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에서 남자 캐릭터가 큐어 윙 이라고 하늘에 날아다니는 프리큐어 입니다 ㅎㅎ 저는 사실 처음에 나온 거 보고 여자인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자세히 보고 나니까 "저 주황 캐릭터가 남자라고?!" 라고 생각하니 너무 놀라서 갑자기 기절할 뻔했어요 ㅋㅋㅋ 그래서 조금 당황스럽지만 멋있기 때문에 지금도 충분히 재밌게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ㅎㅎ
마법소녀물은 국민학교, 초등학교 시절은 소녀들의 로망이라면 중학교시절부터는 소년들의 로망이라 봐야 합니다. 1980년대(1980년 ~ 1989년)생의 경우에 1980년대 마법소녀물로 요술공주 밍키, 샛별공주 페르샤, 천사소녀 새롬이, 꽃나라 요술봉 파스텔 유미 시절은 또래 여자애들이 좋아했다면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요술소녀, 스위트민트 뾰로롱 꼬마마녀, 꽃의 천사 메리벨, 천사소녀 네티, , 웨딩피치, 달의 요정 세일러문, 빨간망토 차차, 카드캡처 체리를 보면서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마법소녀물을 보게 됩니다. 물론 1993년에 바다모모 요술공주 밍키도 봤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요술공주 밍키와 샛별공주 페르샤가 평일과 일요일을 번갈아가면서 변신하는 것을 1985년에 봤고 1987년에 천사소녀 새롬이와 꽃나라 요술봉 파스텔 유미를 보았고 1989년에 1994년에 재더빙해서 등장할 꽃천사 루루가 요술공주 샐리로 변신해서 더빙하는 것을 보았고 1993년에 SBS에서 요술공주 밍키가 바다모모가 되고 울엄마 민트가 하늘모모로 변신해 쌍둥이 밍키가 되고 참고로 1993년 요술공주 밍키는 KBS와 MBC에 내놓으라는 초특급 성우진들로 꾸렸는데 시청률이 그에 따라오지를 못했었죠. 1995년에 뾰로롱 꼬마마녀로 정식데뷔하며 처음 요술소녀에 매력에 빠지게 되고 1996년 천사소녀 네티로 중학생 시절을 돌아보며 1996년 웨딩피치와 1997년 달의 요정 세일러문으로 전사시리즈 마법소녀물을 접하게 되며 같은해 1997년 빨간망토차차를 접하면서 웃게 되고 1999년 쿠루쿠루를 통해서도 웃고 1998년에 카드캡터 사쿠라를 일본에서 보고 1999년 카드캡터 체리는 그냥 스치듯이 보고 그렇게 했답니다. 왜냐하면 다른 마법소녀물들은 가게를 하지 않는데 뾰로롱 꼬마마녀는 행복가게를 하기 때문에 한번 밖에 안했어도 지금까지도 뾰로롱 미시마녀로 하게 되는 거죠. 그외에도 1990년대에 여러 마법소녀들이 있지만 생략합니다. 마법소녀물을 처음 더빙하신 분이 요술공주 밍키와 하니로 유명한 1975년에 요술공주 샐리 흑백텔레비전 시절까지 망라해서 봐야 진정한 마법소녀물이 되겠죠. 여기에서는 전사 마법소녀물 달의 요정 세일러문과 웨딩피치 그리고 카드캡터 체리만 이야기해서 조금 좁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법소녀물은 정말 많은데
1995년 1월 ~ 4월 뾰로롱 꼬마마녀에서 의사 및 도둑과 공사직원 등등은 2002년에 셋쇼마루로 변신하고 1996년 12월 ~1997년 2월 천사소녀 네티에 아빠와 8년후 남편 셜록스는 2002년에 나락으로 변신하고 1997년 4월 ~ 1998년 6월 달의 요정 세일러문에 네프라이트와 쿤차이트는 2002년에 미륵으로 변신하고 1999년 6월 ~ 2000년 9월 카드캡터 체리에 오빠 오청명은 2002년에 이누야샤로 변신됩니다. 참고로 21세기 2000년대를 만화를 안 본 전 이누야샤는 2010년대 중반 미륵을 찾다가 미륵 그림체를 보고 따라가서 아 저런 만화도 있었구나 하였고 아기마법사 빌 : 2019년 울 엄마 민트의 목소리를 찾아가다가 나락 홍쇼를 알게 되어서 그곳에서 이누야샤를 보게 됩니다. 이것으로 마법소녀물은 마무리됩니다.
정의진 성우는 뾰로롱 꼬마마녀를 하던 시절이 국민학교 1학년 겨울방학에서 국민학교 2학년 그 시기네요. 제가 볼때 탑쓰리를 꼽으라고 한다면 초대 마법소녀 요술공주 샐리와 요술공주 밍키 그리고 뾰로롱 꼬마마녀로 봐야 하고 왜냐하면 정의진 성우가 이야기하는 마법소녀는 처음에는 인간이었다가 동물캐릭터의 도움으로 마법소녀로 변신하는 거라면 제가 언급한 셋은 처음부터 마법의 나라에서 마법소녀 공주로 있다가 인간계로 내려온 케이스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달의 요정 세일러문 웨딩피치는 그룹을 이루는 마법소녀라는 점이죠. 1990년대를 처음 문을 연 것은 스위트민트 뾰로롱 꼬마마녀 입니다. 요술공주 샐리는 마법계의 문을 처음 연 마법소녀라는 점에서 탑에 꼽아야 하고 요술공주 밍키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마법소녀물로서 대한민국에서 방영하지 않는 마법소녀 라라벨 다음으로 첫 선보인 마법소녀물이라는 점에서입니다. 그리고 스위트민트 뾰로롱 꼬마마녀는 사실 뾰로롱 꼬마마녀의 인기를 시작으로 그 이후에 나오는 천사소녀 네티 웨딩피치 달의 요정 세일러문의 빨간 망토 차차 카드캡터 체리의 인기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1960년대 마법계 최고 윗대 요술공주 샐리 1970년대 마법계 최고 윗대 인어공주 나나는 대한민국에서 흑백티비로 방영을 했고 1980년대는 요술공주 밍키가 80년대 최고 윗대인 마법소녀 라라벨 대신 먼저 방영을 했습니다. 1990년대 최고 윗대는 당연히 스위트민트 뾰로롱 꼬마마녀이고요.
시대가 달라서 그런것 같아요. 마법소녀물은 시대를 굉장히 타는 장르라고 생각하는데 (년도에 따라 대표 트로이카가 확연하게 갈리는.. 바꿔말하면 년도만 말해도 그 시기의 대표 만화가 무엇인지 딱딱 짚을 수 있을 만큼 확고한 테리토리가 있다고도 볼 수 있고요.) 말씀하신 뾰로롱 꼬마마녀는 제 기준 저보다 한단계 윗 세대였어요. 저도 제가 어릴때 뾰로롱 꼬마마녀를 봤다는건 알고 있는데 그게 7살 그럴 때다보니 잘 기억을 하진 못하거든요. 저는 정의진 성우님이 꼽으신 세일러문, 웨딩피치, 카캡체가 완벽하게 들어맞는 세대였어서 공감 많이 갔어요. 제 세대의 마법소녀를 추가로 꼽자면 천사소녀네티(얘는 엄밀히 말하면 마법소녀는 아니고 마법으로 변신하는 괴도), 빨간망토 차차 (마법사와 전사를 합친 하이브리드 변신장르), 간호천사 리리카 SOS (전문직종에서 따온 힐러 전문 마법소녀) 정도? 제 세대의 후발주자가 꼬마마법사 레미 그리고 그 후발주자가 프리큐어 시리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never_ever_better 저는 7살때 본 1987년 천사소녀 새롬이와 꽃나라 요술봉 파스텔 유미도 기억하고 있고 다섯살 때 본 1985년 요술공주 밍키와 샛별공주 페르샤도 기억하고 다섯살때 본 장르는 다르지만 앨리스도 기억하고 그 앨리스가 중3때 1996년 천사소녀 네티가 됩니다. 그리고 방금 언급하신 간호천사 리리카는 고등학교 2학년때라 잠깐씩만 봤고 2000년대에 하게 된 꼬마마법사 레미 그리고 프리큐어 시리즈는 성인때라 못 봤습니다. 네 그렇게 세대에 따라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거죠. 일곱살 때 본 천사소녀 새롬이의 경우에 서커스 공연편이 나오는데 그건 일곱살 때 돝섬에 갔을 때 서커스 공연 구경한 적이 있는데 그것과 연동되면서 기억이 납니다.
@@sdjfwee 7살, 5살때 본 만화영화를 기억하고 그걸 추후 덕질로 연동시킨 님이 특수한 케이스이신거죠. 보통은 그렇게 어릴때 본 만화를 몇십년 후까지 계속 덕질하는 경우는 흔치 않아요. 저는 마법소녀라는 장르 자체가 시대에 따라 확연히 갈리는 장르인데 뾰로롱 꼬마마녀 같은 윗세대 만화는 조명하지 않고 그 후발주자 만화들만 다루는게 아쉽다고 하신 부분을 짚고 싶었던 거예요. 애초에 정의진 성우님처럼 남자인데 마법소녀 장르에 정통한 케이스 자체가 정말 레어한거고 이번 영상도 그 특수성이 있었기 때문에 컨텐츠로 나올 수 있었다고 봐요. 마법소녀라는 장르를 서로 추억하고 지나간 만화를 재조명하는 것이 이번 영상의 의의이지, 그 만화들 이전에 선발주자 마법소녀들이 있었고 그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후발주자들이 나온건데 왜 그 이전세대의 다른 만화들은 언급을 안하냐
@@never_ever_better 저는 내려치기 한 적이 없는데요? 네 세대에 따라 시대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인정해드렸는데요. 그리고 어느 댓글에는 3살때 본 만화를 기억하는 분들도 있던데요. 뭐 보기에따라 특수한 케이스이기도 하겠네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해주는 거지 제 생각을 강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무위키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 1980년대 중후반생들에게는 슈퍼 그랑죠, 피구왕 통키등과 함께 추억의 애니메이션으로 남아있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작품 자체가 마법소녀가 인간세상에 적응해 나가면서 주변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준다는 훈훈한 스토리에 배경이 가상.. 분명히 나무위키에 뾰로롱 꼬마마녀는 1980년대 중후반생들에게 추억의 애니메이션으로 남아 있다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정의진 성우는 프로필상으로 1987년생이니 1980년대 중후반생들이기는 하지만 님의 기준으로 볼때 국민학교 1학년에서 2학년이면 기억하기 어렵기도 하고 나무위키의 이 서술이 제가 볼때는 1980년대 초 전반으로 고쳐야 한다고 보기도 하지만 그런 견해나 서술도 존재한다는 점 알려드리고요. namu.wiki/w/%EB%A7%88%EB%B2%95%EC%9D%98%20%EC%97%94%EC%A0%A4%20%EC%8A%A4%EC%9C%84%ED%8A%B8%EB%AF%BC%ED%8A%B8 여기서 확인해보시고 그리고 분명한 것은 정의진 성우 이후 세대들은 모르겠지만 우리 세대에게는 기존에 80년대 마법소녀물 이후 1990년대 마법소녀물 애니가 이어진 것은 뾰로롱 꼬마마녀 이후인 것은 분명합니다. 저를 기준으로 하자면 1993년 sbs 요술공주 밍키부터이지만 시청률이 저조했기에 뾰로롱 꼬마마녀 이후에 우리대 세대들이 90년대 마법소녀물을 이어서 본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여기 영상과는 벗어났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KBS에서 뾰로롱 꼬마마녀 인기에 힘입어서 MBC에서 경쟁적으로 꽃의 천사 메리벨을 내놓았고 이후 KBS에서 천사소녀 네티 그 이후로 MBC웨딩피치 KBS 달의 요정 세일러문 SBS 카드캡터 체리로 이어진 것은 부인할 수 없는 방송계의 마법계 만화 흐름입니다만 님이 보시기에 이러한 흐름이 불편하셨다면 내리치는 것 아니냐고 볼 수도 있겠네요. 원래 사람은 자기중심적으로 바라보게 마련이고 그러다보면 괜히 타인의 의견이 거슬릴 수도 있다는 점은 알겠지만 서로 조금씩 내려놓고 이해해주면 안될까요. 그리고 뾰로롱 꼬마마녀가 1990년대 마법소녀물로는 1990년 5월 2일에 첫 방영한 것으로 가장 먼저 일본에서 방영되었습니다. 그리고 윗세대 만화를 왜 조명하지 않냐고 따지지도 않았습니다. 웨딩피치는 중3때 세일러문 카캡체는 저희 세대들도 고교시절에 봤기에 그걸 듣고 그 이전 만화들을 언급한 것 뿐입니다. 어디에 그런 내용이 있나요? 그리고 웨딩피치 세일러문 카캡체가 나오면 이전 만화를 언급하지 말라는 금기사항이라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