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중학생 고등학생밖에 안 된 아이들이 미래가 확실히 보장되지도 않는 꿈 하나만 보고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게 새삼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저렇게 어린나이때부터 사회생활하고 눈치보고 잔뜩 긴장해있는 거 보면 내가 다 주눅드네..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였던 고3 입시 때 생각이 나기도 하면서.. 연습생은 어쩌면 수험생이랑 비슷한 위치인 것 같지만 더 힘든 것 같다 수험생은 주위에 맘 터놓을 친구들도 있고 투정부릴 부모님, 선생님도 있지만 아이돌 연습생은 주변 아이들은 모두 경쟁자이고 어른들은 잘보여야 할 ‘상사’이니.. 정신적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했겠다 세븐틴을 거쳐간 연습생이 몇십명이 넘는다 하던데 그 기간동안 타의든 자의든 떨어져나가지 않고 꿋꿋이 버텨낸 지금의 세븐틴 멤버들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겠다 이 어린 아이들에게 동기부여 받고 갑니다 세븐틴은 나에게 꿈을 찾고 치열하게 살아가게끔 동력이 되어주는 존재
와 ㅋㅋㅋㅋㅋ 다 큰 나도 내 얘기 아니어도 뼈 맞는 것처럼 아픈데… 키 작은 거 너 단점이니까 너 두 배로 열심히 춰야 돼 알지? 무대 서면 더 작아보이는거야… 저 말 진짜 너무 슬프다~~ ㅠㅠㅠ…. 근데 저 분들이 계셨으니까 지금의 세븐틴이 있는 거고… 안쓰러운 마음 뿐 🥹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가 원우 도대체 어디서 사투리를 쓴건지 전혀 모르겠서요 제가 들었을땐 서울말인데.. 내새끼 못하는게 뭐야 힙합팀인데 노래 너무 기깔나게 잘해 왜 제 시키 기를 죽이고 그러세요.. 이때 보니까 맘이 너무 아프고 목소리가 점점 기어가는 것도 마음아파...😢😭😭😭😭😭😭 물론 피드백을 주시는건 당연하지만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