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가요 는 최근에 플리 듣다 알게되었는데 왜이렇개 들을때 마다 울컥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맞는 말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늦덕이라 그럴수도 있는데 특이 이떼 코로나 라서 캐럿들 못와서 관중석 에서 시작하는것도 그렇고 잊혀지는건 흔한일 이란 말을 가사로 너어서 부를줄이야..
요즘은 이거듣고 매순간순간을 버텨낸다. 너네는 정말 예쁘다는 말로는 부족한것같아. 정말 너무너무고마워. 사실 요즘에 엄청 힘든데 힘들때 꼭 이노래가아니더라도 너네가 한 '음악'들을 듣고나면 힘든게 꼭 해결되지 않아도 그 순간만큼은 리셋된 기분이랄까, 난 비록 내아이가 더 소중하기에 어떠한 금전적인건 많이 못해주지만, 그래도 많이 응원하고 많이 사랑해. 너넨 정말 잘하고있고 앞으로도 잘할거야. 너네만큼 지금까지 별탈없이 잘 오는것도 힘든거다? 그만큼 잘하는거야. 그러니 기죽지말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