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시민작가님에 대해 별 생각없이 살고있었으나, 이영상을 보고 충격을 먹었네요. 인생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고 계시고, 철학과 종교에서 말하는 행복추구와 how to live에 대해 정확한 답을 하고있습니다. 정치인으로 생각했는데..참 똑똑한사람이구나 싶은 생각이듭니다. 한국에 많은 훌륭한 분들이 계시지만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글쎄요.. 유시민 작가님 스스로도 저게 정확한 답이라 말씀하시진 않으실 것 같은데..이 내용을 보고 진리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본인의 철학을 세우는 데 큰 틀로써 활용되기를 원하시는게 유시민 작가님 생각일 것 같네요.. 저 만큼 깊게 생각하시고 정리하신 분이라면 분명 개성의 방대함을 인정하실테고, 네 가지 조건 외에 다른 기준으로 대체하여 삶을 영위하는게 더 합리적인 개인도 있으리라 생각하실테니까요. 정확한 답을 판단할 수 있는 건, 본인이 정답인걸 알고 있기 때문이죠. 본인이 정확하다고 판단하시는 근거가, 책에서 나왔기 때문인가요? 증명되었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본인이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인가요? 인생에 있어서 정확한 답은 없다고 봅니다..다만, 올바른 방향 정도는 있다고 생각하죠. 끊임없이 찾아가야 할 숙제에 미리 정답을 정해놓진 맙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중요한건 유치원에서 이미 다 배웠습니다 거짓말 하지마라, 싸우지마라, 도둑질 하지마라, 부지런 해라, 남한테 피해주지마라,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들과 우애있게 지내라 이런것들만 잘 지키면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즐겁게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요? 지금 세상이 살기 힘들게 가는것도 유치원에서 배운걸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이 아닐까요?
본성대로살자 1.인류 종으로써의 본성 -자기중심적 본성(일,놀이.. 자신이하고싶은일, 좋아하는걸 하면서 노는일) -이타적 본성(연대) -사랑(모든것을 나눌수있는) 2. 내가 주체적인 본성(개성) 자신이 맞는일, 어떤놀이, 어떤사람을 사랑하느냐, 상황에 따라 자신이 줄 수있는게 다르다. 자기가 왜 그런것들을 그정도로써 결합이되느냐.
@@영어-c6j 뭔가 반박하기 어려워서 슬픔..ㅠ공장에서 찍어내지는 사람들 같음. 사고가 닫혀 있어. 도 아니면 모. 중간이 없는 사람들. 이해관계 싹 무시하고 결론만 있음. 저게 사람인가 싶은 사람들. 아무리 설명해도 못 알아들음.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 자체가 닫혔음. 모든 것이 옳고 그른. 중간단계를 논하면 잔소리로 치부함. 자신의 생각을 무시한다고 생각함. 갑갑한 사람들 귀는 있으나 듣는 귀가 없고 머리는 있으나 생각하지 못하는 공장에서 찍은 숫자 1.2.3.....ㅠ교육과 환경이 이렇게 무서움. 성적과 성과로만 사람을 판단하니 사람들이 머리는 있으나 생각회로가 차단된 것 같아. 걸을때마다 관절소리가 끼익끼익 소리나는 로봇같아.하물며 생각이 닫혔는데 감성이라는게 온전할까. 나 밖에 모르니 타인의 아픔따윈 내 안위 아래. 기부는 못해도 이 행동이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는거쯤은 알고 살아야 하는데 악다구니만 남은 끝없는 밥그릇싸움.배부른 돼지와 무엇이 다를까. 우리를 보는 사람이 도태되어지는 요상한 세상. 건강한 감정이 조롱되어 화병만 돋궈지는 아린 세상.
"이 지구는 당신이 봉사하기 위해 온 곳이다. 당신이 원하는 상태와는 다를지 모르나, 지구는 당신이 여기 온 이유에 딱 맞는 곳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큰 목적이 있어 사명을 띠고 세상에 왔기 때문이다. 당신은 정해진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여 세상에 특정한 공헌을 하러 왔다. 이것이 바로 당신의 큰 목적이다. 당신이 상상으로 만들었거나 사회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목적이 아니라, 당신과 신의 합일에서 나온 큰 목적이다. " [출처] 책 변화의 큰 물결/ 제 10 장 - 큰물결과 숨겨진 현실 / 저자 마샬 비안 서머즈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우리네 삶에는 많은 혼란과 장애물이 나타날 것 같아요. 때로는 가시 밭길 위 때로는 앞이 보이지 않는 폭우 속에서 누구를 만나고 함께하고 이별하며 지난 기억 속에 남고.. 상처도 입고 치유를 느끼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또 누군가를 일으켜 세워주기도 하면서 걷고 춤추고 머무르며.. 하루하루가 지나가보면 20, 30, 40 점점 나이 들어 가고 잠시 머물다 가는 이 세상의 신비로움에 그저 감사도 해보고.. 그러고 싶네요ㅎ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서 걷고 싶어요 언젠가는 누군가를 일으켜 세워주고 싶고 이 넓은 세상 놀이터마냥 놀아보고도 싶고ㅎㅎ 잘 살아봅시다~
[답은 한마디로, 본성대로 살자] - 인생은 자기를 표현하는 과정, 자기한테 없는걸 표현하는게 아니고, 나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알고 그걸 표현. 내 나름의 의미와 자긍심. -본성이란? 1. 종으로서의 본성: 1)이기적본성- 갖고싶은걸 가지고, 돈벌고, 놀고,사랑하는것 2)이타적 본성-연대, 복지, 내 자원을 기꺼이 내놓는것 *조아하는 일 하기, 순수하게 놀기, 사랑하고 사랑받기, 타인과 공감하고 교류하고 연대 =일 놀이 사랑 연대를 다 해야함 2. 개인의 개성: 이 네가지를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결합하냐, 어떤놀이를 할건지, 어떤사람을 사랑할건지, 어디에 나의 뭘 줄건지, 네가지를 어떤 비율로 살건지 - 남이 강제해서X, 남이 평가X 나의 환경속에서 내가 열심히 생각해서 정하기.
아주 단순하고 진솔하게 말해주셨네요.. 일,놀이,사랑,연대(나눔) 이 4가지의 비중과 자기만의 표현방식의 조합이 다양하지만 내가 하기 싫은데 남의 눈치나 강요에 의해서 한다면 좋지 않은거고 여러주어진 나의 환경속에서 내가 열심히 생각해서 한다면 그것은 좋은 삶이다.. 즉 "나의 본성을 잘 표현하면서 살아가는 인생" 이것이 내 내면에서 설명이 되고 또 자긍심을 가지고 자기가 그 삶을 볼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한게 우리 삶이다. 이것이 짧은 인생에서 의미를 찾아가는 길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게 없는걸 표현하려고 해봤자 의미도 없고 잘 하지도 못하니까 내 본성이 뭔지 알아야 하는 것이고(표현하기 위해) 그러기위해 책을 읽으며 나는 누구인지 내 본성은 무엇인지 생각을 많이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아무래도 단기간 내에 가장 많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가 책이니까
일 놀이 사랑 연대 이 네가지를 결합해서 살아갈때 그 각각의 요소를 어떻게 채울 것이냐. 그리고 어느정도의 비율로 결합할 것이냐. 그것이 개성이다 그리고 왜 그런 내용들로 네가지를 채웠는지, 왜 그런 비율로 네가지를 융합하였는지. 그것에 대해 내 마음 속에서 설명할 수 있고 내가 그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 이 짧고 덧없는 인생에서 내 나름의 의미를 찾아나가는 길
감사합니다 유시민 작가님 영상제작편집 업로드해주신분들 이 동영상을 만나 참 행복합니다 외국에 오래산 저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자아성찰을 향한 정확한 질문들과 쉽지만 가볍지 않은 작가님 견해와 풀이들이 큰 울림으로 다가오네요 앞으로 가야할 길이 생겼네요 열심히 가보겠습니다
생의 하나 뿐인 인생을 돈, 권력, 질투의 노예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싸워야 한다. 그것이 현재의 나 그리고 인간이 존재 이유이며, 인류의 위대한 도전이자 역사였다. 위대한 것이란 어떤 물질적 부, 권력 절대적 존재로 추구되었던 신이나 다가갈 수 없는 신분의 위치가 아닌. 인간 내면의 깨달음이 보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자유롭게 공유 될 때, 가장 이상적이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유토피아이다. 과거 모든 인류의 위인이라 일컫는 이들, 그리고 종교의 창시자 석가모니, 에수 그리스도조차 죽는 순간 그들이 깨달은 것은, 인간의 삶이란 어느 누구든지, '혼자가 아닌 모두의 행복을 위해 사는 삶'만이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았다.' ... 고 /
삶은 결코 완성할수 있는 배가아니야 .. 언제나 늘 불완전하지 하지만 그속에서도 기쁨과 행복을 위한 개개인의 노력이 물위에 뜰수있게 만드는거고.. 조금씩 봉우리들을 정복해나갈때 앞으로 전진하는게 인생이 아닐까.. 어디로 가야할지 알고있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사람이니깐 .. 진정한 가치를 찾아 다니는게 우리의 여생을 보내는 마지막 문턱이겠죠 힘냅시다.. 할수없다해도 할수있다고 말은해야죠. 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