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니오나 지리차를 보면ᆢ 심각성을 알수 있습니다. 매년 니오는 적자 규모가 매출에 육박하는 상황이고ᆢ 지리는 연매출이 26조에 순익이 2조원대인 회사가 볼보, 폴스타 인수하고 벤츠 스마트 브랜드 인수하고 얼마전에는 르노코리아 지분까지 인수했죠. 중국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금액이 도데체 얼마인건지 ᆢ 결국 전세계가 대중국 IRA로 중국을 봉쇄하는 것만이 중국의 탐욕을 중단시킬 수 있습니다.
First, South Korea, which uses trade as a weapon. The crisis of Korean industry lies in the fact that Koreans take the initiative to tie the fate of enterprises and countries to the dangerous purpose of the United States.
우리나라 제조업이 젤 큰 타격입니다. 에를 들어 중국 배터리가 유럽으로 밀려들어가면 한국 기업이 망하는데 유럽은 자동차 업계에는 이익이기 때문에 규제할지 말지 결정이 어렵죠. 게다가 유럽연합 회원국마다 손익이 달라서 딘호한 대응이 어렵고요. 우리는 시장이 작아서 아무 수단이 없어요. 이 상황이 지속될 것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두분은 일반인 이상의 안목은 없는 것 같은데 경제전문가나 중국 전문가를 수배해서 같이 의견 들어보면 좋겠습니다.
@@agy668This idea may be wrong. For two thousand years, China has been the largest country in the world and the largest trading system. They have only briefly lost this position in the last hundred years. The consequences of taking the initiative to leave the Chinese market are fatal.
중국에 온지 1년에 지났는데, 개인적으로 느낀바는 한국은 한국 언론에 가스라이팅 너무 심하게 당한듯..... 중국은 한국 보다도 환경에 더 신경 쓰고, 더 기술 발전에 개방적입니다. 새로운 기술 시장이 나오면, 모든 규제를 풀어주는게 중국이고, 모든 규제를 총 동원해서 기득권 이익을 보전하려는게 한국입니다. 지금 중국 판매 자동차의 40%이상이 전기차 입니다. 시장변화에 훨씬 빠르게 적응합니다. 한국인이 일본을 보면서 변화에 느리다고 느끼는 것처럼, 요즘은 중국인들이 한국을 보고 비슷한 감정을 느낍니다.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데 너무나도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그러는 동안 한국은 뒤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이 여전히 세계적으로는 탄소배출량이 엄청나게 많고, 우리나라는 1인당 탄소 배출량으로는 중국보다도 못한 나라입니다. 제일 한심한 나라인데 중국은 미개하다고 욕하는 꼴이 뭐 묻은 개가 짖는 격이죠. 그래도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라 정치적 문제가 심각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개방적이다 뭐다 해도 정치제도가 쓰레기니 경제가 제대로 발전할 수 없죠
규제를 푸는게 문제가 아니라 반반합작회사를 세워야 하고 어느정도 시장이 성숙하면 새로운 타국의 기술을 로열티없이 베끼고 중국화 해서 수출해서 세계시장을 잠식하기 때문입니다. 즉 정당한 기술 대결이 아니라 자본주의에 반대되기 때문이죠. 님이 말한 규제를 푼다. 이건 외국의 공장을 유치하기 위한 수작일뿐이고 중국화 하기 위한 단계일뿐이죠. 한국은 아이폰이 나왔을때 1년동안 기술을 닫고 국내기업이 기술을 개발하기를 기다리는 수준이었죠. 하지만 중국은 바로 기술 규제는 풉니다. 다만 반반외자기업 필수이고 어느정도 벌어가게 둔뒤 중국화 한뒤 쫏아내는게 문제
복지에 신경을 안 쓴다는건 혹시 한국같은 OECD기준으로 말하는고면 님의 말이 맞습니다. 인구대비로 보면 형편없죠. 인구가 워낙 많고 분산되어 있으니까요. 도시화율이 90%가 넘는 남한보다 당연히 복지수준이 떨어질수 밖에 없죠. 하지만 OECD이외의 기준으로 보면 그다지 나쁘지도 않고 오히려 훌륭한 수준이죠. 9년제의무교육제도(학비면제)는 대부분 개도국들이 하지 못하고 있는 제도이죠. 전국민 의료보험제도(도시와 농촌의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인 제도로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건 인정할수 밖에 없죠)는 대부분의 필수 약품은 보험에 포함시키고 일부 고액 약품도 포함시켜서 난치병, 불치병환자들에게 거의 무상으로 제공(90%할인)하죠. 그리고 병상과 마취제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의약품비용은 60% 할인이죠. 대중교통제도는 지방정부에서 보조금을 주는 방식으로 교통비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은 시내에서는 2위안내지 3위안이라는 말도 안되는 싼 가격에 사용할수 있죠. 국민연금제도는 최대로 퇴직전 월급의 70%까지 평생 받을수 있는 제도로 노후보장을 해주죠. 이외에도 많지만 중요한것만 요약해서 씁니다.
@@user-ec5oc8ku5z 산업구조 조정은 이미 2018년부터 시작했음. 한국에서 맨날 중국 위기를 언급하면서 이슈몰이 하던게 바로 그 산업조정과정임. 헝다사태는 중국이 부동산개혁을 시작하면서 불거진 문제이고 사교육관련 이슈는 중국이 사교육시장을 조정하면서 생긴 문제임. 이제는 금융권 개혁을 하니까 비구위안문제가 또 터지니 언론무새들이 하나같이 중국위기론을 운운하는데 실은 구조조정중임. 지금 중국은 수출 중심에서 소비중심의 성장을 만들고 있는 중임. 단적인 예로 광군절 할인행사만 봐도 사치품소비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생필품이나 인테리어 소품 등 일반소비 위주로 바뀜. 즉, 정상적인 소비형태로 됨. 이걸 디플레나 경제상황 악화로 해석하는게 일반적인 한국언론의 뉘앙스이지만 실은 중국이 이성적인 소비와 소비의 증가로 인한 일반적인 공산품수요가 늘고 있다는 증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