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홍콩반점 안좋다는 곳에 댓글 많이달리는건 진짜 전국적으로 안좋은 지점이많아서 그런거같아요. 저희동네도 16년도 17년도 이때쯤에 먹었을때부터 되게 맛있었고 다른메뉴보다 전 쟁반짜장 먹고 반했고 어머니는 탕수육 진짜 좋아하셨는데 한 20?21년도부터 맛이 변했어요. 아니 그이전부터 쟁반짜장은 18 19부터 이미 계속 변했던거같은데 예전같은 짜장의고소함이랑 그 쟁반짜장 특유의 마른듯하면서 촉촉하고 윤기있던 그게 다사라지고 걍 오로지 뻑뻑한 면밖에 안느껴져서 3번정도 시키다가 안시키고 작년에 마지막까지 먹은 짬뽕도 먹자마자 무슨 상한재료 쓴거마냥 냄새 구역질날정도로 심하고 어머니랑 저랑 먹다가 두입먹고 전화해서 이거 이상하다고 환불받았어요. 홍콩반점 진짜 보기도 싫었는데 이번에 개선되었다는부분도 있어서 주말에 먹어봐야겠네요 예전 그 짜장맛이 넘 그립긴한거같아요.
지금 24일 점심에 저는 짜장면곱배기 시키고 어머니는 면을 못드셔서 짜장밥으로 시켰는데 딱 뚜껑열자마자 마지막시켰을때보다 짜장소스가 더 까맣고 맛있어보이더라구요. 향맡아보니 뭔가 확 기름냄새?불향? 그런것도 좀 났구요. 짜장에 고기도 진짜 넉넉하게 들어있었어요. 조금 커다랗게 잘린고기가 한 7개8개정도들어있고 짜장밥도 어머니가 맛있게 드셨어요. 여기 잘바뀌었다구요. 계란도 정말 부드러웠구요. 저희 동네 홍콩반점이 지금 ㅇㄱㅇ에서 2천원 할인하고있어서 이때다싶어서 시켰는데 짜장 만족스러웠어요. 집근처 중국집이 3~4군데서 짜장먹어봤는데 어떤날은 맛있다가 어떤날은 너무 맛없고 맛이 있어도 오늘먹은 홍콩반점 짜장정도는안되더라구요. 오 .. 전 솔직히 보여주기식으로 변했다 이런건줄 알고 좀 의심되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여러분들 근처 홍콩반점도 괜찮은지점 많아졌길 바래요😊
누이, 저는 부산에 살지만 한화이글스 팬이었던 살람입니다. 저도 짜장면을 좋아하여 부산 홍콩반점 몇 군데를 돌아다녀봤지만, 다 별로 였음. 그 중에 최근에 생긴 홍콩반점 부산토곡점 강추 합니다. 깔끔하게 맛있게 먹었네요. 부산 칭구들 홍콩반점 부산토곡점 맛있습니다. 기억해줘!
와 저도 홍콩반점 영상보고 처음 먹어봤는데... 전 진짜 세상 이렇게 맛없고 돈 아까운 음식이라 생각 들 정도의 퀄리티를 처음 느껴봤어요. 대개 유튜버들이 맛있어졌고 불향 난다고 엄청 잘 드시길래 궁금했는데.. 점바점이 생각보다 엄청 심한가보다 새삼 느끼네요 ㄷㄷ.. 이 동네엔 고기도 없고 면이 ㄹㅇ 떡져서 밀가루 맛?? 자장 소스 맛도 안 날 정도로 심하고 탕수육 소스는 쉰낸지 뭔지 오묘하고 ㅋㅋㅋㅋ 저 처럼 동네에 있다고 마냥 먹지 머시고 유튜버 분들이 맛있다 호평한 데서 먹거나, 그게 아님 그냥 짜파게티 드세요 그게 더 맛있을 듯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