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붉은여우입니다! 이번 영상은 좀보이드 스토리입니다. 좀보이드는 2D 오픈월드 서바이벌 게임으로 자유도 엄청나게 높은 게임입니다. 생존게임을 좋아하시면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게임정보● 게임 : 프로젝트 좀보이드 (Hidden Deep) 출시일 : 2013년 11월 8일 가격 - 20,500원 ▼다운로드 : store.steampow... #좀보이드 #zomboid #공포게임스토리
게임의 분위기와 적절한 모드질은 훌륭한 생존 갓겜으로 변하는데. 그 중에서 they knew 라는 모드가 가장 신박하고 흥미로웠는데 ;; 모드 내용은 좀비 바이러스를 극히 드문 확률로 치료 할 수 있는 앰플이 드랍됩니다라는 것이고. 치료 할 수 있었는데도 정부측 무슨 계획에서 안한 이유라는 상상의 자유를 더욱 강조시켜주더라구요.
여담이지만 좀보이드에서 나온 좀비는 우리가 흔히 아는 할리우드식 좀비물이 아닌 로메로식(클래식) 좀비물에 해당 되죠. 영상의 재미를 위해서 좀비가 러닝하는 장면도 넣어 만드셨겠지만 사실 이런 새벽의 저주 같은 러닝 좀비 스타일은 단 몇 주도 안되서 극한의 오지가 아닌 인류 문명과 국가 정부들은 전부 멸망 당했을겁니다. 생존을 중요 포인트 삼는 좀보이드 세계관 설정과는 좀 맞질 않는 편이죠. 로메로식 좀비물의 매력은 좀비 그 자체에 있는게 아닌 그 세계관에 있습니다.
근데 이 모든게 트루먼쇼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좀비들 수백마리가 튀어나와서 깽판이 일어났으나 어떻게든 진압했고 그 이후 진입을 포기한 미 정부가 안에 있는 사람들이 희망을 버리도록 공기전염으로 변이했다며 아에 나갈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한 것이라 추측할 수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 가설은 지금 힘을 잃은게 경계선 무너지고 루이빌마저 다 뚫린 상태로 인게임 맵에 추가되버림 지금은 사실상 망테크 걸었다고 보는게 맞음 기존의 격리구역에 한해서 계속 유지됐으면 문제없는데 루이빌이란 대도시가 뚫린이상 이미 감염은 겉잡을수 없이 확산되버린거임 켄터키에서 제일 큰 도시고 교통 요지다 보니 루이빌까지 다 봉쇄했다 쳐도 이미 보균자가 봉쇄전 혹은 다리 폭파전에 빠져나갔다고 보는게 맞음
@@61메테오빌도 수상한게...숲속 연구소 비슷하게 철창 동물 케이지 수술대와 마현미경 후드 시험대 있는 실험실 있는데 굳이 3충까진 사무실로 위장해줌. 게다가 철책 돌다보면 네이팜탄 던진 것 같은 마을도 있는데 좀비 수천 몰려왔어도 군대는 못해도 사단 이상 규모가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 냅다 튄 것도 수상하긴 해요. 사실 폭탄 몇발만 던져도 상황 종료인데 굳이? 싶음.
@@electriceel0073 참고로 인게임내 맵 북쪽에 오하이오강 건너면 아무것도 없는 평야가 나오는데 거기 실제로 가보면 시체 몇구 나옵니다. 아무것도 없는데 시체가 나오는게 말이 안되는데 이게 알고보니 감염확산을 저지 못시켰다는 이스터에그로 남아있어요. 또 맵 북서쪽 끝으로 가보면 바리게이트랑 철창만 덩그러니 있는데 대형망치로 거기 부수고 나가보면 여전히 광활한 평얀데 마찬가지로 좀비들 돌아다닙니다. 멀티에서 복좀 심하면 거기 수천마리 쏟아조 나옴요. 또 루이빌이 켄터키주 최대도시고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교통 요충지라 핵무기를 투사하는게 아니면 그냥 못막는 규몹니다만...당장 인게임 세계관에서 미국이 여론몰이로 혼란에 자빠졌는대 루이빌이랑 봉쇄구역을 닥치는대로 폭격하먼 뭔가 큰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걸 자연스레 직감하고 정부에대한 반발심은 더 커져만 가죠. 이거만 봐도 감염확산 저지하는거 실패했다는게 기정사실입니다.
추가 스토리 안내립니다. 아래 링크는 좀보이드 "바이러스 관련 심층분석" 스토리입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iHL6WSBc7VI.html 아래 링크는 좀보이드 "이스터에그" 스토리입니다. ru-vid.compIabziriyrw?feature=share
