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존 버즈 실사용하면서 좋은 점은 대중교통로 출퇴근할 때 노캔을 지원하는 모델 중에서 부담이 없는 무게 그리고 수준급인 노캔 수준 (xm3 수준도 훌륭한 편으로 기억해요) 그리고 게이밍 타이틀를 감안하더라도 대중적인 음질까지 갖추고 있어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아요. 1000xm5 fe 아닐까 싶어요 ㅋㅋㅋ
이거 헷갈리네요 $199.99 -> 25만 9천원 8.4mm 다이나믹 드라이버 노이즈캔슬링 지원 주변소리듣기 지원 PC 또는 PS5/모바일에 USB-C 동글 사용해서 2.4GHz 저지연 연결 (명칭 없음) 스마트폰과는 LC3 코덱으로만 연결 (현재는 소니 엑스페리아 일부 기종만 지원) 동글이 있어도 LC3코덱으로 돌아간다는건지 동글 있으면 아무거나 쓸수있다는건지 스마트폰 연결 한번 해주시지...
궁금한건데 동글+본기기 해서 본기기에는 배터리+3.5mm단자 해서 2.4ghz로 연결되는 기기는 없을까요? 무선에 유선이어폰 꽂아서 쓰고싶은데 죄다 블루투스 규격이라 딜레이가 있고.. 2.4ghz로 통신하는 제품은 유닛탈착식은 있지만 케이블까지 교체는 안되더라구요.(아즈라 RF2000 같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는 기기도 있긴 한데 문제는 송신부 수신부 양쪽 다 배터리가 들어가더라구요...? 2.4ghz동글 끼는 무선헤드폰 방식으로 헤드폰유닛대신 3.5mm단자를 박아넣으면 딱 괜찮을거같은데.... 클립형으로 옷에 붙여서 3.5mm 이어폰 끼워서 쓰면 딱 좋을거같은...
dk님 연말에 출시하는 Pulse Explore 제품도 리뷰 가능하실까요? 인존 버즈랑 둘 중에 하나 살까하는데 고민이되네요 인존 버즈랑 출시가를 똑같이냈는데 노캔이 없는대신 최초로 평판형 무선이라기도 하고 최근에 인수한 오디지가 펄스 제품을 맡는다길래 좀 기대가 되네요 이것도
dk님 보고 h9 샀습니다. 게임용이라 그런지 음악감상을 할 때에는 저한텐 좀 실망 스럽더군요... 1000x에 패드 유선 연결해서 쓸까... 하다가 그럴거면 이어폰 쓰지.. 생각에 무선 샀습니다. dk님 알려주신대로 EQ 바꾸니 음악이 좀 들을만합니다. 아..그리고 h9 가을인데도 땀이 많이 차긴 하더군요.. 제가 살땐 h5가 없었지만 다시 구매를 한다 가정하면 h3나 h5 살것같아요.
@@ABXPD 아무래도 게이밍 타겟으로 잡고 나온거라 음감용으로는 맞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존 게이밍 헤드셋에 비해 좋은 소리를 들려주기만 해도 팔릴텐데 굳이 더 노력해서 음감 시장에서 같은 가격대만큼의 음질을 들려줄 이유가 없겠죠. (개인적으로는 그럴듯하게 게이밍이라는 태그 붙여서 가격 뻥튀기를 하는게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가격대에 비해서 음질이 좀 떨어지지 않나....) 특히 무선은 딜레이를 줄이는 만큼 압축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났을 수도 있고, 대체적으로 튜닝이 좀 다르게 들어갔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달아놓으신 여러 댓글들 다 읽어봤는데 게이밍 기어라는게 음향 시장에서만큼의 가성비 뛰어난 제품들이 없다보니 경쟁이 약해 게이밍 태그 달고 나온 애들의 성능이 대체적으로 좀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그냥 음감용으로 좋은 헤드폰 중에서 다이나믹 레인지를 잘 세팅해서 쓰는게 게이밍으로 제일 좋은 것 같네요
동글을 좀 더 자세히 보여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PS나 PC에 꽂을때는 상관없겠지만, 노트북이나 모바일 기기에 꽂았을때는 어떤 모양이 나오는지, 주변 단자와의 간섭이나 기기를 손으로 잡았을때 걸리는 느낌이 있는지, 옆에서 살짝 툭 치면 부러질것같은 불안함은 없는지 같은 요소도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지난번 리뷰때문에 인존헤드셋을 샀지만 소리가 너무 안좋았었습니다. 이 채널에서 다른 제품들은 다 마음에 들고 설명한대로 좋았고 실패없는 좋은 경험들이었고 여러모로 이런 컨텐츠를 찍어 주셔서 존경스럽지만 유일하게 제가 샀을때 불만족스러운 제품이 인존헤드셋입니다. 버즈는 논외로 치더라도 워낙 기본기 좋게 넣었다니까 빼고 헤드셋만 보자면. 10만원대 이어폰이던 헤드폰 리뷰한거 사다가 쓰는게 훨씬 나을정도에요. 배그가 아닌 클래식 fps나 정적인 fps같이 주변 배음요소가 많지 않고 단순한 소리에는 틀림없이 나쁘지 않은 제품이고 공간음향도 괜찮았습니다. 근데 배그같이 주변음향 요소가 엄청 많은게임에선 많이 별로였습니다. 저는 배틀그라운드에서 마스터랭크 달성하고 같은 티어대 동료들 대비에서도 장비에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보는편입니다. 그러면서 여기에서 리뷰한 제품들 가지고 게임도 많이 했었는데요. 그러면서 느낀점이지만 배틀그라운드에서는 보급비행기, 비상호출비행기, 블리자드존, 모래폭풍, 차량소리, 디코목소리, 총소리 잔향음, 주변환경배음 , 연막탄 수류탄 섬광탄 등등이 난무하게 됐는데. 그런 요소가 깔리면 발소리 다 뭍힙니다. 설정문제일까 싶어서 이것저것 건들여 봤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았고. EQ이야기도 했었던지라 EQ가 문제일까 싶어서 사플이 안됐던 같은구간을 수십번 반복 재생하면서EQ조절을 어떻게든 해봤는데 결국 안들리고 다 뭍혔습니다. 제가 받은게 불량품이 아닌이상 리뷰처럼 좋은 평가를 주긴 어려울듯 합니다. 차라리 같은 게이밍 라인업중에 레이저사의 THX 사운드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여기서 리뷰한 다른 10만원 내외의 제품들 가지고 아무런 EQ도 넣지 않았는데 사플이 더 낫더군요. 하나정도는 저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전문가 분이시고 압도적으로 많은 장비를 써보셨고 저에게도 좋은정보를 주셨기에 그냥 넘어가자 싶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사플에 어느정도 진심이신 유목민이 계실까봐 적게 되었습니다.
@@sim12sim7 음감도 마찬가지로 여기서 리뷰한 10만원대 아무거나랑 비교했을때 밀립니다. 게이밍 위주로 이야기 해서 그렇지 음감용게임용 둘다 별롭니다. 이야기하길 본인들이 그때까지 소개했던 제품들 동가격대비라곤 하질 않았습니다. 제가볼땐 시중에 동가격대 다른 제품들 말씀하신거 같은데. 광고니까 좋게 말하려면 어쩔 수 없긴하겠죠. 저는 음감용으로 저걸 사볼까 고민하는사람들은 재미로 해볼만하다고 생각해서 언급을 생략했을뿐이고. 다꺼집어내서 말하자면 두영역 모두다 그다지 좋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ABXPD 저도 과거에 게임이나 영화용 제품을 많이 써봤는데 정말로 둘은 지향점이 다릅니다 음감용으로 아무리 좋은 헤드폰도 영화나 게임 할때는 전용 헤드폰에 비해 맛이 떨어집니다. 님이 말씀하신 공간감이나 구분감 그리고 폭발음 등이 쾅 하고 더 다이나믹 하게 들려야 하기 때문에 음감용이랑 추구하는 기술이 다르기도 합니다 근데 dk쪽에서는 음악만 들으면서 음질이 좋다 라고 광고하니까 진짜로 음질이 좋던 나쁘던 직접 게임이나 영화를 플레이 하면서 하는 리뷰가 아니기 때문에 게이밍으로 써는 올바른 리뷰 방법이 아니라고 저는 지적을 한거에요
h9 마이크 구려요. 마이크 필요하신 분들은 비추. 애초에 게이밍 헤드셋인데 마이크 신경을 안 썼다는 게 의아합니다. 오히려 h3가 더 마이크가 좋은 아이러니. 설계하다가 실수로 서로 바꾼 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h3는 유선이고 h9은 무선이라 그런가... 사운드는 몰라도 마이크 좋은 게 필요하신 분들은 커세어 hs80, 레이저 블랙샤크v2pro 2023,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9x등의 무선 모델을 사용하시거나 아예 유선 쪽으로 넘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배그 프로게이머들이 잘 사용할 듯한 물건이 나왔네요. 딜레이 없고, 음질 좋고, 무엇보다 배그 프로들이 오프라인무대에서 주변 잡음을 차단하고 사운드 플레이와 팀원간 소통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동안 음질 구려도 울며겨자먹기로 QC20 유선 노캔 이어폰을 몇년째 쓰고있는데... 비슷한 가격인데, 노캔 음질 더 뛰어나다면 프로들 전부 넘어갈듯.. 거기에 노 딜레이 무선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