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망나뇽이다 공격 134 600족 신속 갖고있는 포켓몬이 전기자석파, 날개쉬기, 앙코르 있고요. 회오리불꽃 있고, 심지어 지진에 에슬에 비행테라버스트까지 쓰고 스락은 통굽부츠 들고 머리띠는 심지어 신속 쓰면 딜 증가에다가 패시브는 풀피에 대미지 절반이고 그 다음에 용춤 올리면 올릴수록 기점이 생기고! 신속에 우선도가 생기고 스피드가 빨라지고 그 다음에 공격력 계수가 있어가지고 역린이랑 신속이 그 이익- 으아아아악
전보다 더 잘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근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막상 느려진 나레이션을 들어보니까 이미 빠른 거에 적응되어서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ㅠㅠ 위쇄님이 왜 빠르게 편집하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쇄님 영상은 짤 보는 맛도 크니까 안 들린다면 제가 화면을 보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 그니까 tts 발음 뭉개지는 거 신경쓰시기보단,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영상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첫 영상에 마기라스 구리다고 해서 극딜 박혔던 거 기억나는데, 마기라스는 모래날림 하나만으로도 제 몫은 하는 놈이라 사기 맞지. 4세대에 하마돈이 나왔지만, 3세대까지는 마기라스만의 고유한 특성이라 특별 취급했던 게 맞음. 가뭄이나 잔비가 원래 누구 특성인지만 생각해도 날씨 바꾸기 특성의 위상을 알 수 있음.
@@위쇄 눈퍼트리기도 최소한 600족이 맡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흔히 튀어나오는 포켓몬이 가졌을 줄은. LGFR 2차전 그린이 이 새끼 꺼낼 때, 모래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는 메시지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다. 3세대인 만큼 별로 효과가 대단치는 않지만 마, 이게 600족이다라고 외쳐주는 것 같아 포스 넘쳤지.
6세대 때도 부각됐지만 그때보다 더 심한 지금 와서 보면 레지기가스, 게을킹의 똥파워 날먹을 방지하기 위한 페널티 특성을 준 게 사실상 의미가 없는 셈이 됐죠.. 특히 특성으로 커버해도 근본적인 고질병인 바위 타입, 물/전기에 취약한 점도 있고 어태커용 기준으론 고위력기마저도 명중률이 불안한 폭풍을 제외하면 반동기인 브레이브버드랑 플레어드라이브로 한정되는 등 거의 물리형이 강요되다시피한 한계로 빌목을 잡았던 파이어로랑은 다르게 망재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