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가게_이탈리아 마리넬리
마리넬리는 이탈리아 아펜닌 산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자리 잡은 주조소이다. 주조소의 주인은 1000년 동안 선대의 작업방식을 고수하면서 종을 만들고 있다. 현재 종업원 10여명의(그 중 4명은 혈연관계의 가족) 영세기업이지만, 전통적인 방식으로 종을 만들어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1997년에는 주조소 박물관을 만들어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마리넬리에서 만드는 판넬과 조형물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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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янв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