하는 제 모습을 발견하니 참 소름돋더라고요. 그러니 부모 세대들은 더 말할것이..
신문이고 티비방송이고 언론이란 것들은 광고지, 광고방송으로 전락한지 오래됐습니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의 제공자가 아니라 그저 자신들의 밥벌이에 급급한 특히 신문지는 건설사 분양광고에 눈이 시뻘건 상태이고 티비방송은 분야를 막론한 잡탕광고.. 언론사 기레기들이 괜히 넘쳐나는게 아닙니다.
다른곳에서 사드려도 다 언론 마케팅띠워놓고 물량 푸는겁니다 어디어디에 효능이 좋다 이것들중 90%이상이 효능이 없는 허위이거나 과대 과장광고입니다 사망여우님의 영상에서는 홈쇼핑과의 연계성만 말하셨지만 대형온라인쇼핑몰에도 이미 업체들이 다 점령해놓고 tv홍보마케팅에 걸어두고 그타이밍에 맞춰서 제품을 올리는겁니다 tv에서 좋다고하는거 절대로 믿지마세요 정말 좋은것인지 알고싶다면 제품속에 좋다고 들어있는 성분들이 정말 효과가 있는것인지 제대로 알아봐야합니다 논문도 식품,제약업체에서 돈주고 만든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속을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세대들은 tv에 나온 의사 박사들도 좋다고하는데 니가 뭘 아냐고들 하실겁니다 저희 부모님도 그러시니까요 여러분 정말 깨어나야합니다 홈쇼핑뿐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식품뿐만이 아닙니다 제약,축산,낙농업 이 모두가 물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