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I thought they gave him ... that class of medications that start with an O and that effectively made it impossible for him to play after he recovered because there was a time when he was very hooked on those. Wasn't he like 15 too? Jesus, that's dark. No wonder Inoue couldn't write it that way, it's not for little guys in the 90s. Anyway, after the gym situation Anzai did take a chance on him, becasue he was very desperate, and it worked out well. But if you're wondering why he's in the bathroom for so much time in the manga 😂 it's because he has to constantly provide a urine sample for testing... Anyway, he's really popular with everyone reading the manga, an MVP who shoots three pointers and even drags Rukawa a little 😂 that was some serious flexing during that one on one with him and Rukawa 😂 He's also the ultimate "I can fix him" project 😅 broken both physically and mentally... no wonder the ladies are all over that.
요새 참 일이 하나도 안풀려서 방금 답답해서 드라이브나 갔는데 저도 우연히 이노래가 흘러나오더라구요. 이상하게 이 노래 듣자마자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차 세우고 한참을 울다가 집에 돌아왔네요. 신기합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이 계신다는게. 지금은 모든 일 잘풀리셨겠죠? 저 또한 다시 넘어져도 일어나는 정대만처럼 이 고난 이겨내겠습니다.
처음엔 사람들이 얠 왜이렇게 좋아하나했음.. 갱생했다 쳐도 양아치짓 했던 건 사실이니까 남들 패고다닌 주제에 다시 농구 시작해서 지 혼자서 다시 빛보는 모습이 좀 아니꼬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정대만처럼 방황했던 시기가 있었지 내가 진정하고싶었던 것이 어떤 장애물로 인해 앞이 안보이게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나도 그때 엄청.. 혼란에 빠졌었다. 그런데 어찌됐던 간에 타협했고 이겨냈지 마치 정대만 처럼.. 그 과거를 후회했지만 그런 과거가 있었기에 비로소 성숙한 인간으로서 한단계 나아갈 수 있었다 정대만은 대부분 인간의 삶을 녹여낸 캐릭터라 볼 수 있겠고 그래서 사람들이 그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것 같다. 정대만 지금 생각하니.. 마냥 나쁜놈은 아니야
As an adult, I can attest to his story being one of the more interesting ones I've seen. To be the best, then to colossally f&_k up, but come back from it is a seriously impressive thing to do irl. He's popular for that reason. 😊
정대만은 진짜 신기함 스스로 작가에게 말을 걸어서 생명을 얻은 케이스… 그냥 한없이 응원해주고 싶은.. 더 멀리 나아가라고 소리쳐주고 싶은 특히 마지막 산왕전에서 독자들에게 눈 똑똑히 맞추고 ‘그래. 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를 읊을 때에 느껴지던 그 전율은 진짜 ㅠㅠ 그 표정 구도 대사 모든 게 너무 충격적이라 한참을 그 페이지만 들여다보던 게 생각난다 능남전에서 아무도 모르는 눈물을 흘리던 정대만이 스스로 외치는 부활이 독자들을 어케 안 울리냐
나중에 볼 동영상에 저장해놓고서 생각날때마다 듣는데…오늘처럼 술한잔하고 옛추억의 기대어 듣고있네요 10대시절 남들은 강백호 서태웅 좋아했지만 저는 가방이랑 가디건에 송태섭 정대만 배지 붙이고 다녔네요 지금은 40이넘었지만 아직도 이노래 들으면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 “다시 돌아오지않을 시간들은 왜 그리 별처럼 빛날까…”이 가사가 맞는지 가물가물하지만 모든 분들이 부디 젊은 시절후회없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시 돌아오지않는 오늘이 가장 젊은날이니까요
@@user-rg7ny1ce5h 어휴~ 세계 어디에나라고 르네상스라는 글안보임? 세계어디에나 세계어디에나에는 한국이 빠지는건가? 우리나라는 세계에 안속하나? 국어를못해? 이해안돼? 조선족이세요? 꼭 자신의 무지른 이렇게 댓글로 표현하셔야겠어요? 글구 한국예기가아니라 얘기!!얘기!!쫌!!!
첫 줄 가사부터 이미 끝났음...회색도시에 굴러다니는 빈깡통으로 본인을 비유한 화자의 감성이 일단 모두가 공감 가능한 허무함과 쓸쓸함을 표현함. 이 노래는 헤어진 날 밤의 감성을 많이 절재해서 표현했기 때문에 이별노래라고는 잘 생각이 들지 않지만, 사실 아주 극상위권의 이별 노래임.
아아.. 슬램덩크.. 너무 감명 깊게 본 애니메이션.. 스토리나 캐릭터들의 하나 하나가 감초 같은 역활들을 해주었고 OP ED 다 좋아하지만.. 나이가 들어 30대중반이 되어서는 ED 곡이 가슴에 남아서 입가에 맴도네요 항만에서 근무한지 6년이 되어가는데.. 겨울밤 밤바다 보면서 일하다 보면 문뜩 저도 모르게 읆고 있는 이 노래.. 추운 입김 내뿜으면서 아 그래 힘내야지 쓰러지더라도 절대 포기하지말고 힘내보자 라는 느낌의 노래라서 혼자 있을 때 마다 불러 보곤하네요
넷플에서 오랜만에 슬램덩크 다시 보니 돌아온 탕아 정대만의 서사가 인상깊고 뭉클하고 찡했어요 상양과 시합에서 체력부족과 중딩때 듣보라고 무시하던 선수에게 밀착마크 당하며 고전하지만 죽을힘을 다해 3점슛을 쏘고 중학 mvp탔던 때와 같은 허슬플레이를 하고선 안경선배 부축받고 나오던 장면에 감동받아 눙무리 ㅠㅠ 원래 정대만이란 캐릭터가 잠깐 나오는 양아치 설정이었지만 캐릭터에 서사를 붙이고 존격적인 스포츠물로 바뀌면서 슬램덩크 인기가 높아졌다는데, 중학 mvp에서 나락으로 떨어졌다 방황후 멋지게 복귀한 정대만의 선수 커리어, 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고 설정을 수정 후 대박난 슬램덩크를 보면 사람일, 세상사는 진짜 아무도 모른단 생각이 듭니다 그저 keep going
이 시절은 뭔가 아련함이 있네요.. 일본에 괜찮은 락밴드노래 많았는데 일본노래 잠겨있던때라 찾아듣는 재미도 있고 음악이나 가사모두 심장 후벼파는게.. 지금 슬램덩크에 다시 빠지는 이유로 노래에 대한 향수도 한몫 하는 것 같아요. 슬덩 영화보고 옛기억에 이시절에 산 CD 다시 재생중인데 옛날 기억나고 너무 좋습니다.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께도 많은 시간 지난 뒤 음악으로 통하는 그시절 소중한 추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나름 힘이나요ㅎ
이 곡을 들으면 중학교 학창시절이 생각나네요~그때의 감정들이 다 떠오름 지금은 결혼앞두고있는 아재랍니다 처음으로 결혼하고싶은 여자를 만났네요 ㅋㅋ 이 여자와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고싶을 뿐입니다 이 여자와 10월7일 결혼합니다 신랑입장곡을 하고싶었는데 여의치않더라고요 슬램덩크는 항상 사랑하자고요!
80 90년도의 아련한 감성과 다 이겨낼거같은 분위기가 많은 생각을 들게 하네.. 세상이 끝날때까지는.. 시작부터 아련한 멜로디와 일렉기타의 조화가 뭉클할 정도로 너무 좋네요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싶어, 저 강을 거슬러 오르는 힘찬 연어들처럼 등등의 명곡을 알게 되서 너무 좋습니다 ㅠㅠ
특히 서사로 따지면 정대만. 송태섭 좋아해요. 정대만은 자기 무릎 부상으로 이제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스스로 농구부 나가게 되고..불량배로 살아가면서 자기가 좋아하던 농구를 끝내 놓지 못하고 다시 농구부 들어와서 전에 안선생님이 말했던 포기하면 경기는 끝난다. 라는 희망적인 말을 해주셨던 안선생님 보고 자존심 버리고 안 선생님...농구가 하고 싶습니다. 이 부분 보고 너무 슬펐음. 원치않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다가 자존심 다 버릴 정도로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곳으로 다시 돌아가는 마음은 어땠을까 하면서도. 송태섭은 어릴적 자기 농구 알려주던 형이 바다 낚시가서 죽고난 뒤 그 뒤로 농구를 계속 했긴 했지만 형과 같은 등번호 7를 달고서 활약하다가도 형과의 실력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경우와 사람들의 실력차이 이야기에 모든걸 다 놓을까 생각했던 송태섭은 끝내 자신은 자신이고 형은 형이다라는 생각으로 끝까지 노력해서 농구부가 된게 너무 인상깊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