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가 제일 싫었던게 점수 잃을까봐 눈치보고 앞발 계속 들면서 견제하고 스텝뛰다가 나오는 선수들인데 ;;; 스포츠 선수라면 특히 이런겨루기 종목 선수들이라면 맞을생각 부터하는게 아니라 정확하게 먼저 맞춘다는 마인드가 좋은거 같아요 진짜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이런선수들 많이 없는데 승부욕에 체력이 바쳐주니까 어마어마 하네요👍🏻👍🏻
뭔가 잘못 알고 계신거 같은데...... 영상에 나온 저 장면이 비정상인거에요~ 상대 선수들도 꾀나 강자이지만, 배준서 선수가 체력이 받쳐 주니 점수차로 압승 한거지, 정상적인 시합에서 저러면 점수만 뺐겨요~ 그리고 예전과 지금의 태권도 룰이 예전에는 심판 3명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점수를 매겨서, 동점인 상황에서 3회전이 끝나면 써든데스전에 들어가는데, 써든데스전에서는 선수들이 섣불리 선공을 못합니다. 괜히 선공해서 반격 당하면, 그게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심판들이 눈으로 못보고, 귀로 판단하는데, 첫번째 공격의 소리보다 두번째 반격의 소리가 더 크면 그 소리를 듣고 점수를 줘버려서 아주~ 불공평한 점수제도이죠, 그래서 지금 나온게 센서 점수제도인데, 그러니 풀파워로 안 차도, 어는 정도 힘만 실어서 호구를 계속 두둘기면 점수가 계속 올라가죠~ 그러니 체력 좋은 선수가 더 유리합니다!
@@user-os5ik6zm3n 배준서 선수나 보신 경량급 선들의 앞발만 드는게 다 똑같죠 뭐~ 어차피 센서 감지이니, 말 그대로 호구에 발만 갖다 대도 되니,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할 필요 없죠~ 배준서 선수가 만난 상대들이 적잖는 당황을 한거 같은데, 그래서 저렇게 당하기만 한거지, 센서 감지 도입 이전의 경기들을 보시면 관전하는 사람 진짜 손에 땀을 쥐게 만듭니다~ 그 찰나의 순간이죠~ 그래서 많는 분들이 태권도 시합 왜 저래~? 과거의 시원시원한 경기는 앞으로 못 볼듯~ 재미 없어~ 그러지만, 문외한이 그딴 소리 하는 겁니다. 박진감 넘치게 무턱대고 연속으로 발차기를 하면 상대선수에게 반격의 기회가 오고, 또한 말했듯이 발차기가 워낙에 빠르게 오고가니, 심판 3명이서 눈으로 봐도 못 잡아내고 오점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귀로 듣는걸로 의존을 하게 되는데, 앞에 말했듯이 귀로 듣다 보니 첫번째 소리 보다 두번째 소리에 기준을 잡게 되는 심판들~ 그래서 반격하는 선수가 더 유리합니다~ 그러니~ 선수들이 쉽싸리 선공을 안하고 탐색만 하면서 반격만 하니 지루하죠~ 근데 이길려면 어쩔수 없는거고, 헌데 만약에 서로 실력이 출중한 선수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반격도 중요시 하지만 아무래도 기선 제압이 중요하고, 또한 상대 선수를 탐색하기 위해 먼저 선공하는 경우도 많죠~ 또한 실력이 출중하니 선공을 해서 반격 당해도 바로 또 받아치거나, 반격 안당하게 연속 발차기를 차거나, 어쨌든 태권도 시합에서 아마 이런 동작들을 많히 보셨을거 같은데, 선수들이 서로 발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도 상대방을 맞췄는지 안 맞췄는지를 떠나서 손을 올리거나 몸쪽으로 끌어당겨 내가 맞췄다~ 라는 제스처를 하죠, 그것은 내가 점수 얻었다~ 기뻐서 그런게 아니고, 심판한테 어필하는 겁니다! 봐라~ 내가 맞췄다~ 그래서 발은 눈보다 빨라서 심판들 눈으로 다 캐취 못하니, 맞췄다는 제스처를 취해 어필을 해보려는거죠~
외국 국대 선수들 힘도 좋고 기술도 한국선수에 그렇게 밀리지 않는데... 서로 밀고 밀리는 상황에서 얼굴로 발차기가 중심 잃지 않고 저렇게 쉽게 올라가다니 말이 안 나오네요. 저게 보기엔 쉬워도 보통 체력이 아닌데... 훌륭합니다. 부상없이 오랫동안 멋있는 태권도 경기 보여줬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배 선수
배준서 선수는 강화군청 소속입니다. 현재 -54kg급 국가대표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1진입니다.(이대훈 선수 채급과는 무관합니다) 2016년, 캐나다 버나비 세계쳥소년선수권과 2017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 우승 경력이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은 장준 선수와 동년배로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 연장전까지 갔던 선수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 영상 보고 배준서 선수 겨루기 영상 쭉 보고 왔는데 요즘 태권도 선수들 중에서 제일 멋있고 재밌게 겨루기 하는 것 같아요 시원하고 짜릿하네요 일단 쉬지 않고 계속 공격하고 정확도와 힘까지 좋으니 점수도 쭉쭉 올라가네요 다른 선수들 경기 보면 구부정한 자세에 앞발만 계속 들고 있고 점수 안 뺏기려고 소극적인 경기하던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이겨도 멋있어 보이지 않더라고요..배준서 선수는 점수 잃든 말든 바른 자세의 시원한 발차기로 적극적으로 경기 풀어나가는 게 멋져보여요 이겨도 이렇게 이겨야죠 기술과 체력도 좋은데 영리하게 시합을 이끌어 가더라고요 성격도 담담하고 매너 좋아 보여요 시합하면서 점수 하나 따면 손들고 이기면 허세부리고 그런 게 없어서 보기 좋네요 다른 결승전 시합 보면 이겨도 담담하고 별다른 리액션이 없던데 세계선수권 우승이라서 그나마 저 정도 리액션을 보인 것 같아요 저것마저 남자답고 멋있어 보이네요..이런 멋진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열심히 훈련하고 부상 조심하세요!
공격 당하는걸 무서워하지 않고 저돌적으로 공격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네요. 장준 선수, 배준서 선수, 등등 멋지고 대단한 선수들이 많아서 우리나라 태권도의 미래가 너무 밝은 것 같고 파리올림픽이 기대됩니다. 태권도 종주국임에도 잘 알지 못하는 선수들이 많았는데 덕분에 훌륭한 선수 한명을 알고 가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렇게 초반에 점수차 벌리면 상대는 갈 수록 쫓아가야한다는 생각에 3점을 노리는 큰 동작들의 기술을 시도하고 이미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들어오면 체력이 장점인 배준서 선수는 그 때부터 카운터 치고 빈틈 살살 노리면서 포인트 따내면 무조건 승리할 수 있음 대신 경기보니까 아직 공격 루트나 패턴을 스스로 다양하게 적용하는 점이 조금 부족한 듯 좋은 코치들 밑에서 잘 배워서 좀 더 다양한 무기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 진짜 이대훈 말대로 몇년간은 압도적으로 원탑 찍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