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ㄹㅇ 못생겼으면 먼저 여자들한테 다가가려고 하면 안됨 자연스럽게 친해질 계기가 있어야됨 못생겼는데 먼저 다가가면 얘 나한테 들이대려하는건가 하는 의심 무조건 들음 그럼 그때부터 걔 볼때마다 의심부터 하게됨 첫인상이 중요함 어쩌다 우연한 계기로 말섞게되고 그러다가 점점 친해져서 성격으로 어필을 해야됨 매너 좋고 가치관도 막 건강하고 바른 느낌으로 그러다가 여자가 먼저 누가봐도 좋아하는 티낼때 그때부터 슬슬 들이대는게 맞음
@@b1ank_620 근데 자본주의도 아주 깊게 들어가면 공산주의에서 출발한 게 맞음. 그때는 가족, 사적 소유, 국가도 없었던 완전 무결한 순수한 야생의 사회였지. 그때는 지금처럼 남성이 우월한 가부장제 사회도 아니었고, 오히려 인간이 여성의 자궁에서 나오고, 인간을 창조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의 힘을 가진 여성이 우월한 모계 사회였음. 근데 시발 인간에게 문자가 생겨서 고도화된 분업이 가능해지기 시작하다가 농업 혁명을 진행하고나서부터 막대한 잉여 생산물을 소유한 지배적인 남성 계급이 등장하고, 그 지배적인 남성 계급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막대한 재산을 지가 죽고도 계속 유지하고 싶어했음. 그래서 가족이 만들어진 거임. (그전까지는 그냥 동굴이나 막집에서 군혼(집단 야스)으로 아기를 낳으니까 누가 누구 자식인지 몰라서 가족이 이루어 질 수가 없는 구조였음.) 가족이란 걸 만들어 최대한 지배적인 남자는 자신의 자식을 많이 만들고, 우월하게 만들어서 자신의 성취를 적어도 인류가 멸망할 때까지는 유지하고 싶어했을거임. 그래서 잉여 생산물을 어떠한 계기로 독차지한 남성은 최대한 많고 우월한(예쁜) 여자를 아내로 삼고, 권력 유지를 위해 많이 자식을 낳고, 말 안 듣는 부하들을 숙청하고, 깊은 사회적 연결망을 형성하여, 국가를 만든 거임. 이게 국가의 기원이며, 여기서 몇 단계 복잡한 우연과 필연의 역사적인 변화가 서구 유럽의 신항로 개척을 초래하여, 엄청난 잉여 생산물로 촉발된 자본주의라는 강력한 이념을 만든 거임. 결국 뿌리는 평등한 야생의 순수한 사회였던 거지.
여자로서 말해드리자면 저는 이쁘게 생긴건 아니고 그냥 평타정도? 성격도 유쾌하거나 친화력좋은 성격도 아니였는데 초딩때 학교 남사친있었고 중학생때 여중다녓는데 보습학원 다니면서 학원 남자애들이랑도 친하게 지냇고, 고등학교 남녀공학인데 학원 같이다니던 남자애랑 새롭게 알게된 남자애들, 학생부 후배남자애들 등 친하게 지낸 애들은 많았음. 고등학교때 느낀게 얼굴로 남사친 여사친 사귀는게 아니라는거? 우선 성격이 많이 먹고가고, 안씻고 냄새나거나 음침하거나 그런것만 아니면 친구가 없을순 없는듯.... 진짜 고민이신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늦지않앗어요 이 댓글 보신다면 성형 하시는거 추천드림 자존감 높이는데도 도움될거에요 그리고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 만나시길 ㅎㅎ
본인 대학생이고 중고딩 다 남녀 공학나옴. 심지어 고딩땐 특성화고 기숙사 학교라 남녀 분반 이런 것도 없고 그냥 긱사에서도 1층이 여자애들 쓰고 2.3층이 남자들인데 1층이 다목적실 같은 느낌이라 컴퓨터랑 티비있는 휴게실이 있어서 심심하면 1층 가서 여자애들이랑 놀고 그랬음. 관련 없지만 자랑 좀 하자면 여자애들도 긱사라 그냥 편한 옷차림 입어서 돌핀이라 그런거 좀 야시시한 옷 입고 그랬는데 ㅋㅋ 남중 남고 나온 심정이 뭔진 모르겠지만 군대에서 있었던 그 느낌이면 난 잘 모름.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금까지 뭐 카톡만 한게 아니라 1ㄷ1혹은 3이상이서 2회 이상 직접 만나서 논 여친 여사친 포함 10명은 넘는데 확실히 남자애들이랑 노는거랑 여자애들이랑 노는거랑 느낌이 다르긴 함. 본인은 여미새가 아니기 때문에 클럽이런 것도 가본 적 없음. 그냥 옷깔끔히 입고 헬스좀 하는 사람인데 솔직히 썸타는 것 처럼 그냥 재밌음. 설레거나 한다기 보다는 여자애들 특유의 꽃 같은 느낌때문에 나는 텐션이 대체로 낮은 편인데 여자애들이랑 놀면 발랄하고 좋긴함. 근데 남들이 여사친 여사친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 입대 후에 휴대폰 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모든 메신저를 끊어버림. 카톡빼고. 내가 원래 읽씹 안읽씹 절대 안하는 사람인데 군대들가서 이짓거리 많이해서 여사친이던 그냥 친구던 손절 꽤 많이 침. 어쩌면 infj였던 내 성격이 나온 걸수도 있고 지금 연락하는 여사친 3밖에 안되는데 이마저도 중고딩때 만났던 애들이라 연락 안끊는거. 뭐랄까 대학생되니까 사람에 대한 정이 잘 안가더라. 딱히 여자가 그립지도 않고.. 성욕이 좀 딸리나? ㅋㅋ 근데 진짜 연애는 모르겠어. 미안하지만 진짜 하타치 얼굴로도 연애하는 애들 여럿봤고(당연히 여자도 이쁘진 않음)남친룩 이런거 말고 아메카지에 요상한 스트릿 입어도 연애하는 애들도 있고(얼굴도 중하타친데 무슨 치마입고 다님 남자애가.. 나는 뭐 남자가 그런걸? 하는 마인드는 없음. 스튜어드 학원도 다녔어서 오히려 화장에 대한 조예도 좀 있음. 근데 치마를 매칭하니까 잘 입는다는 느낌의 패피일수는 있어도 이성에게 호감이 간다? 그런 느낌의 룩은 절대 아님) 연애를 하고 싶으면 남친룩 멀끔하게 입고 운동좀하고 스타일링 신경쓰고 말투나 평소행동 ㅈ찐따인거 티만 안내도 연애는 할텐데.. 그리고 여사친 여사친 하는 사람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거. 미안하거나 좀 안좋게 보일수 있는 말일 수 있지만 난 여사친들 다 이쁜애들만 만들었음. 사귄다는 가정은 안했지만 진짜 사귄다고 해도 ok할 수 있는 애들로. 쓰레기 같겠지만 님들이 어려서 만난 부랄친구가 아닌 이상 관심이 가지 않는 이성친구랑 연락 오래하기 힘듦. 당연히 이성으로 안보여도 친구하는 애들 분명히 있음. (고딩때 나랑 나름 친하게 지내던 여자 애가 있었는데 나한테는 내숭떠는 앤데 내 친구한테 뺨 ㅈㄴ세게 치고 ㅆ욕 박는거 어쩌다 봤는데 얘네는 진짜 친구인거 같음) 근데 님들이 여사친을 보고 이성으로 안느끼는데다가 평소 일상을 함께하지도 않는다는 가정하에(학교나 학원 직장에서의 접점이 없는 경우) 일 년 이상 연락하기가 쉽지 않음. 내가 저번에 통계치를 봤는데 여자들이 남사친한테 갑자기 이성적으로 보는 경우보다 남자가 여사친을 이성적으로 보는 경우가 3배 이상 높았던 걸로 기억함. 여자들은 진짜 남자들을 재밌거나 듬직하거나 뭐 말을 잘 들어주거나 등등 이유로 진짜 친구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들은 그렇지 못함. 애초에 남자들은 관심없는 여자한테 시간을 안 쏟잖아? 썰좀 푸느라고 글이 길어졌는데 요지는 여사친 여사친 의미없으니까 여친이나 만드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