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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고전문학오디오북 / 안톤 체홉 주교 / 주교직이 너무 벅찬 주교, 살면서 진실로 행복했던 때가 언제였나. 죽음을 앞에 두고 인생의 참의미를 깨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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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1860 ~ 1904)
러시아의 의사, 단편 소설가, 극작가
주교 : 1902년 작
[책속의 한줄]
수도원의 이 무거운 냄새를 안 맡을수만 있다면 목숨이라도 내놓고 싶은 심정이었다. 한명이라도 이야기가 통하는 사람이 있다면 영혼을 내어줄텐데..
그는 이미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는 소박하고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간 자신이 지팡이를 휘두르며 즐겁게 들판을 뛰어가고 있고 머리 위로는 햇빛 가득한 넓은 하늘이 펼쳐져 있는 광경을 눈에 그리고 있었다. 그는 이제 새처럼 자유로우며 어디든 마음 내키는 대로 갈 수가 있는 것이다!

Кино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окт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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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0   
@it9831
@it9831 4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3 месяца назад
할수it다! 멋진 닉네임이네요
@user-qs5im7ts7l
@user-qs5im7ts7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은 소설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찬비님 감사합니다. 어떤 책들을 읽어드려야 하나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따뜻한 댓글에 위로받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user-fm6mp1mw3f
@user-fm6mp1mw3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작품선정이 식상하지않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드립니다. 새해 더 다양한 작품으로 만나뵐게요. 하루만 지나면 또 다른 해입니다. 똑같은 일상에 인간만이 의미를 부여하고 시간이라는 틀속에 갖혀 사는구나 싶다가도 새해 새기분, 다짐 등을 하게됩니다.
@gilsuncho8621
@gilsuncho862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이 벅찬 주교가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마지막에 평안을 느끼며 갔으니 다행입니다.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죽음이 올때 행복한 기억속에서 맞이한다면 그것도 축복일것같아요
@user-sy5bn6no2c
@user-sy5bn6no2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귀한 작품, 거듭 들었습니다. 과연 돌아가신 주교님을 기억하는 것은 어머니 뿐일까요? 성직조차 명분만의 삶인지, 삶의 본질을 오래 생각하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젬마님. 감사합니다. 살다보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기억을 가지고 평생 살아가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저 또한 눈을 감을때 어떤 기억을 떠올리게 될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내게 주어진 몇개의 이름중에서 정말 소중한것이 무엇일까. 사랑하는 가족일수도 있고. 자기 자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user-pg3bn2uy7d
@user-pg3bn2uy7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늘도 편안하게 잘들었습니다^^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늘 고맙습니다
@soullee5119
@soullee511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작품이 좋아서 저장하고 또 듣곤 하는데 매번 가슴이 먹먹하네요. 삶에 대해 깊은 회한에 젖게 하며 과연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과연 신이란 무엇이고 존재는 하는것인지 ~ 어차피 모든게 망각으로 사라질것을.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소울님. 저랑 비슷한 성향이실지도... 사람의 인생이 길어야 백년. 어렸을때 그렇게 까마득한 목적지가 어디일지 생각조차 없었는데 이제 반절쯤 왔다싶은데 죽음이 너무도 가깝게 여겨집니다.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서 또 어떻게 살아야할지 어떤식으로 살아야 할지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러다보니 늘 현실이 만족스럽지않은것 같습니다. 어쩜 죽을때까지도 이것보단 더 나은 삶,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을 찾다가 갈지 모르겠습니다. 파랑새를 찾아서 평생을 떠도는 기분입니다.
@user-fo3yc1ur5d
@user-fo3yc1ur5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소설 줄거리가 참 슬프네요. 인간의 삶 중에 책임감에 눌려 있는 자리는 얼마나 고닲은지..겪어본 사람만 알겠지요. 평범한 삶이란 어떤 것인지..?생각하게 되는 체홉의 작품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재옥님. 저도 동감합니다. 그 책임감이 싫고 무거워 끊임없이 탈출하고 싶은것도 본성일지 모르겠습니다.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달력 한장 넘기는것이지만 그래도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지니.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책사람도 많이 아껴주세요
@user-fm6mp1mw3f
@user-fm6mp1mw3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줄거리가 정말 궁금합니다 수면제 내성 생겨서 불면증으로 고생하는충인데 이것만 틀으면 잠듭니다 끝까지 들은적이 없ㅇ네요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앗. 정말요. 뒷부분이 클라이막스인데. 도시님 오늘은 한번 끝까지 들어보심이... 그래도 잠이 드는건 진짜 다행이네요. 저도 간간히 날을 새는 사람인지라 그 고충을 이해합니다.
@daniel0223-i8s
@daniel0223-i8s 4 месяц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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