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책 리폼하기 2탄! 패브릭스티커와 자석으로 업그레이드했어요~! ♡ Renew an Old Bible 2 ♡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사람의 직관은 공장에서 찍어낸 제품과 손으로 일일이 제작한 작품을 순간적으로 구분해내는 것 같아요 딱 봐도 값어치 있어 보이고 저 안에 무슨 이야기들이 적혀 있을지도 굉장히 궁금해져요! 아 맞다! 나 어렸을 때 우리 어무니.. 내게 성경 읽으라 자꾸 강요하니 더 읽기 싫었거든요 그때 조물락 소장님이 만드신 딱 저렇게 생긴 책을 내게 슬쩍 보여주며.. 무표정한 얼굴로 이렇게 말했어야 했습니다. “너 말이야.. 이 책을 엄마 허락 없이 함부로 열어보면 안 된다? 알겠지!” 그리고 집을 자주 비우셨더라면.. 아마 난 일주일만에 신구약 통독했을 거에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한번 도전해 보아야 겠어요.

① 성경책의 표지를 벗겨내고 찢어진 부분을 마스킹테이프로 보수한다. [00:44] ② 성경책의 가로, 세로, 두께를 정확하게 재고, 두꺼운 도화지에 밑그림을 그린 후 오린다. [01:11] ③ 칼등으로 접히는 부분에 선을 긋고, 성경책에 맞춰서 모양을 잡아본다. (앞, 뒤 잘 구분하기) [01:35] ④ 패브릭스티커를 책등부분 크기에 맞춰서 자른 후 붙인다. (안쪽으로 접히는 부분 여유분 1cm정도) [01:52] ⑤ 원형 브로치핀의 핀 부분을 제거하고 금속판만 남겨두기 (클립으로 대체 가능) [02:46] ⑥ 네오디움 자석을 뒤표지 바깥쪽 끝에, 금속판을 앞표지 안쪽 끝에 테이프로 고정한다. (금속판과 자석의 위치 맞추기) [03:10] ⑦ 앞표지, 뒤표지도 패브릭스티커를 잘라서 붙인다. (안쪽으로 접히는 부분 여유분 1cm정도) [03:39] ⑧ 서로 다른 종류의 패브릭스티커가 만나는 부분에 직물용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리본테이프를 붙인 후, 순간접착제로 고정한다. [04:04] ⑨ 앞표지와 뒤표지 겹쳐지는 부분의 안쪽에 패브릭스티커를 붙인다. [04:17] ⑩ 이번에도 서로 다른 종류의 패브릭스티커가 만나는 부분에 직물용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리본테이프를 붙인 후, 순간접착제로 고정한다. (두께가 얇은 리본테이프 사용) [04:33] ⑪ 바니쉬를 패브릭스티커와 리본에 골고루 충분히 바르고 말리는 과정을 2회정도 반복한다. (패브릭스티커 오염 방지용) [05:01] ⑫ 모서리에 순간접착제를 바르고 북아트용 모서리장식을 끼운 후 집게로 눌러준다. [05:32] ⑬ 오공본드를 성경책에 바르고 표지를 붙인다. [05:48]

[성경책 리폼하기2] 재료 패키지는 ‘조물락문방구’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조물락문방구’를 검색하세요! smartstore.naver.com/fiddleshop/products/5027537435

잘 봤어요 언니^^ 능력자!! 멋있어요

오늘 성경 리폼 한거 선물받았는데 너무 맘에 들어요^^ 너무너무 따라 해보고 싶어요❤

저도 성경책 리폼하려고 다이소에서 패브릭 스티커만 사왔는데 너무 설명을 잘해주셔서 이대로 해보려구요~ 다시 다이소 가야겠네요ㅠㅠㅠ

10년된 성경이 있는데 해외라서 못할것 같아요. 접착 페브릭 안하고 그냥 페브릭 사용 가능할까 싶어요. 너무 이쁘네요~~~♡♡♡♡♡

와우~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 및 아이디어 공유해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선한 영향력을 끼치시는 분인듯 해요, 축복하며 진심 감사드립니다...😊😀😀 바니쉬?는 어떻게 어디서 구입 가능할지요...;^^

너무 예쁜 작품보니 의욕이 솟아나네요 ㅎㅎ 리본이 너무 예뻐서 함께 사용하고 싶었는데 직물용 양면테이프를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ㅠㅠ 검색해도 쉽게 나오지 않는데 정확한 이름이 어떻게 될까요? 직물용 양면테이프로 검색하는게 맞을까요? 어디서 구매할수있을까요?

금손이시네요 영상보고 따라해보려합니다 전체 준비물 요약본 있을까요?^^ 북아트 코너캡은 어떤 사이즈 쓰셨나요? 두꺼운 달력 종이로해도 무방할까요? 바니쉬는 어떤 제품 쓰셨나요? 원목에 바르는 수성바니쉬 사용하면 되나요?

조물락문방구 성경책리폼2 구매했는데요~ 바니시를 바르는 붓은 어떤 종류를 사용하면 될까요?수채화붓도 괜찮을지요..? 바니시 성분은 물로 잘 안 닦일 것 같은데 붓에 묻은 바니시는 어떻게 닦아내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냥 천으로 하면.... 마감처리는 바느질로 해야겠죠? 재봉틀이 없어서 손바늘질 해야 하는데ㅋㅋㅋㅋㅋ

두꺼운 하드보드지로 리폼했는데 완전히 펼칠때 중심부가 완전히 깔끔히 안펴지네요. 어떡해야 할까요?😢

별 이유 없이 저 모든 재료가 다 있는 내가 신기하네.....ㅋㅋ저장강박증이라서.....

영상 감사해요~ 원단위에 바르시는 바니쉬는 어떤상표를 쓰시나요~ 찾아보니 목제용 유광,무광,제조사별로 가격도 다르고 헷갈려요. 추천 하나 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저는 리폼할때 패브릭스티커 위에 바니쉬 대신에 집에있는 실리콘(옥심타입) 으로 코팅했는데 질감이 영안좋더라구요ㅜ 찹찹한 고무느낌? 바니쉬로 마무리하면 매끈한가요? 질감이 어떤가요?

하드보드지로 해도 도화지 제단하는 것처럼 하면 될까요?

리폼가격이면 성경책 새로 사는 것이 나은듯요

please google translate to add English captions to everything. 당신이 말하는 모든 것에 영어 캡션을 추가하기 위해 구글 번역을 해주세요

무광 바니쉬로 바르는 작업을 했는데 자꾸 얼룩이 생기네여 다 마른후 다시 발라도 얼룩이 안없어지는데 혹시 팁이 있으실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만든건 자석이 아예 안붙는데 혹시 조언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리폼2탄 구입해서 만들었는데 패브릭스티커 크기가 작아서 ... ㅠㅠ 짜투리 이어서 했어요 조금 큰 성경책을 위해서 패브릭 스티커가 쬠만 컸으면 좋겠어요~~

구성품 세트를 구매했는데요 혹시 그 표시줄? 은 뗐는데 구성품세트에 목걸이 같은게 들어있던데 그건 어떻게 활용하는거인가요?

두꺼운 도화지가 하드보드지 인가요??

안녕하세요 모서리 장식은 어디서 구입하는지요? 부로치는 또 어디서 사나요?

안녕하세요~^^ 바니쉬에 물을 얼마나 섞으면 될까요?

보고 너무만들고싶어서 다이소다뒤졌는데 안파는 재료가 너무많아요ㅜㅠ 두께가 얇은 리본테이프, 꾸미기용 리본테이프(토션), 직물용 양면테이프,오공본드, 직사각 네오디움 자석 3개(10mm*30mm*1.5mm)북아트용 모서리장식 4개, 집게 이런거 한번에 구매가능한사이트있다면알려주세요~

자재 구애 방법을 알려 주세요

바니쉬 바르니까 하루 지났는데도진득해요ㅠㅠ 어떻게 해야되죠??

재료 판매 하시나요?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첫페이지(주기도문), 마지막페이지(십계명)가 책을 닫을 때 뜨는 현상이 발생해서 결국 첫페이지를 잘라내어 따로 붙였습니다ㅠ 어떻게 하면 잘라내지 않고, 뜨지 않고 잘 닫히게 할 수 있을까요?

성경책 리폼 후기입니다!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면 좋겠어용💛 가장 먼저 훌륭한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공유해주신 조물락공작소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필요한 재료들을 한번에 받을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만들며ㅕ 느꼈던 된 몇가지 어려웠던 점이 있어 댓글을 남겨봅니다. 1. 재단할 때는 반드시 연필 사용하기. >>> 일단 저는 DIY에 요구되는 손재주가 뛰어나지 않은 경우라 영상 숙지가 꼭 필요했습니다. 종이에 자를 대고 재단하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가위질 잘하시는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눈이 나쁘고 혹시라도 흐린 연필 질감때문에 놓치는게 있을까봐 볼펜을 사용했는데요. 나중에 바니쉬 처리 때 패브릭 스티커 밑으로 다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아차 싶었어요. 2. 도안 상 덮는 부분 안쪽-자석으로 고정하는 두 부분 안쪽-에 패브릭 스티커 넉넉하게 사용하기. >>> 실제로 성경책을 붙이는 표지 안쪽의 사례입니다. 바니쉬 처리 후 마지막으로 성경책을 붙일 때 앞면과 이어지는 덮는 부분에 천을 모자라게 붙여버려서 여백이 생겼답니다😥 다행히 남은 은색 끈을 활용해서 어찌어찌 완성했지만, 실제로 리폼하는 입장에서는 제가 깜빡하고 놓쳤던 부분이라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또한 제가 느끼기에 오공본드가 가장 강하게 접착하는 것은 성경책의 종이면과 패브릭 스티커가 만날 때였습니다. 도화지의 안쪽면과 성경책의 종이면이 만나면 자꾸 떨어졌어요! 3. 표지 바깥-서로 다른 패브릭이 맞닿는 곳에 흰색 장식끈을 붙인 후 순간접착제를 '바르는' 부분을 조심해야 합니다. >>> 영상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실제 재료를 받아 제작할 때 장식끈은 좌우 가장자리가 뾰족한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들이 표지와 잘 붙을 수 있도록 가장자리 부분에만 넉넉하게 접착제를 발라야 했는데, 저는 장식끈 전체에 발라야하는 줄 알고 다 발랐어요. 그 바람에 색깔도 진하게 변하는 불상사를 겪었어요..! 4. 바니쉬를 바를 때 옅은 색의 천에는 넉넉하게 발라도 괜찮지만, 진한 천에는 얇게 발라야 하는 것 같습니다! 진한 색 천에는 브러쉬 결이 다 남네요! +) 바니쉬에 물을 어느 정도로 넣어야할지도 애매했습니다. 5. 바니쉬를 말릴 때 드라이기 바람은 따뜻해야할지 차가워야할지 모르겠어서 따뜻한 바람으로 사용했습니다. 금방 마르네요. 찬 바람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으려나요? 6. 동봉된 재료 중에 어중간한 길이의 목걸이가 있었는데 이거는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목에 걸기에는 줄도 짧고 디자인도 너무 귀여워서 쓰기가 난감하거든요. 끈갈피로 사용하기에도 줄이 너무 두껍다고 느껴집니다. 이 6가지에 대한 언급을 영상이나 기존 댓글에서 찾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손재주로나마 영상을 참고해서 리폼해보았습니다. 아쉬운 점을 말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만족스러운 마음이 훨씬 큽니다!! 저는 오래된 성경책 겉표지를 바꾸고싶다는 저희 할머니의 부탁으로 해보았고요. 새로 사는 것과 가격적으로는 차이가 없었으나, 원하는 디자인으로 고를 수 있고 오랫동안 사용해 온 성경책을 자유롭게 꾸미는 즐거움과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성경책이 된다는 점에서 리폼의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