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같이가요는 전주부터 프리코러스까지 들을때는 솔직히 조금 흔한감성이라고 생각할수있는데 딱 말씀하신 코러스부분부터ㅠㅠㅠ 완전 벅차오르는 느낌으로 바뀌죠 노래가 가사도 진짜 너무좋은거같아요 딱 말씀하신 그부분ㅠㅠㅠ 내뜻대로 안되는 하루하루가안개처럼 흐릿하지만 수많은 길이 내앞에 있어 👆🏻이부분 부른 멤버 예명이 도겸인데 한자 길도에 겸할겸자를 써서 '많은길을 겸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하더라구요ㅠ 가사뜻도 좋지만..저런예명을가진 도겸이가 불러서 진짜 더 뜻깊은 가삿말같고.. 그뒷부분가사도 제가 제일좋아하는 가사인데ㅠ 진짜 어떤역경도 의연히 헤쳐나갈수있다고 묵묵한 믿음을 주는가사같아요... 프리코러스에 민규가 부르는 흔들리는 나침반~ 이부분가사도 진짜좋은데 ㅠ 나침반 바늘은 이리저리 흔들려야지만 옳은 방향을 가르킬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나면 더 와닿는가사같아요 ㅠ 같이가요는 진짜 많은분들이 들어보셧으면 햇던 세븐틴노래중에 하나라 리뷰해주셔서 넘좋아요ㅠ 오늘도 잘듣고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