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 애견 미용사분들 많아요! 안좋은 경우만 이슈화되서 그렇지요ㅠㅠ 제 동생도 애견미용실을 해요 이런 아이들 미용하다 다치기도 많이 다치고 심할 때는 미용을 몇일 못하는 상태가 되기도 하고 그런데 고객들이 원래 미용사는 다 감안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병원비는 커녕 욕을 먹는 경우도 많아 옆에서 속상하더라구요. 아무튼 제가 속상한 맘에 입질있는 아이들 안받으면 안되냐고 했더니 강아지 미용은 아이들 위생상 꼭 필요한 일이라 누군가는 해야하지않냐며 자기가 노력하면 된다고 애견 긍정강화미용?그런 교육도 받고 아이들 스트레스 조금이나마 안받게 미용하려고 공부도 하고 많이 노력하더라구요. 주기적으로 보호소 미용봉사도 다니고 강아지를 너무 사랑하고 노력하는데 가끔 나쁜 애견미용사 관련 뉴스들 나올때마다 제가 너무 속상해하더라구요. 모든 미용사가 그렇게 보일까봐요. 그래서 강아지를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노력하는 미용사도 있다는거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해서 긴 글 남겨요! 그리고 저런 미용을 하려면 두세마리 하는 동안 한마리 미용을 다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왜냐면 아이가 받아드리는 시간에 따라 미용시간이 정말 오래걸리거든요. 아이들에 따라서는 길게는 몇일동안 조금씩 미용해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더 미용비용이 비싼데 그걸 이해 못하는 분들도 많다하는데 저런 미용을 하기 위해서는 보호자님들도 인식이 같이 변화해야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귀엽기는 그냥 엄청사납기만하고 스치기만해도 물어뜯어 몇점 할각인데 저게 귀여워보인다면 나중에 물리고나서도 그렇게보이는지 한번 봅시다 개라고 다 똑같은 순한개 아니다 한번 쳐물리고나면 개들이 다르게보일걸??!!.. 아직 안물려봐서 그런말이 나오는가본데 내가아는개는 사람물어뜯어서 살처분했다... 전나게 사납거든 스치기만해도 사망각이다
진도는 평생 한주인만 섬기기에 국내미용사분들이 수의사선생님께서도 진료안받으세요. 정말 교감 없이 불가능합니다. 대단하십니다. 동물도 짐승도 좋은사람은 알아보나봐요 정말 감동의 순간입니다.💖 많은걸 느끼게 해주네요.💖 결국 짐승 동물 사람도 서로간의 신뢰 교감 믿음이 있어야한다는걸 배우고갑니다.🙏 복받으십쇼 애견미용사님🙏
짐승을 다루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인격수준이 드러날 수 밖에 없다. 성숙한 인간의 인격인지 짐승수준의 인성밖에 못 가졌는지쉽게 알 수 있다. 공격적이고 난폭하고 무례하고 예민하고 신경질적이고 이런 사람들은 본성이 짐승과도 같음. 불확실성에서 살아가야하는 야생의 동물들은 야생의 감각이 예민하다.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겁이 많지. 죽이느냐 죽느냐 먹느냐 굶어죽느냐 약육강식 사고가 전부임. 사람도 겁이 많고 예민할 수록 사소한 것도 자신의 감정을 훼손시킬수 있는 위협으로 크게 받아드리고 미연에 대처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함. 자기를 보호하고 상대를 공격하고자 하는 심리가 강해질 수 밖에 없다. 상대에게 제압당하기 보다 상대를 제압하려 들고 상처받기 보다 상처주려고 하고 인정하기 보다는 인정받길 원하고 이런 성향은 짐승과도 같기 때문에 자신을 객관화 시키기 어렵기 때문임. 자존감이 약해 항상 주변상황에 견주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야 하니 열등감이 강하고 남들을 무시하고 우월감을 느끼고자 하는 욕구가 강함. 약한 자존감때문에 비교의식이 강해 사소한 것까지도 중대한 의미로 받아드리고 평가하고 조금이라도 우위에서고자 하는 욕구가 강함. 자존감이 낮아 모멸과 멸시를 당하면 상처를 크게 받고 불같이 화가 나고 상대에 대한 증오심을 품게 되지. 자존심의 상처를 잘받고 잠재의식속에 내제된 겁이 많기 때문에 그들을 짐승으로 보고 보듬어주는 아량이 필요함. 하지만 짐승을 보듬어줄수 있는 성숙한 인격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양보와 아량은 결국 짐승과 짐승사이의 기싸움에서 손해를 보는 행위. 서열정리 당하는거나 마찬가지지. 짐승을 만나서 무리없이 아량을 배푸는 배포와 관대함을 지녔는지 아니면 그저 똑같은 짐승끼리의 정신적 상호작용이 일어나는지 그것으로 성숙한 인격을 지닌 정말 짐승과 구분되는 인간인지 아니면 기싸움 서열정리본능을 탈피못한 짐승수준의 정신상태를 가진 인간밖에 못되는지 깨달을 수 있는 것임.
근데 사람 각 개인의 차이가 심하듯 개도 개체차가 심해서 보듬음만으로는 제어가 불가능한 아이들이 간혹 생각보다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사람을 물면 진짜 안락사를 당할 수 있고 물린 사람도 큰일이기 때문에 때론 강하게 해야합니다만 그 미용사 영상은 안봐서 확실치가 않네요.
@@rabbizo 자기 댕이가 그정도로 통제불능이고 공격성에 입질 심하다 싶으면 미용 안맡기지 않을까요??;; 물론 제 갠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얼마 안된일이예요~ 그사람한테 미용받은 아이들 대부분 영상으로봤을땐 다들 얌전한거 같든데;; 몸에 상처도 상처지만 극심한 트라우마에 많이 힘들어한다고 하네요;;
강아지의 미용을 두려워했던 것을 사랑과 섬세한 관리로 이겨낸 미용사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그녀의 인내와 애정은 참으로 감동적이고 가치 있는 일이었을 거예요. 강아지가 더 이상 미용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해준 미용사의 노력과 사랑은 정말로 훌륭합니다. 동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케어하는 일은 정말로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입니다. 그 미용사의 따뜻한 마음에 경의를 표하며, 그녀의 헌신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따뜻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일반화ㄴㄴ요... 우리나라도 저런 분 많고 우리나라는 시간이 촉박한게 맞아요😂 예약시간 알려줘도 그놈의 한국인들 빨리빨리... 30분~1시간 전부터 유리창 사이로 기웃거리기에 실컷 진정 시켜놔도 애가 다시 흥분해서 도로 사나워지거나 가위,클리퍼 등 도구에 다치기 쉽숩니다..... 또 훅육미용 하루에 1~2마리밖에 예약 안받고 보통 일반 미용비의 4~5배까지 받는데... 한국은 입질&사나움으로 비용추가 받으면 보호자들 본인 강아지 생각 안하고 버럭부터 합니다
이 짧은 영상으로 판단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저 개는 매우 흥분해 있고 살살 달래서 겨우 오른쪽 몸통은 빗게해주었지만 왼쪽을 빗으려하자 또 흥분해서 달래주어야만 했습니다. 다른 데를 만지려하면 또 흥분했을거에요. 견주가 개를 미용사에게 맡겼을 때는 단순히 빗질만을 원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저런 상태의 개를 달래가며 클리퍼나 가위로 털을 다듬고 발톱을 깎고 목욕을 시키고 말려줘야 미용은 끝이 납니다. 이 모든 과정을 보통은 한시간 반안에 끝내야하구요. 저라면 저개는 그냥 돌려 보낼겁니다.
저건 강아지가 쓰다듬음을 경험한 적이 분명 있는 거임. 근데 낯선사람을 경계하다가 쓰담쓰담이 이전의 쓰다듬음 경험과 연결되면서 만지지마 건들지마 ----> 어라 만지네 ----> 어 ? 어 ? ----> 응 만져 만져 로 된 거임. 저 개는 쓰담당해본적이 있는 개라 그런거고, 쓰담 경험 아예 없는 애들은 저정도로 어림도 없고 안통함. 해외 영상 볼 것도 없음. 성문수 씨 채널 보면 이 분이 진짜 고수임.
저는 애견 미용사인데 저 영상보고 참 슬퍼지네요 나도 저렇게 미용 하고싶었는데 아이들 보듬어주고 살살하고 이뻐해주고 하면 충분히 서로 상처없이 미용 잘 받을 수 있었을텐데 빨리해달라고 견주가 쏘고 사장이 쏘고 사람들은 시간과 외모적으로 이쁜것만 보는거같아요 사장님이든 견주든 확실히 눈에 보이니까요
개를 아낀다거나 사랑하는 감정은 여기서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단호한 태도로 일관되게 대하니 강아지가 편안함을 느끼고 몸을 맞긴거죠 아이러니하게도 저런 개들의 주인들은,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개에게 쏟고있을 확률이 큽니다. 누구보다 잘해줬는데 , 개가 문제가 있다고 불평을 하겠죠. 과연 그들은 아파트 빌라에서 끊임없이 24시간 짖어대며 하울링하고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개들이, 시골에서 1미터 목줄에 묶여 평생을 살지만, 편안하게 낮잠을 자고있는 시골개들 보다도 불행하다는 사실을 알긴 할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진돗개가 동물병원이나 애견 미용실 기피 1순위 개지만 해외에서는 시바견이 압도적인 기피 1순위 진돗개는 주인에 대한 애착 때문에 주인 이외의 사람에 대한 경계가 너무 심해서 문제지만 시바견은 여기에 엄살 또한 엄청 심해서 오죽하면 미용실 중에서는 시바견이라는 견종 자체를 아에 거부하는 곳까지 있음
진돗개가 무슨 주인에 대한 애착이에요.. 애초에 진돗개는 순종 기준도 없는 들개를 대려다 키운거라 다른 품종견들에 비해 지능이 딸립니다 미국 AKC에서도 진돗개 지능을 60위대 후반으로 측정했고요 군견이나 경찰견으로도 지능문제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요 국뽕때문에 무슨 군경견 부적합판정 받은 이유가 한 주인을 따라서이다라고 헛소리들 하시는데 주인과 같이 훈련받았고 단순히 지능문제였습니다 주로 군경견으로 쓰이는 저먼 셰퍼드 같은경우 AKC에서 다섯손가락안에 뽑히는 지능지수라고 측정했고요 그냥 멍청한거에요 상식적으로 길바닥 돌아다니는 들개랑 목적을 위해 개량된 개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것이고요
@@평균-f7w 다 옮은 소리는 아닙니다. 진돗개가 대개 맹견이고 강약약강 위주라서 약한 주인말도 안듣고 주변에 위협을 줘서 주인을 곤경에 빠트리는 계체가 많은것도 사실이고 현재 아키타견 등을 섞어서 덩치를 키우거나 일반 시골 똥개와 섞어서 여러 바리에이션도 나오는 등. 순종 잡종 구분도 의미없는게 대다수이지만 그 중에서 이건희가 진도에서 직접 채집해 사육 사업을 하고 키운 계체(가장 진도개에 가까운)가 있습니다. 그리고 들개(진도개,아프리카 들개)나 늑대의 지능은 인간과의 의사소통 능력,언어지능이 떨어지고 대신 공간감각 순간판단력 기억력 수리력이 높은것인데 개의 지능 검사는 인간의 명령어를 알아듣냐 못알아듣냐 그것을 수행하니ㅏ 위주로 검사하기에 들개와 애완견의 중간 단계인 진도개는 당연히 엄청 낮게 나옵니다. 실제 지능은 키워본 사람만 알겠지요. 마지막으로 진돗개가 군견 통과못한 이유는 여러 마리를 한 자리에 가둬놓으면 위계를 형성하려들고, 특히 들개에서 파생된 품종인만큼 먹이나 성,양육,영역과 관련된 부분에서도 수평관계로 놓고 서로 양보나 놀이로 하거나 규칙대로 늙은 늑대에게 먼저 제공하는것과 달리 죽을때까지 치고받고 싸우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사람 명령어를 듣냐 마냐는 둘째치고 서로간의 위계를 갖고 싸우는 아귀다툼으로 인한 소모가 다른 견종보다 크기에 군견으로 안쓴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