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한 페이지에 불과하다는 말과 몇년이고 함께할 수 있다고 느꼈다는 말이 그들이 얼마나 팀에 애정이 있는지가 무엇보다도 잘 느껴져서 저도 괜히 큰거 안바라고 그들의 남은 여정을 함께하고 싶다고 느껴지게 되네요! 할매님도 캐럿들도 아직 남은 나날은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오래 옆에 있어주도록 해요 🩷🩵 편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D
세븐틴이 걸어온 걸음과 오래된 캐럿들 사이에 올 봄에서야 입덕하고 염치없이 함께 좋아하고 있어서 민망하긴한데 그래도 대상을 받는 그 순간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 수 많은 갈등과 고민속에서 13명이 손놓지않고 함께 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 너무 늦은건 아닐까 했지만, 이제 두번째 새로운 챕터가 열리겠지 그 순간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할거라 약속해! 사랑한다 세븐틴🫳🫳🫳
여기까지 오는데 오랜시간이 걸렸고 모진 말들도 많이 들어왔겠지만 무대와 노래, 춤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 세븐틴이라는 그룹이 있었기에 이루게 된 역사의 한 페이지라고 생각해 이렇게 늘 한결같이 노력하는 너희들 덕분에 오히려 우리가 감동과 위로를 받고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 같기도 해 지난 6년동안 내가 덕질하던 아이돌이 세븐틴이라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더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그룹이라는 것에 감동하는 중이야 이제 시작이니까 우리 저 높은 곳 끝까지 같이가보자
매번 민규 라이브 편집해주신 거 보다가 13명 라이브 요약본 보니까 좋은 의미로 새롭고 또다른 재미가 있네요 !! 멤버들 표정 하나하나 다 보고 싶어서 이 라이브 몇번 돌려봤었는데.. 할매님이 하나하나 다 캐치하시고 편집해주셨다니!! 완전 감동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손오공 때가 되어서야 입덕한 게 속상하기도 하고 .. 한편으로는 이제라도 응원해줄 수 있게 된 게 다행이라 기쁘기도 한 거 같아요..🥺 이 날 시상식 볼 때 무대보며 감탄하고 수강소감 보며 울고 아주 난리도 아녔던 거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된 아이돌은 세븐틴이 처음인데.. 앞으로도 캐럿이란 이름으로 열심히 좋아해주자구요🩵🩷 캐럿이라 자랑스럽고 언제나 응원할게 세븐틴 💎 이번 영상도 고맙습니다 할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