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 그 오르골하다가 알게된건데, 종족의 신(안타레스, 프로키온 등)이 서로 다른 두 종족이 만나서 생긴 아이는 살아있는 것 자체로도 기적이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럼 여기서 나온 이야기는 카단이 두 종족의 힘으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건가욤? 어떻게보면 제3의 종 같은...?
카단은 할족과 라제니스의 혼인으로 생긴 아이가 아닌 아크의 힘을 이용해 창조해낸 생명체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아크는 창조와 파괴를 할 수 있는 힘이 있는데 할족의 에브니 가문이 비브린 가문의 계획을 저지하고자 카단이라는 생명체를 탄생시켰다는 가설이 현재 매우 유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 채널에 있는 할족의 정체 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어요!
역시 사람마다 다양한 해석이 재미 있네요 아직 떡밥만 난무한 로스트아크 스토리 다른 분은 큐브에 관한 해석을 해서 카단에 대한 해석을 해주셨는데 꾀나 재미있고 그분 말이 제게는 가장 좋은 내용 같더라구요 할종족은 자신과 싸운 상대를 완벽하게 이길때까지 계속 큐브를 돌려 전투를 하여 싸우는 전투민족이었으며 할종족의 3명의 대표자중 1명은 큐브를 돌려 할종족이 살수 있는 방법을 찾었다면서 말씀을 하시는데...말하면 재미 없으니 스토리 좋아하신는 분들은 찾어보시는거 추천!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스토리의 여러가지 정보들을 봤을 때 시간의 흐름상 라제니스와 할이 전쟁하기 전에 카단과 관련된 할족의 어느 가문이 라제니스와 아니 정확히는 라우리엘과의 협약을 맺었고 두종족의 혼혈일지 순혈할족일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그리고 큐브를 보여주면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보여주었고 믿게 만들었을겁니다. 이후 할의 계획에 동참하면서 아크를 사용할 타이밍을 보았고 마침내 두 종족은 아크를 사용했고 몇번 사용했다는 얘기는 나오지 않지만 여러번 사용했을 수도 있으며, 이 때가 라우리엘이 카단에게 아무도 모르게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아마도 영원의 아크 카양겔이 라제니스들이 사용한 아크였을거고 영원이라는 뜻이 신을 초월하는 존재라는 뜻도 있어서 카단이 이 아크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에버그레이스가 아크의 태초의 빛과 혼돈의 힘이 합쳐지면서 만들어진 존재니깐... 다만 카단은 에버그레이스처럼 무에서 창조되진 않았을거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카단이 말한 아크는 희생이다 라고 한 부분에서 저는 아크를 사용할 때 패널티가 분명 존재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자신이 힘을 갖는 과정에서 할과 라제니스의 희생(의도적인 전쟁이라고 봐야될 듯)이 있어서 그렇게 표현했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와우.. 로스트아크 스토리에 대해 굉장히 빠삭하신분이 오셨군요.. 맞아요 아크로 인해 전쟁이 발생하고 많은 생명이 죽기도 하였고 카단이 탄생하는 과정에서 누군가 희생했을 가능성 또한 있기 때문에 카단이 아크는 희생이라는 말을 하는 것 같아요! 영상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걸 보면서 느낀게 카멘은 이그하람의 두개의 조각중 하나인데 카단과 비등한 것을 보면 카단은 오히려 아크보다 이그하람의 대척점에 있는 루페온과 연관이 있을것 같아요 9:40 카단쪽은 빛이 들어와있고 카멘은 어둠이 드리워져 있는 것을 보면 빛을 상징하는게 단순히 라제니스가 아닌 루페온의 연관성으로 이그하람과 대립되며 루페온과 연관됐다면 신들이 차원을 여는것 또한 맞아떨어집니다 모종의 사건으로 사라진 루페온의 열쇠가 카단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동안 할족에 대한 의문이있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니 어느정도 풀리는것도 있는거같아요. 그들이 아무리 큐브로 미래를 보았어도, 할족의 과거 기록에서 그들은 멸해지는것에 대해 두려움이 없었는데 종족이 다 죽는데 할족 1명남기는게 무슨 소용인가에 대한 의문이죠. 근데 안타레스능력중 불로 기억을 전수해주는것과 생명을 창조하는 아크의 힘이면 어쩌면 할족은 아크를 다룰수 있는 최후의 재만 있다면 언제든 아크로 되살려질수 있고 어쩌면 더 강하게? 그리고 자신들의 기억은 불의 힘으로 전수받으면 그것이 곧 재탄생이라 생각한거같아요. 가끔 sf이런데서 보면 나오는 로봇에 자신의 기억이나 뇌를 탑재해서 다니는 그런 유사한 미래를 꿈꿧을지도.. 그럼 라제니스와 아크를 훔쳐서라도 최후의 재를 만들수밖에없었던건 큐브로 수없이 돌려본결과 그당시 모든종족이 힘을 합쳐도 결국 이그하람 또는 루페온의 굴레에 의해 아크라시아는 멸망당하는 미래만 나왔고 아크를 훔쳐서 그 아크의 힘으로 할족과 라제니스 혼혈로(순수할족이면 루페온의 권능으로 삭제되니) 신의 힘에 대적할만한 최후의 재인 카단을 만들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리하면, 할족은 큐브로 미래를 돌려보니 현재 종족의 힘으론 불가능하다 판단해 아크를 훔쳐 신의 권능으로 할과 라제니스의 혼혈인 카단을 탄생시켰고 카단이 나중에 세상을 평화로 이끌면 그 이후 아크를 이용해 자신들의 종족을 다시 되살리고 기억을 전수해주는 안타레스 불의 힘으로 기억도 전수해줄거라 믿고 기꺼이 루페온에 의한 멸족을 받아들인것도 어느정도 설명이 될거같아요. 근데 라우리엘은 카단이 있는 미래에도 큐브를 돌려보았는데도 이그하람을 물리칠각이 잘 안나왔는데 아무튼 본인의 희생으로 미래를 바꿧다하니 이그하람 완전체는 얼마나 쎌지 ㄷ
할족은 살아잇는신을 만들고 싶엇을수도.. 아니면 루페온을 대체할수잇는 존재를 찾은걸수도. 미래에 루페온을 대체할 존재가 필연적으로 필요햇기에 카단을 창조한거같음 마치 지금과같이 루페온이나 다른 신들 모두가 아크라시아에 개입을 할수없는 이런 상황때문에. 이렇게 생각하면 단순히 루페온이 과연 정말로 선한 신인가를 생각해볼수잇음. 과연 루페온은 이런 미래를 알면서도 할족을 멸족시킨것인지 아니면 혼돈이나 변화를 어떻게든 받아들이기 싫어서 모른척한것인지.
맞아요.. 카단은 예전부터 아크는 희망이 아닌 희생이라는 표현을 써 왔죠 자신의 정체가 아크를 사용한 죄로 탄생한 인물이라 그렇게 말한 것인지 아니면 과거 아크로 인한 전쟁으로 많은 희생을 치뤘기에 그런 표현을 사용한 건진 모르겠지만 빨리 카단의 정체가 공개되면 좋겠네요!
카단 = 루페온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듬. 라제니스를 못 믿는다 = 라제니스가 아크 빼돌린거에 대한 배신감? 나히니르 = 루페온이 쓰던 검? 아크에 대해서도 잘 알고있는 것 같고 단순히 혼혈이라는 것 만으로 신의 일부인 카멘과 동등(혹은 이상) 인것도 의심스러움 과거 자신이 창조한 것에 대해 후회함. 그래서 처음으로 되돌리기 위해서 아크 찾아다니고 결국엔 초기화 하려 함 => 그거 플레이어들이 막아야함. 그래서 제일 마지막 레이드는 신격화 한 카단?
카단의 검인 나히니르도 비밀이 많은 검이죠 저도 어디서 나히니르가 하늘의 검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나히니르가 루페온이 쓰던 검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그리고 빛이라고 하기엔 카단의 옷장식과 무기에 나와있는 해골을 보면 무언가 죽음을 형상화 한 것 같기도 하고 정말 비밀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쵸.. 저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추측글과 저의 생각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하는데 진짜 로스트아크 즐기시는 분들 중에 스토리 괴물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몇 달 전에 돛 문양과 스토리의 연관성 올리신 분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카단이 베히모스를 죽인 이유에 대해 추측을 해보자면 모든 가디언들은 포튼쿨 전쟁 이후 잠에 들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베히모스가 살해를 당하며 가디언들은 잠에 들지 않았고 우연인진 모르겠지만 포튼쿨 전쟁 이후 얼마 뒤 사슬전쟁까지 발생하며 가디언들은 다시 한번 아크라시아를 지키기 위해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카단이 큐브를 통해 미래를 보고 사슬전쟁을 막고자 베히모스를 살해한 건지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사슬전쟁 그리고 카제로스와 연관이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앗 카멘의 얼굴이 최근 군단장 카멘 레이드를 통해 공개가 됐었는데 둘 다 은색 장발에 흰 피부를 갖고 있어요! 아브렐슈드 카단 카멘 셋 다 비슷한 외적 특징을 갖고 있는데 카멘의 얼굴도 영상에 포함시킬 걸 그랬네요 ㅠㅠ 예전에 카멘의 얼굴이 공개가 되었을 때 평행세계의 카단, 미래에서 온 카단, 카단의 아빠라고 했을 정도로 둘은 정말 비슷하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