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정한] 구냥 왔다가 승관이랑 같이 밥이나 먹자여 240729  

오늘 베이징에 대면팬싸 하러 간다고 아침 댓바람부터 공항에 갔는데
갑자기 위버스에 막 글 올라오길래 뭐지?? 했는데 비행기 고장으로 베이징을 못간거... 팬들 진짜 기다렸을텐데 ㅜㅜ
중국팬들은 오길 기다렸을거고, 한국팬들은 거기까지 가 있었을텐데...ㅠㅠ
피치못할 사정이라 멤버들도 난처하고 미안하고 팬들은 눈물나고 흑흑..
그래도 마음 토닥여주러 정한이가 와줘서 너무 좋았음
처음엔 이야기 하려고 왔다가 컵라면-한식으로 밥이나 먹자여를 진행함
승관이랑 같이 하는거 너무 오랜만인데 보니까 너무 좋았음
승관이랑 같이 얘기하면서 먹으니까 정한이 더 기분 좋아보이고 승관이 반응에 재밌어해서 나까지 기분 좋아지던 오늘의 밥이나 먹자여
*나댄다고 댓글 썼던 건 드립치려다 엔터쳐서 잘못 읽힌거라고 함.
뭐 정한이 때문에 심장이 나댄다 같은 류의 말을 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유감..재밌으려고 단 댓글인건 알지만 조심해주길 바람.........................
정한이가 뭐 그거 하나하나 마음에 담아두겠냐만 순간적으로 표정은 솔직히 변했던거 같아서 속상함.. 왜 그런댓글을 잘도 보이나 몰라 그 수많은 댓글 중에....ㅠ
여튼 윤정한 사랑해 하니해 고마워!!!!
#윤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