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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호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의식이 잠깐 있을 때, 자신의 운명을 예견했는지 그의 병상을 지켜온 콤비 작곡가 배상태 씨를 통해, 팬들에게 남기고 싶은 마지막 말을, 메모해달라고 간청했답니다, 또 병원에 있는 동안 가수 배호는, 의식이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작곡가 배상태 씨를 ‘상태형! 상태형!’ 하며 찾았다고 하지요.
세상을 떠나기 5일 전, 가수 배호는 바싹 마른 입술을 덤덤히 들먹이다가, 가느다란 눈물을 흘리며,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당시 55세였던 어머니 김금순 여사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고,... 이 글은 1971년 11월 13일 자 ‘주간 시민’에 실렸던 글입니다,
배경음악 : bgmpresident.com
17 окт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