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헛걸음은 하셨지만 둘째날 조용한 캠장에서 미니멀하고 오붓하게 힐링하시고 오셨내요 보면 처음이야 어찌됐든 나중이 행복하면 돌아오는 길은 가벼운것 같습니다 오늘도 조용한 침대에서 두분 힐링하시는 모습 보고 잠듭니다 잘봤습니다 돌아오는 주말 휴먼캠핑장갑니다 날은 흐리지만 비가오면 도토리TV보면서 힐링해야 겠내요 ㅎ
오랜만에 백패킹 모드로 캠핑 하시는게 예전 도토리tv 느낌이나서 보기 좋았습니다 예전에 혼자 퇴근박 하시면서 미니로스터에 소고기 구우면서 '소고기엔 웨서비' 하실 때가 왠지 진짜 같이 캠핑하는 느낌 나서 좋았었는데...... 가끔 컨셉으로 퇴근박 형식으로 해주세요^^ 혼자서 카메라보고 말씀하시는 모습이 그립네요~~
울릉도는 가급적 여름에 가세요. 그 외 계절에는 풍랑으로 배멀미가 올 수도 있고, 입도하더라도 돌아오는데 몇날며칠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제 후배는 1월에 들어가서 3월에 나온 적도 있습니다. 저는 십년전 7월 마지막 주에 다녀왔는데 울릉도만의 독특한 풍광과 지형이 매력적입니다. 물론 섬 자체는 제주도가 더 볼거리가 많습니다만, 개발이 덜 된 느낌이 좋은거죠. 참고하세유^^ 독도 갔을 땐 가슴 벅찬 감동이 있습니다. 근데 그건 정말 운이 좋아야 합니다. ^^ 꼭 성공하시길!!!
캠핑금지 현수막을 개인이 설치하는 경우도 많던데요? 누가 설치했는지 확인해보시는 게 정확하더라구요 주변에서 장사하시는 분이나 살고 계신 분들이요. 쓰레기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던 것 같아요 요새는 코로나때문에 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지자체에 확인하셨으면 이럴 가능성도 있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