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의 몽골이 맞지만 또한 통치의 몽골도 맞죠. 몽골제국이 금방 망한줄 알지만 그를 계승한 칸국들이 러시아 지역까지 오랫동안 지배했습니다. 1500년대 인도의 무굴제국도 몽고 계승을 자칭한 우즈벡 계통이죠. 이슬람의 정복민족인 투르크나 셀주크도 몽고와 연관이 깊을겁니다. 후기고려에서 자국민을 노비로 삼는걸 비판하고 고칠것을 제안한 것도 몽고였습니다.
앞을 내다보는것하고 상관없음...아무리 멀리 내다봐도 유목민족은 천성적으로 농경민족보다 경제나 인구규모에서 좃나게 밀리기에 화기시대에는 그냥 동네북이 될수밖에 없음....유목민족의 생존환경이 그들을 냉병기시대에 호황기를 맞이하게 했음...허나 화기의 등장으로 유목민족의 시대는 끝남...몽골의 호황기는 고작 80년임..농경민족하고 비교하면 같은 레벨이 아님...아시아의 진정한 제국은 청나라하고 일본임...몽골은 너무 신격화함...그냥 약탈하고 빼앗고 학살하는 양아치임..
오늘 몽골 중심으로 세계사 설명 정말 유익 헀습니다 몽골의 역사를 알기 위해서는 중국과 페르시아 역사를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 너무 좋았습니다 버몬트 대공님 세계사를 전공하신 역사 학자 같아요 몽골에 대항하면 철저히 살육과 파괴를 순순히 투항하면 목숨과 보존을 해 주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흉노, 선비족, 돌궐, 요나라, 원나라에 이르기 까지 설명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영상도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몽골의 전쟁 승리요인을 군사전문가 처럼 잘 분석했군요! 하지만 중원대륙의 역사를 현재 중국의 역사로 보는 현재의 역사관으로 설명한 것에는 많이 안타깝습니다 뭐 우리가 학교에서 그렇게 배워왔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죠 채널 주인장이 역사를 전공했는지 상당한 지식이 보이네요 권해보고 싶어요 제대로된 한국사 (동아시아)를 한번 공부해 볼 의향은 없는지를 왜냐하면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역사는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 철저히 왜곡한 역사이거든요 광복 후 현재까지 이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있고 개선되어야할 역사책이 오히려 왜곡이 더 심해진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말도 않되는 역사관으로는 절대 동북공정을 이겨낼 수가 없어요 동북아역사재단이 아무런 역할도 못하고있는 현실이예요 참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많은 재야사학자들이 소위 말하는 25사(한서 구당서 신당서 등등 25종의 역사서)와 여러 관련사서들을 참고하여 연구하고 있어요 이들의 연구 결과물들만 봐도 지금의 역사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알 수 있답니다 우리민족의 참된 역사회복을 통하여 정체성 재확립과 얼이 되살아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한 아재가 오지랖을 떨어봤습니다
쿠빌라이칸은 한국입장에서는 그나마 형제국으로 취급해줘서 고려가 유지됨. (쿠빌라이 세력이 약했는데 고려세력이 힘을 보테줘서 칸의 자리까지 오름) 물론 삼별초는 끝까지 항전했지만.. 그 삼별초가 제주에서 항전을 끝으로 또 한번 바다를 건너가서 세운나라가 류코왕국 일본의 오키나와
고려가 원나라의 속국이 된거죠. 원간섭기 이런 거는 엉터리 식민사학 한국사에서나 등장하는 말장난입니다. 몽골제국은 당시 산지가 대부분인 한반도를 쳐들어간게 아니고 당시 고려의 서경, 개경을 비롯한 본진이었던 산서성, 하북성, 하남성, 산동성 일대를 쳐들어간 것입니다. 몽골에 30년 항쟁을 벌였던 강화, 강도 라는 곳은 산동성과 절강성을 지나 남경 일대에 거쳐 성을 쌓고 항쟁을 한거고요. 자세한 내용은 책보고 채널 참고하세요.
몽고인들 정말 한국과 한글을 사랑해 주시지요 감사합니다. 그런 생각 중 자기 모순에 빠진 한글이 정말 걱정 됩니다 한국인으로 한글을 진정 사랑하신다면 이 글을 꼭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한글이 세계의 언어로 떠오르고 있나 봅니다. 쓰기 쉽고, 듣기 아름답다나요 정말로 한글이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문자, 좋은 언어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과연 좋은 언어란 어떤 언어일까요? 단순하여 배우기 쉽고 발음이 부드러워 듣기 좋은 언어가 좋은 언어 아닐까요. 중학생 때 읽었던 “마지막 수업”이 생각납니다. 산과 들로 놀기 바빴던 소년 프란츠. 소 털 같던 날들이 다 가고, 오늘 쓰고 있는 프랑스 말이 내일 독일 말로 바뀐다나요. 프란츠가 프랑스와 독일 분쟁 지역의 소년이란 건 나중 어른이 되어 알았습니다. 자국 언어에 자부심이 강했던 “알퐁스 도데”의 자국어 사랑 작품의 끝은, 소년이 프랑스 말을 좋아할지, 독일 말을 좋아할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프랑스 만세' 였습니다 만. ㅎ 그렇다 쳐도 사실, 프랑스 말은 듣기에 부드럽고 상냥합니다. 거기 비해 독일 말이 무뚝뚝한 것도 사실입니다. 월남,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의 말은 어떤가요. 말이 좀 꺽지게 들리지 않나요?. 말이란 격하게 쓰면 더 격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소년 프란츠도 분명 무뚝뚝한 독일 말보다 상냥한 프랑스 말을 더 좋아했을 겁니다. 독일 쏘리.. 돌아 와 한글, 정말 쉽기만 한 걸까요? 이해 못할 문법이나, 억지 표기는 없을까요? 한글을 아끼는 많은 이들이 “사이시옷” 표기의 폐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사이시옷” 표기로 한글은 어설픈 문법의 난장이 되었습니다. 시행된 "사이시옷"을 보면. 만두 넣어 국 만들면 "만둣국" 쓰고 "만둗꾹" 읽게 됩니다. 학교+길=학굣길=학굗낄, 장미+빛/장믿삧, 장마+비/장맏삣이 됩니다. 이렇게 "사이시옷"은 한글을 격음화의 함정으로 밀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뭘까요. 무슨 까닭에서 인지. 1988년 문교부는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88-1호를 발표하며 이미 퇴장 되었던 사이시옷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어린 아이가 풍(風)으로 갑자기 의식을 잃고 경련 하는 것을 경끼한다, 말합니다. 이때 우리는 '경기(驚氣)' 라 표기하고 있지만 흔히 경끼로 발음합니다. 사람에 따라 소낙비를 쏘낙삐라 ‘쎄게’ 발음하기도 하고, 글대로 소낙비라 부드럽게 발음하기도 합니다. 어떤 이는 소나기를 '쏘낙이'라 발음도 합니다. 또 다른 경우로 주막+집을 주막찝 발음도 합니다. 사이시옷은 이런 발음상의 습관을 표기하자고 주장한 것입니다. 사실 글자대로 부드럽게 읽는 이가 더 많습니다. 장미빛. 등교길. 만두국, 장마비, 무지개빛.. 이 얼마나 부드럽고 단순 명쾌합니까. 장맛 나는 비는 어떤 비며, 세계의 어느 문자가 격음을 표기하여 더 심한 격음을 유발 시키는 문자가 있는지요. 왜곡된 발음과 표기를 막고자 표준어를 지정하는 것입니다. 이런 발음상의 차이를 표기로 왜곡을 하면 장차 우리말이 어찌 될까요. 발음 시 일어나는 격음을 표기해야 한다면, 사이시옷으로 또 나타나는, 순댁꾹, 무지갯삩, 장맛삤.. 이런 격음도 결국 표기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난맥이 있습니까? 한글을 지켜야 할 부처가 나서서 사이시옷 표기를 주장하니 소가 웃을 일입니다. "사이시옷"의 난해한 문법 정의는 그 누구도 이해하기 어렵고 불필요한, 그야말로 한글 문법의 어두운 그림자입니다. 문법도 표기도 발음도 억지로 꿰어 맞춘 “사이시옷”표기는 누구를 위해 있습니까. 공명심에 빠져있는 한글 학자들을 위해서? 북한마저도 사이시옷을 버린 지 오래 입니다. 그 쪽의 학자들이 학문적으로나 양심적으로 더 각성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사이시옷"은 오래 전부터 써온 몇 단어만 지정해 사용하다 점차 폐기해야 합니다. 하여 표기의 단순함과 발음의 순화를 유도하여, 부드러운 발음과 모순 없는 문법을 가진 한글의 순 진화를 유도해야 할 것입니다. 결자해지. 한글을 관리하는 부처는 이제라도 한글의 미래를 위해 깨어나야 합니다. 한국의 말과 글이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고급 언어가 되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반도의 역사는 중국의 끝임없는 침략의 역사라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한수당 외는 모두 몽고와 같은 유목민의 나라들이었음... 흔히 중원을 차지했던 이민족 집단인경우가 대부분.. 명나라는 심지어 임진왜란 도와줌. 그리고 침략의 역사도 웃긴게... 한반도 만큼 대륙 끝이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침략받은것도 아님. 일본의 경우 여몽연합으로 정부군 단위로 한반도에서 먼져 쳐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 그 뒤에 임진 정유 있는거고, 식민지 시절은 싸운것도 아니고 고종이 나라 통으로 피한방울 안흘리고 낼름 했던거고.
126... 당시 세계 최고의 문명국 중 하나였던 고려만큼은 못 먹었죠...ㅋㅋㅋ (고려시대의 금속활자며 자기를 보면 세계 최고의 문명국 중 하나 아닐까요?) 당시 몽골이 침공을 하고서도 그대로 둔 유일한 나라가 고려 아니었습니까? 몽골에 미리미리 알아서 기지 않고 끝내는 여몽 전쟁까지 치룬 나라로서 고려는 좀 특별한 케이스 였던 듯... 쿠빌라이가 왕위에 오를 때라든지의 일로 결국은 부마국으로 원나라의 공주들이 시집오는 나라로 고려는 살아남았죠... 마지막으로 현지인들에 대해 항복만 하면 응 그래 너희들 하던대로 해... 종교든 뭐든 다 그냥 살던대로 살아... 식의 포용성... 어쨌든 아시아의 기상을 온 세계에 떨친(구대륙에 한해서지만)... 유럽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몽골이었습니다.
분명 세계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한 패전국은 패배의 이유를 적어놓을 때 승자를 선인으로 칭송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청기스왕이 세계 최고의 정복자의 글을 읽고 상대방을 탓하는 것은 잘못이며, 우리는 13세기를 이야기하는 것이지 20세기의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저도 몽골 좋아하고 몽골사람들 환영하지만 과거 우리를 점령하고 수탈했던 국가인데 지금 좀 친화적이라고 그렇게 까지 빨아줄 필요는 없어요 그냥 지금 친한걸로 된거지 마찬가지로 옛날에 우리한테 똑같이 나쁜행동을 한 일본한테 유튜버님처럼 하면 정신병 취급 받습니다 싸드배치 이전 중국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땐 중국을 형님의 나라라고 부르기 까지 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