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소개시켜주신 ES사의 LBCT54 를 구입하고 오늘 두시간 동안 땡볕에서 벌초 했습니다 산소 두봉하는데 억센 잡풀과 작은 나무풀같은것도 많은 난이도 중상급 현장이었는데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구요, 두시간 가량 배터리 두칸 남았고 rpm은 L과 M 정도로 최고속까진 안돌려도 작업에 전혀 지장 없었구요, 살짝 무게감이 느껴지긴 했지만 어깨끈 걸고 손잡이 위치 조절 좀 해서 균형을 맞추니 정말 편하게 작업이 가능하더군요 기본 제공되는 이도날을 장착해서 작업했는데 이런 제품이 32만원정도밖에 안하는게 너무 놀랍습니다 물론 지금 영상의 제품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너무 너무 저렴해 보이는 것이긴 한데, 아까 막 벌초 마치고 감탄하며 시골집 들어와 유튭을 보니 이 영상이 있어서 시청하고 글 남깁니다^^ 좋은 제품 소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충전예초기...이제까지 많이 발전해 왔지만 엔진예초기에 비해 여전히 아쉽고 부족한 기능은, 시간도 아니고 파워도 아닌, 속도조절기능이다. 현업에서 매일 사용하고 있지만, 예초시 속도를 조절해가며 사용해야 될 때가 많다. 1단계, 2단계가 아니고, 손의 감각 또는 풀이 잘리는 정도를 고려해 미세하게 속도를 조절해야 할 때가 많다. 특히나 정원관리 등 세밀한 작업일때! 하루빨리 이런 바램을 충족하는 충전예초기가 나오길 손꼽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